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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01 18:08:34
Name Alan_Baxter
File #1 105693626_2658452044412221_8179847884184657430_o.jpg (129.7 KB), Download :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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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야구] 오늘은 롯데 2군 VS NC 1군 대결?


어제는 불펜 총소진 작전으로 연장전 대첩 끝에 승리를 거둔데 반해,
오늘은 KBO 1위 투수 구창모 VS 이제 막 2군에서 콜업 된 장원삼의 대결 때문인지,

롯데는 이대호를 비롯한 BIG4 를 제외시키고, 주로 대타나 대주자로 활용하는 선수들을 선발에 포함시키는 초강수를 두었네요.

'감독이 경기를 버린다니 말이 되냐.' 라는 이야기도 있고,
'어차피 버릴 경기였는데 제대로 쉬어주는게 좋다' 는 이야기도 있는 등
팬들 사이에서도 양분된 상황이네요.

장원삼의 활약 여부에 따라 경우에 따라서는 쉬는 선수들이 대타로 나설 수도 있을 거 같은데,
라인업 부터 롯데의 패배가 확실시해보이지만, 기적이 일어날지도 한번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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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류진
20/07/01 18:10
수정 아이콘
장원삼이 9이닝 7실점정도 해주는게 현실적인 목표인데...
20/07/01 18:12
수정 아이콘
승리는 안 바라니 장원삼이 많은 이닝만 먹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장원삼 - 송승준 - 박시영 정도로 끝냅시다.
Lord Be Goja
20/07/01 18: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는 귀한시간 쪼개서 온 평일팬분들한테 못할짓인데,지금은 직관오신팬분도 안계시니까 해볼만한 휴식일같네요.
장원삼선수도 프라이드는 좀 상하겠지만 부담없이 투구할수 있을듯
부질없는닉네임
20/07/01 18:54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관중이 있을 경우의 홈경기는 버리는 경기가 큰 문제지만, 이런 경우야 뭐...
이장님
20/07/01 18:15
수정 아이콘
약간 져동데이 느낌인데,
버린경기 라고 폄하 하기 보단 144경기 졍규시즌 운영중에 나올수 있는 엔트리라고 받아드리면 편합니다.
저희 팀은 주로 외국인선발때 져동데이 엔트리를 시전해서 길들이기 냐는 소리를 듣기도 합니다.
raindraw
20/07/01 18:20
수정 아이콘
어제 이겨서 이런 거라도 시도해볼 수 있는 거죠.
어제 이긴게 크네요.
ChojjAReacH
20/07/01 18:33
수정 아이콘
진짜 어제 이겨서 숨이 트는 라인업이네요
그림자명사수
20/07/01 18:36
수정 아이콘
라인업 맘에 드는데요?
긴 리그를 버텨 나가려면 이런 것도 해야죠
20/07/01 18:42
수정 아이콘
예전에 박종윤 4번타자 경기가 팬들의 욕을 먹은 이유는 그게 홈경기인 것이 컸다고 생각해요.

오늘 경기는 원정 무관중, 상대가 리그 최고의 투수, 어제 경기 혈투 끝 승리(불펜 전원 소모) 등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봅니다.

대놓고 말해 1군 타선 나왔다고 지금 구창모에게 3점 뽑을 수 있냐... 하면 뭐;;;
이디어트
20/07/01 19:07
수정 아이콘
??? : 네? 감독님 오늘 200개를 던져라구요!?
20/07/01 19:11
수정 아이콘
경기 의외로 팽팽하네요 크크
신류진
20/07/01 19:18
수정 아이콘
지금 두산 대 키움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죠?
20/07/01 19:19
수정 아이콘
이대호를 빼네...
20/07/01 19:20
수정 아이콘
거기다 손아섭 전준우 안치홍..까지
롯데올해는다르다
20/07/01 19:56
수정 아이콘
원삼아 우야겠노.. 여까지 왔는데.. 150구만 던져보자..
피쟐러
20/07/01 20:21
수정 아이콘
1루 악송구 개그네요... 하하하
StayAway
20/07/01 20:22
수정 아이콘
장원삼이 패전처리라니 세월무상..
김유라
20/07/01 20:32
수정 아이콘
근데 롯데가 또 던진 것치고는 선방하네요 크크
동년배
20/07/01 20:35
수정 아이콘
경기수 적은 축구 농구도 시즌 원정경기 몇게임은 체력 세이브겸 신인 기회 주는 경기 하는데(물론 그런거 싫다는 사람도 있지만) 야구는 게임도 많고 어제 불펜 들이붇기도 하다보먼 이런 날도 있는거죠. 모든 경기를 포스트 시즌 처럼 치르는 감독도 있었고 게다가 관중이 있으면 힘들게 온 관중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도 할 수 있지만 무관중이니 다른 때 보다는 부드럽게 볼 여지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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