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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10 06:35:32
Name 강가딘
Link #1 네이버스포츠
Subject [스포츠] 여자농구 대표팀이 도쿄올림픽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수정됨)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65&aid=0000197115

여자농구가 본선진춣한건 2008 배이징이후 12년만이라고...
원래 예선 장소가 중국이였는데 신종 코로나때문에 부랴부랴 세르비아로 옮긴 탓에 고생 많이 했을텐데 올라가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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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 07:08
수정 아이콘
https://sports.v.daum.net/v/20200209124849512
그리고 기자의 분노...

진출확정 전의 기사입니다만 이렇게 분노에 가득찬 기사는 처음 봤습니다.
강가딘
20/02/10 07:17
수정 아이콘
화날만 합니다.
쵸코하임
20/02/10 07:36
수정 아이콘
계곡에서 폭포수 아래에서 슛연습 시킬지도 모르겠군요
라붐팬임
20/02/10 07:42
수정 아이콘
돌아이를 보았다
최초의인간
20/02/10 11:36
수정 아이콘
베플이 화룡점정 크크크크
권나라
20/02/10 07:17
수정 아이콘
문규볼! 문규볼!
긴 하루의 끝에서
20/02/10 07:19
수정 아이콘
례선?!
치토스
20/02/10 08:12
수정 아이콘
진출한것 만으로도 축하받을 일이긴 하지만 경기를 직접 본 입장에선 그정도 실력으로 진출하면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긴 합니다. 감독 자체도 정신병자고요.
20/02/10 08:20
수정 아이콘
감독부터 바꿉시다.;
시간이지나면
20/02/10 08:46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영국전 선수 기용은 이해가 안가요. 뭔 생각으로 풀타임을 뛰게 하는지.. 지고 싶었던게 아닌가 싶을정도..
도뿔이
20/02/10 08:57
수정 아이콘
풀타임 기용 자체가 문제가 되는건 아니죠..
경기의 중요도나 상황에 따라서 피바룰 40분이 아니라 nba에서도 48분 혹은 그 이상 뛰는 경기는 종종 나오니깐요..
문제는 상황이 그렇지 않았다는거고
인터뷰는 더 문제라는 거겠네요..
보통 저런 식의 기용이 있으면 상황이 급박해 어쩔수 없었다는 식이나..
힘든 상황에서도 잘 버터준 선수들이 대단하다고 치켜세워주거나..
뭐 이런 식으로 하는 게 일반적인데..
대놓고 난 주전 말곤 1,2명밖에 안쓸거임.. 주전은 걍 정신력으로 버티삼..
이러면 나는 주전 말곤 제대로 된 경기운영이 안되는 깜냥이라는 말밖에 안되는거 아닌가요?
20/02/10 09:49
수정 아이콘
저렇게 인터뷰를 했다면 나머지 선수들의 박탈감은 어떻게 하죠..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 뿐인 감독으로 남겠네요.
유료도로당
20/02/10 09:18
수정 아이콘
아직도 저런 레벨의 감독이 남아있었군요..
20/02/10 10:26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박지수선수 팀에서 평균 38~9분 뛰고, 휴식기엔 WNBA 뛴다고 쉬지도 못하고, 리그 감독도 저런스탈(안덕수 XX)이라 가베지 이닝에도 잘 안빼주는데일정 너무 하드합니다.
20/02/10 10:48
수정 아이콘
례선...??
봄바람은살랑살랑
20/02/10 11:11
수정 아이콘
전 풀타임 기용도 이해가 안 되는게.
상대적으로 체력이 더 떨어지는 여자 선수들이고, 당장 영국전만 해도 풀타임 여파로 4쿼터 후반엔 선수들이 발도 제대로 안 떨어지고 수비 반 자동문 되면서 10점 이상 나던 점수차 다 날려먹고 겨우 똥줄승 했죠.
그런데 거기에 대한 반성은 커녕 인게임 작탐 때는 윽박지르기만 하고, 끝나고 인터뷰로는 정신력 운운하는거 보니..

진짜 뭐 저런 사람을 대표팀 감독으로 올려놓은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이웃집개발자
20/02/10 11:55
수정 아이콘
기도메타인가
TACHIBANA
20/02/10 12:27
수정 아이콘
그나마 예선이라 점수차 벌어지면 교체 시늉이라도 한게 저겁니다. 베스트5랑 벤치 수준차이가 너무 나서... 본선은 더 끔찍하겠네요. 주전혹사도 문제지만 언제 부랴부랴 남북단일팀 꾸리라고 할까봐 마음놓을 수 없는 종목이 여자농구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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