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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26 16:20:11
Name 정지연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47&aid=0002270858
Subject [스포츠] [KBO] 탱탱볼 관련 기사 하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47&aid=0002270858

공인구 논란 얘기할때면 항상 반발계수에 대한 얘기만 있는데 항력에 관한 얘기가 나온 기사입니다.

반발계수가 높으면 내야수가 타구를 쫓지 못할정도로 빠르게 외야로 빠져나간다면

항력이 낮은 공은 높게 뜬게 잘 가라앉지 않아서 어어 하다가 홈런이 되거나 외야수를 넘기는 거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공의 표면이 매끈할수록 항력은 낮아지지 않을까 하고 이말은 실밥이 낮아지거나 가죽이 매끄러워져서 그러는게 아닐까 합니다..

공의 반발력에는 변화가 없다고 하면 타구속도는 큰 차이가 없을거니 홈런이 되는 경우의 타구속도와 비거리 같은걸 2018년, 2019년과 비교해 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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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파크
20/05/26 16:22
수정 아이콘
공의 표면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투수들이 민감해서 그거 조금만 달라져도 느낄거 같은데요
이거에 대한 이야기는 없나요
이정재
20/05/26 16:28
수정 아이콘
실밥이 메이저리그처럼 더 높아지면 몰라도 거기서 더 낮아질이유는 없는것같긴합니다
방과후티타임
20/05/26 16:33
수정 아이콘
표면과 실밥이 타구거리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끼칠정도라면 이미 투수진쪽에서 난리가 났을것 같아요. 무게중심이 더 좋아져서는 가능해보이긴 하네요.
안철수
20/05/26 16:47
수정 아이콘
탱탱볼 시작이 14년이었던가요.
사람들이 공 이상하다고 이구동성으로 외칠때 크보는 ‘공 안건드렸다’ 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말도 안되는 기록들이 쏟아져 나온 후에 정정한 버전은
‘반발계수가 규정을 벗어난건 아니다’ 였구요.

믿을게 따로 있지 크보는...
곰그릇
20/05/26 16:55
수정 아이콘
반발계수 조절이라면 모를까
야구공 표면이 미끈해졌거나 실밥이 변했으면 공을 손으로 만져야 하는 투수들에게 훨씬 큰 변화가 나타나는 게 정상입니다
과학적 이론은 그럴싸하지만 현실성이 전혀 없는듯
유료도로당
20/05/26 17:25
수정 아이콘
실밥의 높이가 변화하거나 표면의 매끄러움 정도가 달라졌으면 투수들이 바로 알아채고 이상하다는 증언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을것 같아요. 매일매일 만지는거라 ..
거믄별
20/05/26 21:22
수정 아이콘
투수들이 제일 먼저 체감할텐데...
그 말이 없는거보면 가죽이나 실밥문제는 아니지않나 싶습니다.
담배상품권
20/05/26 22:05
수정 아이콘
근데 한화는 왜 못쳐요?
20/05/27 12: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반발계수가 이상 없다지만 공개된 평균치를 보면 18년과 19년의 딱 중간인데, 그에 대한 설명은 19년 초기에는 안정이 안되던 것이 후반기에 안정되면서 현재 값이라고 하는데 정작 후반기 값이 공개가 안되어서 그 설명이 맞는 말인지도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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