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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1 22:29
데얀 한국나이로 치면 지금 39살인데, 수원이 아니라 서울에서 내보낼 때로 생각해봐도 내보낼만 하죠.
근데, 그렇게 나이 먹는다고 내보낸 선수한데 저렇게 쳐맞으면 내보낸 놈이 맞아야
20/06/21 22:46
수원이 경기 잘 풀었고 대구는 좀 답답한 흐름이었는데 너무 순식간에 넘어간 경기였네요. 어느 순간 확 집중력 무너지고 선수들이 얼어버린 느낌
수원 팬들은 교체 카드에 대한 비판을 많이 하던데.. 암튼 잡을 만한 게임을 안 좋게 놓쳐버려서 다음은 더 힘들겠네요.
20/06/22 10:35
(수정됨) 대구가 안드레 감독 떠난이후로 애매하게 전술변화를 하다가 공격 작업이 지지부진 했는데 한번 물꼬를 트더니
확실히 기존 세이브 파일이 좋은걸 발견했죠.. 대구는 죽이되든 밥이되든 쓰리톱을 세워놓고 가야됩니다. 재작년부터 대구의 폭발력은 K리그 탑팀인걸 생각하면, 이제까지 세번째 외국인 때문에 손해본거 + 해서 팀이 강해졌다고 생각.. 츠바사만 부상이전 기량으로 돌아오면 충분할 텐데요. 조현우 공백은 약간 있는 정도고.
20/06/21 23:34
데얀 골먹고 노동건 골키퍼 반응이 제 반응이었습니다ㅠㅠㅠ
아니 교체멤버에 미드필더 없는것도 아니고 해설들도 세징야를 잘막아야 된다고 그렇게 강조하는데 첫 교체가 멀쩡히 잘뛰던 미들 빼고 윙어라니요ㅠㅠ 언제까지 염기훈 포변까지 시켜서 노년가장을 시킬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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