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6/24 19:57:34
Name 손금불산입
File #1 PYH2011012600060001300_P4.jpg (118.3 KB), Download : 33
File #2 2011년_AFC_아시안컵___위키백과,_우리_모두의_백과사전.png (11.4 KB), Download : 4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축구] 박지성 "현역 시절 다시 뛰고 싶은 경기는..."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101601

"내가 다시 뛰고 싶은 경기는 2011년 아시안컵 4강전 한일전 그 경기 하나다"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2011년 아시안컵 4강전 승부차기를 내가 차고 싶다. 그때는 내가 PK를 못 차는 줄 알았다. 나보다 후배들이 더 잘 찬다는 생각에 양보했다. 나중에 듣고 보니 후배들이 부담을 많이 느꼈다고 하더라"

"2002 월드컵 때는 승부차기를 차라고 해서 찼다. 막내여서 뭣도 모르고 찼다. 그 상황에서 어떻게 안 찬다고 하겠는가. 카시야스 골키퍼가 세이브를 안 하는 바람에 운 좋게 골을 넣을 수 있었다"

"맨유 시절에 아쉬운 경기는 없었다"

기사화되지는 않았는데 가장 상대하기 힘들었던 팀은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만난 프랑스라고 하더군요. 뭘 해도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 건 그때 밖에 없었다고. 그 경기에서 0-5로 졌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네이버후드
20/06/24 20:00
수정 아이콘
2002년 프랑스는 제일 멋지게 넣었는데
롯데올해는다르다
20/06/24 20:03
수정 아이콘
3연뻥.. 아오
20/06/24 20:11
수정 아이콘
07-08 챔스 결승...
기사조련가
20/06/24 20:16
수정 아이콘
비맞고 정장이 그때였나요..ㅠㅠ
20/06/24 21:08
수정 아이콘
네 ㅠㅠ
그럴때마다
20/06/24 20:16
수정 아이콘
그경기는 뛰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뛸수 없습...
20/06/24 21:08
수정 아이콘
엄밀하게는 그렇기는 하죠 ㅠㅠ
Chronic Fatigue
20/06/25 14:03
수정 아이콘
다시 뛴다는 말은 그때 뛰었었다는 뜻입니다
저격수
20/06/24 20:25
수정 아이콘
챔스결승 보러 달려왔는데..
아스날
20/06/24 21:19
수정 아이콘
2010년 월드컵 우르과이전..
좋은데이
20/06/24 21:22
수정 아이콘
저때 군대에서 120분 골 보고 진짜 두근두근했었는데..
신불해
20/06/24 22:00
수정 아이콘
저 아시안컵 제 기억으로 조별예선 마지막에 곽태휘였나 누가 pk 한번 내준 스노우볼 엄청 굴러가서 8강, 4강 강팀 만나서 체력 어마어마하게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

멤버로 보면 아마 근 15년 동안 최강 멤버가 저때 아닌가 싶은데
20/06/24 22:15
수정 아이콘
그게 인도전이었나...
곰성병기
20/06/25 06:38
수정 아이콘
인도전인데 pk보단 로테를 안돌려서 일어난 스노우볼이죠
루카쿠
20/06/25 09:22
수정 아이콘
당시 조1위가 되려면 인도전에서 다득점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로테를 안 돌리고 주전급 대부분을 투입해서 체력에 엄청 문제가 있었죠.
그렇다고 1위를 한 것도 아니라... 힘만 뺀 그런 경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위르겐클롭
20/06/24 22:23
수정 아이콘
저 아시안컵이 국대마지막 무대여서 많이 아쉽겠죠ㅠㅠ
파핀폐인
20/06/25 10:55
수정 아이콘
저 경기 라이브로 본 기억이 있네요 ㅠㅠ
껀후이
20/06/25 14:12
수정 아이콘
진짜 저때 너무 아쉬웠어요 멤버도 최강이었고 우승 적기였는데......
우리나라 정도 커리어가 02년 이후 아시안컵 우승이 한 번도 없다니 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658 [스포츠] [K리그2] 대전 소속 박인혁, 충남 아산 소속 이상민 음주운전 적발 [6] RFB_KSG3028 20/06/26 3028 0
50657 [스포츠] [해축] The Normal One , Jurgen Klopp. [6] v.Serum2794 20/06/26 2794 0
50656 [스포츠] [KBO] 롯데 지성준, 사생활 문제로 무기한 자격정지 [17] 興盡悲來6931 20/06/26 6931 0
50655 [스포츠] [해축] 기억에 남는 2008-2009 리버풀 [9] 시나브로4445 20/06/26 4445 0
50654 [스포츠] [NBA] 빈스 카터가 은퇴를 발표했습니다 [24] 손금불산입4812 20/06/26 4812 0
50653 [스포츠] [해축] 홈 바보 vs 원정 바보.gfy [16] 손금불산입3971 20/06/26 3971 0
50649 [스포츠] 그 누구도 이걸 막을 수 있으리라 믿진 않았을것 [29] 시린비9212 20/06/26 9212 0
50645 [스포츠] 램제대전은 당연히 램>>>>>제 아니냐?? [11] 휴울5048 20/06/26 5048 0
50644 [스포츠] 프로스포츠 감독이 스트레스 얼마나 받는지 사진으로 알아보자.jpg [18] 살인자들의섬4966 20/06/26 4966 0
50643 [스포츠] 농구를 갑자기 잘하게 될 수 있는 방법.jpg [39] 살인자들의섬5458 20/06/26 5458 0
50641 [스포츠] 현재 굉장히 의미심장한 김민재의 인스타 DM 내용.jpg [12] 아지매7664 20/06/26 7664 0
50640 [스포츠] [EPL] 첼시 vs 맨체스터 시티.gfy (용량주의) [10] SKY925296 20/06/26 5296 0
50639 [스포츠] [오피셜] 리버풀 30년만에 잉글랜드 1부리그 우승 확정 [45] SKY927757 20/06/26 7757 0
50637 [스포츠] NBA 마이클 조던, 1996년 파이널 스탯.jpg [2] 김치찌개3212 20/06/26 3212 0
50636 [스포츠] NBA 리그 통산 MVP 3핏달성 3인.jpg [4] 김치찌개3070 20/06/26 3070 0
50635 [스포츠] 매직 존슨 선정 자신이 뛰었던 시대에서 성공할 현재 NBA 선수 TOP5 [5] 김치찌개3659 20/06/26 3659 0
50634 [스포츠] NBA 수비 퍼스트팀 선발 된 횟수.jpg [6] 김치찌개2885 20/06/26 2885 0
50632 [스포츠] [KBO] LG트윈스의 21년 동안 바뀌지 않은 것 [10] 치열하게5012 20/06/25 5012 0
50630 [스포츠] [KBO] 키움 박병호 그랜드 슬램. [75] Binch7805 20/06/25 7805 0
50628 [스포츠] [해축] 만 15살 선수가 라 리가에 데뷔 [4] 손금불산입3941 20/06/25 3941 0
50627 [스포츠] [인천 속보]SK 염경엽 감독 2회초 후 갑자기 쓰러져 구급차 이송 [의식회복후 검사 대기중] [32] 손나이쁜손나은11654 20/06/25 11654 0
50626 [스포츠] [해축] 재주는 쿠보가 부리고 승리는 레알이.gfy [18] 손금불산입5158 20/06/25 5158 0
50625 [스포츠] [해축] 퍼거슨 이후 맨유의 리그 첫 해트트릭.gfy [19] 손금불산입5076 20/06/25 50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