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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27 23:10:38
Name 설탕가루인형
Link #1 KBS 유튜브
Subject [연예] 유재석 최전방 공격수 시절 인생경기

지금은 조율형 예능인이지만 원래 유재석씨 포지션이 최전방 공격수였죠. 
깐족대면서 살살 약올리는 폼이 미친 수준...
딜탱이 다 되는 두 예능인이 이끌어나가는 시퀀스가 상당합니다. 
당시 이휘재씨도 이미 정상급 예능인이었고, 쿵쿵따에서 존재감도 굉장했는데 
이 편에서는 정말 존재감 미미하네요. 

개인적으로 유재석씨의 최전방 공격수 시절 인생 경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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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ed Star
20/06/27 23:14
수정 아이콘
유재석 프리롤이 가끔 한번 나오면 사방이 초토화
스위치 메이커
20/06/27 23:35
수정 아이콘
강호동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데

유재석은 진짜 환골탈태했다는 게 느껴지네요 크크크크크크
20/06/28 05:59
수정 아이콘
강호동도 저때 완성된 공격수에서 지금은 조율도 맡고 수비도 가끔하는 올라운더 공격수로 진화하긴 했습니다.
유재석은 그냥 사람이 아예 달라진 수준. 다른 이야기지만 저때보다 지금이 체력이 더 좋습니다 크크크
대한민국 예능인 중에 경험치만 따져도 역대 원탑..
강가딘
20/06/28 09:59
수정 아이콘
경험치로는 만랩이죠
반니스텔루이
20/06/27 23:51
수정 아이콘
어릴때 이거 보면서 유재석 맹렬 안티였는데 지금은 그저 유느님 크크
샤르미에티미
20/06/27 23:57
수정 아이콘
강호동이 저때는 누구 못지 않게 센 캐릭터...실생활에서도 권위 있는 사람이었으니 유재석이 더 대단한 거죠. 만만한 사람만 골라서 깐족거리는 건 그냥 놀리는 거고 센 사람에게도 저래야 진정한 깐족조절장애죠.
안프로
20/06/28 00:25
수정 아이콘
영상을 보진 않았는데 저 때 기억나는게
토크 중에 강호동 말시켜놓고 코고는 장면이 진짜 천재적이면서 깐족의 정수를 보여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쥐세페 조씨
20/06/28 00:31
수정 아이콘
최코디도 있었네요
프랑켄~~
20/06/28 01:37
수정 아이콘
유재석은 탑MC가 되고 나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야한다는 부담감이 있다보니 날뛰지를 못하는 경우가 많죠. 녹화가 잘 안됐다 싶으면 제작진과 남아서 회의도 엄청길게하고..
이번 놀면뭐하니도 그렇고, 이효리와 합이 잘 맞는건 이효리면 본인이 받춰주지 않고 만들어주지 않아도 어느정도 이상 해줄걸 알기에 편안하게 녹화를 하기때문인거 같아요.(유재석이 컨트롤 안해도 이효리는 알아서 조절을 잘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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