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5/17 00:21:05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79 MB), Download : 34
Link #1 이종격투기
Subject [스포츠] NBA 우승은 못했지만 매력적인 라인업.jpg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1.2011-12 오클라호마 서브룩,하든,듀란트 MVP가 3명이 있는 저 라인업은 매력적이네요
2.2000-01 필라델피아 레이커스 포스트시즌 전승을 저지했죠 아이버슨 캬
3.2001-02 새크라멘토 저때 라인업은 정말 우승을 했었어야 하는 라인업..
비비,크리스티,스토야코비치,웨버,디박 와..
하지만 서부 파이널에서 레이커스에게 지고 말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파쿠만사
20/05/17 00:30
수정 아이콘
아.. 새크로멘토는 저라인 업때 우승을 했어야 했는데...ㅠㅠ
신라파이브
20/05/17 00:55
수정 아이콘
폴-하든-아리자-음바무테-카펠라-터커의 17-18 로켓츠도
살인자들의섬
20/05/17 00:59
수정 아이콘
새크나오길 기다림
20/05/17 01:08
수정 아이콘
썬더는 저 때 롤 배분 문제로 하든이 식스맨 비슷하게 뛰았죠. 듀란트야 볼 안만지고 있어도 바로비로 디시전 해주긴 했지만 꼬북이나 하든이나 지독한 볼호그인데 팀에서 꼬북이를 밀어주다보니.

근데 돌고돌아 다시 휴스턴에서 만나고 이번엔 반대로 꼬북이가 세컨롤을 맡으니 세강사 새옹지마입니다 크크
아우구스투스
20/05/17 01:51
수정 아이콘
롤 분배가 아니라 저때는 하든이 2년차까지 못했고 웨스트브룩은 3년차부터 세컨팀 멤버인지라 애초에 떠나서 비교대상도 아니고 하든도 볼호그가 아닐때였죠.

어느 팀에서도 2년차까지 못하던 선수와 정상급에 속하는 가드에 대해서 롤 분배를 고민하지는 않긴 합니다.
류지나
20/05/17 02:41
수정 아이콘
저 당시에는 하든이 볼호그도 아니었고, 웨스트브룩과 위상 차이도 많이 났습니다.
소울니
20/05/17 08:55
수정 아이콘
저때의 하든과 현재의 하든은......크크
카푸스틴
20/05/17 09:20
수정 아이콘
롤배분이 아니라 그냥 하든이 올스타급이 아니었죠 크크
자몽맛쌈무
20/05/17 01:32
수정 아이콘
제발 버럭센세 농구도사 하든 우승반지끼는날이 오길
20/05/17 01:38
수정 아이콘
버럭 하든..
20/05/17 01:55
수정 아이콘
Mvp가 세명인데 우승을 못해?!
공부하는해
20/05/17 03:01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2000년대 후반 유타재즈의 라인업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데론 윌리엄스 - 웨슬리 메튜스 - AK - 카를로스 부저 - 메멧 오쿠어로 이어지는 라인업은 꽤 막강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번번히 플옵에서 가솔과 바이넘이라는 괴수를 부리는 코비를 만나서 늘 깨졌었죠..

당시 데론과 부저는 유타 팬들의 오랜 로망인 말론과 스탁턴을 연상시키기도 했고 경기 내용도 올드스쿨스러운 느낌도 있었던데다가 데론이 당시 절정의 기량을 뽐내던 하이플라이어여서 이모저모로 정말 팬질할 맛이 있었습니다
20/05/17 05:28
수정 아이콘
2011-2012 오클라호마 , 2001-2002 세크라멘토
그리고 2004-2005 피닉스는 라인업만 보면 그 해 우승했다해도 이상할게 단 1도 없는 위화감 제로
20/05/17 05:50
수정 아이콘
랍시티+자말로 NBA 시작
무도사
20/05/17 07:19
수정 아이콘
90년대 후반~00년대 초반 포틀랜드가 없네요
가장 아쉬웠던 99-00 포틀랜드를 선정하자면
데이먼 스터우더마이어 - 스티브 스미스 - 스카티 피펜 - 라시드 월러스 - 아르비다스 사보니스의 주전
본지 웰스, 브라이언 그랜트, 데틀레프 슈렘프 같은 벤치 자원까지 꽤 쏠쏠한 라인업을 보유했었죠.
그러나 결국 샤크-코비의 랄에 컨파에서 무릎을 꿇게 됩니다.
특히 마지막 7차전은 4쿼터 시작할때 13점차로 앞서고 있었으나 결국 5점차로 뒤집히는 대 역전극의 희생양이 되었죠.
헤나투
20/05/17 07:56
수정 아이콘
웃긴게 썬더의 저 라인업이 결국 재능에서 밀려서 우승을 못했죠. 그당시 기준으로는 마이애미 빅3의 재능이 명백히 한수위였죠. 플옵 전승을 질주하던 샌안을 리버스스윕하면서 기세때문에 기대를 했는데 결국...
저 팀이 다음해에 바로 해체된건 너무 아쉽습니다.
고란고란해
20/05/17 08:22
수정 아이콘
맷 반즈는 두 팀이나 들어가 있군요...
20/05/17 08:36
수정 아이콘
제 기준으로는 킹즈와 슈퍼소닉스...
소울니
20/05/17 08:57
수정 아이콘
다른것보다 듀랭이+서브룩으로 우승한 번 보고싶었는데... 골스 망할놈들아...
20/05/17 09:03
수정 아이콘
필라델피아 레이커스 파이널 1차전 학교에서 같이 봤었는데 농구 아예 관심없던 친구들도 열광했었죠

