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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24 06:58:58
Name 빨간당근
Link #1 이동진 평론가 블로그
Subject [기타]  이동진 평론가가 뽑은 2019년 한국영화+외국영화 베스트 10
https://m.blog.naver.com/lifeisntcool/221747217459
https://m.blog.naver.com/lifeisntcool/221737446842

2018년 12월 10일부터 2019년 12월 9일까지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 한국영화 베스트 10

1위 기생충
2위 김군
3위 벌새
4위 미성년
5위 강변호텔
6위 메기
7위 윤희에게
8위 국경의 왕
9위 우상
10위 우리집



■ 외국영화 베스트 10

1위 경계선
2위 로마
3위 지구 최후의 밤
4위 아이리시맨
5위 퍼펙트 리폼드
6위 애드 아스트라
7위 아사코
8위 콜드 워
9위 조커
10위 미드소마


PS. 베스트 20위 안에 넣을만한 작품들 (가나다 순서)
결혼이야기
나는 다른 언어로 꿈을 꾼다
러브리스
레토
스탈린이 죽었다
어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코끼리는 그곳에 있어
하이 라이프
해피 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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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4 07:34
수정 아이콘
저는 최근작 중에서 포드 v 페라리와
나이브스 아웃을 외국영화 베스트10에
넣고싶네요.
drunken.D
19/12/24 09:30
수정 아이콘
포드v페라리는 기대한 만큼. 나이브스 아웃은 기대보다 더 좋았습니다.
세인트루이스
19/12/24 08:07
수정 아이콘
전 그린북이랑 결혼이야기가 제일 좋았네요
JJ.Persona
19/12/24 08:27
수정 아이콘
아이리시맨은 생각보다 약간 실망이었고..

기생충, 결혼이야기가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결혼이야기는 기대보다도 너무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킹이바
19/12/24 08:39
수정 아이콘
홍상수 작품인데도 아직 안봤으니 제가 올해 국내영화는 진짜 안보긴 했군여..
우상은 저평가 받은 비운의 작품이라 생각하고 결혼이야기는 top10에 무조건 넣을 거 같네요.
허저비
19/12/24 09:04
수정 아이콘
국내영화 기생충 빼고 하나도 안봤네요
역시 저는 평론가픽은 아닌가 봅니다
19/12/24 09:06
수정 아이콘
20개 중에 3개..30개 중에 4개 봤군요..
인생은에너지
19/12/24 09:07
수정 아이콘
미드소마라니..
카락아줄
19/12/24 09:21
수정 아이콘
미드소마는 확장판으로 보니깐 매우 훌륭했습니다. 극장관람에서는 결말에 과연 그렇게까지 해서 그런 결론을 냈어야만 했나에 대한 의문이 있었는데 확장판은 확실히 주인공 남캐가 쓰레기로 나오면서 개연성을 부여해서인지 의문이 적어지더군요
인생은에너지
19/12/24 09:45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다시 한번 봐봐야겠네요
왓챠로 항상 제 별점 -0.5하면 이동진 평론가님 별점 나와서 취향이 참 잘맞는구나 생각했는데 미드소마에서 흠칫했거든요
카락아줄
19/12/24 09:48
수정 아이콘
근데 애초에 극장판 버전이 마음에 안드셨으면 사실 추가된게 후반부 개연성을 위한 빌드업정도라 감상이 바뀌시진 않을거에요. 저는 애초에 극장판본도 매우 재밌게봐서
이쥴레이
19/12/24 11:58
수정 아이콘
너무 잔인해서 못 보겠던데..으...
고어틱한 공포장르 영화는 어렵네요 ㅠㅠ
카락아줄
19/12/24 09:20
수정 아이콘
한국영화는 기생충 제외하고 안봐서 모르겠고
해외영화쪽은 아사코 제외하고 다봤는데 애드 아스트라는 조금 이해가 안되네요
달에서 있었던 우주해적과의 시퀸스를 제외하면 특별할게 없는 영화라고 봤는데 (영화내에서 가장 이질적이지만 가장 좋았습니다.)
정적인 영화도 꽤나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애드아스트라는 그 정적인 게 도를 넘었어요
양현종
19/12/24 14:07
수정 아이콘
저는 애드 아스트라 좋았습니다. 우주 항해의 고독감과 주인공의 딜레마적 상황이 잘 느껴져서 좋았어요...
우주 배경의 영화로 치면 저는 그라비티는 많이 지루했는데 애드 아스트라까지는 딱 괜찮았습니다..
drunken.D
19/12/24 09:29
수정 아이콘
이동진 평론가가 10위안에 어스랑 결혼이야기를 포함시키지 않은 건 예상밖이네요~
가스불을깜빡했다
19/12/24 09:34
수정 아이콘
재밌게 본 영화들이네요
목화씨내놔
19/12/24 09:38
수정 아이콘
하나도 안봤네요 흠

저 10개 영화 다 볼만한가요?> 어떤가요?
1절만해야지
19/12/24 09:57
수정 아이콘
따따따 따따 따 따따따 좀 넣어주세요 ㅠㅠ
Arkhipelag
19/12/24 10:03
수정 아이콘
벌새 같은 과대평가된 작품을 넣느니 차라리 자기 목적에 충실했던 엑시트가 들어가는 게 더 나았을 듯..
도라지
19/12/24 09:59
수정 아이콘
재미없는 영화만 모아놨네요.
Arkhipelag
19/12/24 10:01
수정 아이콘
강변호텔이랑 국경의 왕 빼고는 모두 다 본 영화들이네요(해외20편 포함해서).
국내외 합해서 5픽 고르자면 조커/기생충/아이리시맨/아사코/더 페이버릿 꼽아봅니다. (올해 본 영화 기준)

개인적으로는 이동진 평론가의 한국영화 글에서 이해가 안됐던 점이, 베스트 10 기준으로 몇년간 가장 상태가 좋은 한해라고 했던 거예요.
기생충이 하드캐리해서 그렇지 역대급 흉작에 가까운 한해라고 봤거든요.
베스트 10 기준으로 기생충/윤희에게/미성년, 굳이 하나 더하자면 김군 정도만 건질만했지
나머지 4작품(강변호텔이랑 국경의 왕은 안봤으니 제가 평가하면 안되겠지요.)은 어지간한 해였으면 탑10에 발도 못붙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NeoLife7
19/12/24 10:06
수정 아이콘
이동진 평론가가 아이리시맨도 걸작이라고 별 5개 만점을 줬으니, 올해 해외 영화는 4개가 걸작급 레벨이군요
19/12/24 10:13
수정 아이콘
경계선 볼까말까 했는데 봐야겠군요.
나의다음숨결보다
19/12/24 11:04
수정 아이콘
김군 추천드려요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8T truck
19/12/24 11:27
수정 아이콘
본 영화가 하나도 없군요 흐흐흐 이 중에 골라서 내일 한 편 봐야겠어요
오리지날5.0
19/12/24 11:48
수정 아이콘
본 게 기생충 밖에 없네요 매번 영화 뭐보지 하다가 볼게 없어서 그냥 케이블채널이나 돌려봤는데 좋아해야할지...
하위1%
19/12/24 12:12
수정 아이콘
반 이상을 봤네요.
19/12/24 13:39
수정 아이콘
경계선 로마 둘다 봤는데 음...잘만든 영화긴한데 재미는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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