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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11 13:02:31
Name 정지연
File #1 20200511_125652.png (9.6 KB), Download : 32
Link #1
Subject [스포츠] [KBO] 2018/2019/2020 개막 후, 5월초 일주일간의 장타관련 스탯 비교


바로 아래에도 비슷한 글이 있지만 좀 더 스탯을 추가했습니다.

개막 직후 6일, 5월 5일 근방의 3연전 시작일을 기점으로 한 6일간의 장타관련된 스탯입니다.

개막 직후로 잡으면 장타율은 2018, 2019보다 올해가 다 높고 홈런수만 2018년도보다 적지만 비로 인해 3경기를 안한걸 생각하면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5월초를 기준으로 잡으면 올해는 2018과 2019의 중간쯤에 위치하는데 홈런은 확실히 더 많습니다..

겨우 6일간이라 의미있는 데이터는 아닐듯 합니다.. 적어도 한달치는 있어야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지만 공인구가 변한게 아니냐는 의심의 목소리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스탯의 변화를 지켜봐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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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20/05/11 13:15
수정 아이콘
지금 개막 일정이 개막 직전에야 확정이 되었고 정상적인 개막일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개막 이후에 투수보다 타자가 컨디션을 조금 더 늦게 찾는 것이 원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몸을 만들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싸이클이 투-타가 양상이 다를 것 같기도 하고요. 타자는 조금 더 몸을 만드는 메커니즘이 단순해서 딱 5월에 맞춰서 올려놓을 수 있는데 투수는 3월말에 맞춰놓고 다시 쿨다운 한 다음에 올리는 식으로 해야 되니까요.
20/05/11 13:26
수정 아이콘
밀어치는 홈런이 많이 나오는걸 봐서는 공인구 손댄듯 합니다.
손금불산입
20/05/11 13:48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체감하는 것만큼 기록이 확 드러나는 편은 아니라고 보면 되겠네요. 말씀대로 일단은 두고봐야 할 듯. 리그에서 공인구 관리를 얼마나 개판으로하면 아무도 신뢰를 안하고 팬들이 이러고 있는지...
무적LG오지환
20/05/11 15:13
수정 아이콘
공인구 섞였다고 자백한게 불과 1년전 일이라 자업자득이죠 크크
밤의멜로디
20/05/11 14:45
수정 아이콘
야구는 체감보다도 통계가 특히 잘 발달한 종목이라 생각해 유의미한 통계가 나오기 전까진 아직 지켜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정재
20/05/11 16:11
수정 아이콘
http://m.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55297#e

공인구 반발계수검사기사보면 더 잘나가는공으로 바뀐게 맞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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