근데 저때 필라델피아 원래 주전라인업은 에릭 스노우-앤써-조지 린치-타이론 힐-라틀리프(트레이드전)/무톰보(트레이드후)인데 부상때문에 주메인 존스가 스타팅으로 나온거고 그나마도 10분 남짓 뛰었음 연장까지 간 경긴데도
카푸스틴
20/05/17 09:18
수정 아이콘
94-96사이 tmc가 모두 건재하고 거기에 스프리웰이 딱 얹혀졌으면 어땠을지... 항상 그걸로 망상합니다 크크. 스프리웰, 팀하더웨이 빠돌이였거든요.
의문의남자
20/05/17 10: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15~16 골스가 우승은 못햇지만 가장 매력적인 라인업이라 생각합니다.
그때부터 농구를 보기 시작했네요. 그 압도적 페이스를 기반으로한 농구.
소울니
20/05/17 11:53
수정 아이콘
상상도 못했습니다... 압도적인 정규시즌, 파죽지세 플레이오프, 썬더한테 애먹었지만 솔직히 이 산만 넘으면
무난히 파이널 먹을줄 알았더니.. 릅신이 강림하셔서.......ㅠㅠ
까리워냐
20/05/17 11:22
수정 아이콘
승상의 북벌을 응원했었습니다...
NINTENDO
20/05/17 13:50
수정 아이콘
새크는 우승 했어야 하는데 더러운 심판 협작질의 희생자라...
20/05/17 19:22
수정 아이콘
킹스와 피닉스가 제일 아쉽네요.
이야기상자
20/05/17 20:18
수정 아이콘
NBA 를 보게 만든 00-01 앤써의 필리부터
한때 응원했던 팀들이 다 들어가있네요 크크
밀레니엄 킹스, 런앤건 피닉스, 골건적 그리고 조지칼과 함께 했던 멜로까지
다들 화끈하고 매력적인 팀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에 개인적으로 파이널에서는 무기력 했지만
00년대 초반 동부를 재패했던 키드의 빅3까지 넣고 싶네요
키드-재퍼슨-마틴에서 큰 힘은 못 냈지만 기대를 모았던 키드-카터-재퍼슨도 있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9990 [스포츠] [K리그] 4라운드까지 진행된 K리그 순위 [8] Binch2713 20/05/31 2713 0
49987 [스포츠] [KBO] SK 탈꼴찌, 한회 최하위 추락 [64] Binch6695 20/05/31 6695 0
49985 [스포츠] [KBO] 한화 이글스파크의 인형 관중 팬아트(?).jpg [13] VictoryFood6483 20/05/31 6483 0
49984 [스포츠] [KBO] 현재 미국 주별 인기스포츠 [11] 삭제됨6704 20/05/31 6704 0
49983 [스포츠] [NBA] 3분동안 경기를 지배한 존 스탁턴 [25] 그10번5942 20/05/31 5942 0
49980 [스포츠] [KBO] 트레이드 후 첫 경기에서 홈런.gfy [13] 손금불산입5520 20/05/31 5520 0
49979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gfy [6] 손금불산입4485 20/05/31 4485 0
49974 [스포츠] [KBO]또다시 시작된 밀려오는 공포 [14] 신라파이브6869 20/05/30 6869 0
49971 [스포츠] 2년만에 나온 사이클링 히트 [32] 류수정6741 20/05/30 6741 0
49970 [스포츠] [K리그] 강원, 창단 첫 전북전 홈경기 승리 [6] Binch2809 20/05/30 2809 0
49966 [스포츠] [NBA] 매직존슨, 래리버드 하이라이트 [6] 그10번3954 20/05/30 3954 0
49960 [스포츠] [오피셜] 키움 테일러 모터 웨이버 공시 [38] 기다6482 20/05/30 6482 0
49954 [스포츠] [KBO/LG] 지금 이 시각 LG팬이 감사해야할 세 사람 [21] 무적LG오지환5059 20/05/30 5059 0
49951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gfy [17] 손금불산입5572 20/05/30 5572 0
49947 [스포츠] [KBO/LG] 지금까지 이런 타자는 없었다(데이터 주의) [46] 무적LG오지환4316 20/05/29 4316 0
49946 [스포츠] [KBO]두산-SK 2:2 트레이드 [36] 캐러거5926 20/05/29 5926 0
49944 [스포츠] [KBO] '스윙 포기' 오재원이 택한 침묵, 정말 책임 회피였을까 [오!쎈 이슈] [137] Binch11186 20/05/29 11186 0
49941 [스포츠] 대구FC, 국가대표 골키퍼 구성윤 영입 [7] 及時雨3475 20/05/29 3475 0
49939 [스포츠] [해축] EPL 단일 시즌 역대 최고의 팀은? [25] 손금불산입3421 20/05/29 3421 0
49938 [스포츠] [KBO] 아직도 타율이 1할대인 선수들 [33] 손금불산입5460 20/05/29 5460 0
49934 [스포츠] '1년 징계' 강정호, 키움 복귀 신청 [74] BTS8958 20/05/29 8958 0
49931 [스포츠] [해축] 10팀 이상을 돌아다닌 저니맨들.jpg [7] 손금불산입4198 20/05/29 4198 0
49929 [스포츠] [해외축구] 프리미어리그, 6월 17일 재개 [19] Jurgen Klopp3926 20/05/29 392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