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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09 20:01:28
Name 손금불산입
File #1 toni_kroos_kslF__1248x698@abc.jpg (74.6 KB), Download : 30
Link #1 본문에
Subject [스포츠] [해축] 토니 크로스 "머지 않은 미래에 은퇴할 것" (수정됨)


https://www.marca.com/en/football/real-madrid/2020/02/06/5e3c02f6ca47415d2c8b45d0.html


"나는 30살이 되었다. 뭘 더해야 하는지 설계하기 좋은 나이다."

"내 축구선수 커리어는 얼마 남지 않았다. 나는 38살까지 뛰거나 그러지 않을 것이다."

"마드리드에 온 지 5년이 넘었고 여기서 정말 행복하다."

"트로피를 따는 것은 정말 짜릿한 일이다. 예를들면 챔피언스리그 같은 것 말이다. 그것이 내가 지금도 축구를 하는 이유다. 이번 시즌도 우승을 하고 싶다."


토니 크로스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시기는 2023년 여름입니다. 사람들은 여기서 더 연장계약을 하지 않고 2023년에 바로 은퇴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편이죠. 작년에 재계약하면서 본인이 그런 말을 하기도 했고...

어떤 기사에서는 이번에도 토니 크로스가 2023년에 은퇴할 것이라고 못박았다는 말도 있던데, 이 기사를 제가 해석하기에는 특별히 특정지어서 이야기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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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스
20/02/09 20:03
수정 아이콘
커리어와 과거 이적 관련 히스토리를 감안하면 크로스와 데헤아가 운명적으로 맞물린게 아닐까하는
감별사
20/02/09 20:09
수정 아이콘
크로스 은퇴하고 외데가르드하고 세대교체하면 딱 맞죠.
손금불산입
20/02/09 20:16
수정 아이콘
외데고르는 재능을 보면 좀 더 전방에서 쓰는게 나을 것 같아요. 돌이켜보면 오래된 팬분들이 크로스도 후방으로 물러난게 아쉽다는 의견을 들은 기억이 나네요.
20/02/09 20:12
수정 아이콘
본인이 축구 활동에 미련이 없어보여요.
축구가 싫다거나 현타가 온 게 아니라 축구 할 수 있을 때만 딱 하고 그 외에는 그냥 신경 안 쓰는 느낌.
손금불산입
20/02/09 20:14
수정 아이콘
기량이 본인 기준에 미치지 못할 때 쿨하게 은퇴하는 거라면 그런가보다 싶을텐데, 수년 전부터 은퇴 타이밍 재고 있는건 크로스말고 누가 있었나 싶긴 하네요.
20/02/09 20:20
수정 아이콘
사실 더 이룰 게 없긴 함...
미나사나모모
20/02/09 20:21
수정 아이콘
유로 빼고는 다 든거 같은데.. 몸 상해가며 축구할 필요 없겠죠뭐
딱총새우
20/02/09 20:27
수정 아이콘
인터뷰 볼때마다 이 선수는 플레이스 타일처럼 언사도 깔끔한 느낌이 들어요.
아기상어
20/02/09 20:49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 리그-챔스-월드컵... 다들어봤고..

남은건 유로와 EPL..

맨유와서 EPL 검증 한번 받아야 하지 않겠니...
Eulbsyar
20/02/09 20:53
수정 아이콘
유로 정도인데 월드컵 들었으니 쌤쌤...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부동산
20/02/09 21:11
수정 아이콘
딱히 더 이룰 것도 없고(메시보다 팀 커리어가 위죠. 월드컵까지 있으니) 돈도 많고 어차피 평생 뛸 수는 없으니 빨리 새 인생 사는 것도 개인으로선 좋겠네요
20/02/09 21:59
수정 아이콘
그렇게 크로스를 주구장창 올렸으니
20/02/10 02:38
수정 아이콘
어디가 교수님 ㅠㅠ 코파델레이 먹고 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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