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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02 23:19:29
Name newness
Link #1 네이버 뉴스
Subject [연예] 임재현의 프로듀서 "사재기 공론화 환영" (수정됨)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comment/213/0001143199

이번기회에 공신력 있는 기관의 수사로 끝까지 파헤쳐서

논란이 됐던 가수들이 사재기를 했다면

그 가수들과 사재기 업체들이 응당의 처벌을 받기 바랍니다.

사재기를 했던적이 없다면

사재기로 몰아갔던 사람들도 처벌을 받아야겠지요

어느쪽이든 확실한 결과가 나와서

차트를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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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2 23:23
수정 아이콘
아이유 쪄바를 수 있는 가수들이 속속 등장하는 게
한국 기계음악시장의 미래는 참 밝습니다.
별이지는언덕
19/12/02 23: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 사람은 참 말이 많아서 이 사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가장 키 맨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말이 많아지게 되면 필연적으로 불필요한 정보도 발설하게 된다고 생각을 하고 거기서 예상치 못하게 풀릴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이 사람 덕분에 새로이 알게된 사실도 많구요. 물론 하는 소리들은 헛소리라고 생각하지만 작곡가가 멜론 들어가면 보이는 통계나 그런건 처음 알았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개인적으로 잘 지켜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끊임없이 반응해주고 유튜브 올려주고 했으면 좋겠네요.
VictoryFood
19/12/02 23:44
수정 아이콘
이번 기회에도 못 밝히면 진짜 끝이죠.
그렇지 않아도 유튜브 뮤직으로 많이 빠졌는데 음원사이트 들은 위기감을 느껴야 합니다.
유튜브 뮤직은 음원사이트보다 저작권자에게 돌아오는 수익이 더 적어서 가능하면 음원사이트가 살아남았으면 좋겠어요.
Rorschach
19/12/03 00:00
수정 아이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504308

이 기사에 보면 임재현씨 입장 전문도 있는데,
"이번엔 누가 자살 하길 원하시나요?" "제가 자살이라도 해드리겠습니다." 등을 포함에 워딩이 엄청 강하더군요.
19/12/03 00: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그 워딩은 좀 선을 넘은거 같더라고요.
가스불을깜빡했다
19/12/03 00: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고인드립 아닌가요...
티모대위
19/12/03 11:00
수정 아이콘
거 표현 하고는.... 쩝
19/12/03 00:44
수정 아이콘
근데 궁금한게 팬클럽 등지에서 100명~ 200명 정도가 몇만장씩 사서 일정 규모의 팬덤이없는 음악들이 top100밑으로 떨궈져서 고사하는거나
기획사에서 사재기로 순위올려서 기존 가수들이 차트 밑으로 떨어지는 거나
한국 음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뭐 그리 다르죠? 막말로 기존 아이돌 기획사가 사재기 안했을 확률이 '0'이라는 보장도 없는거 같은데
19/12/03 00:52
수정 아이콘
한쪽은 실체라도 존재하고 한쪽은 실체가 없죠. 아이돌의 줄세우기도 많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19/12/03 01:25
수정 아이콘
다 까봐야 실체가 나오는거죠. 정황이 아니라
건강한삶
19/12/03 01:08
수정 아이콘
다르고 안다르고를 떠나 문제면 고쳐야죠 그건괜찮은데 이건 왜 안되냐가 아니라요, 그리고 뒤에말씀 하신것까지 고려하면 결국 목적이 뭐냐는건데 그게 결국 차트순위이니 차트순위를 없애면 고통받는 사람은 줄어들겠네요 물론 그로인한 이득을 챙기는곳도 함께 없어지겠지만요.
19/12/03 01:24
수정 아이콘
제 댓글 어디에 이건 안돼냐가 있죠?
건강한삶
19/12/03 01:34
수정 아이콘
그부분은 저도 뉘앙스 적으로 받아들이고 표현한거긴한데 그부분은 잘못받아들인거라 (굳이 수정하지 않고) 사과드리고 제가 하고싶었던말은 엄연히 차이점은 있지만 여기서 굳이 팬덤얘기할거없이 문제가 있다면 바로잡으면되는건데 결국 마지막말처럼 차트를 없애면 말씀하신건 해결된다는것만 제대로된 대답이되겠네요.
VictoryFood
19/12/03 01:12
수정 아이콘
기존 아이돌 기획사가 사재기했을 확률은 빼고 말해야 겠죠.
그건 똑같은 사재기니까요.

소수의 팬들이 열성적인 구매로 차트를 교란하는 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건 자발적인 소비현상입니다.
차트는 얼마나 많은 소비를 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니까요.

그러나 사재기는 소비행위가 아니죠.

물론 팬들도 순수하게 소비하려고 하는 건 아니고 밴드웨건 효과를 노려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어하는 것이 더 큽니다.
그러니 그 현상도 좋다고만은 할 수 없죠.

그런데 팬들이라고 그런거 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안 하면 내가수만 처지는 거 같고 그러니까 하는 거죠.
팬스밍, 사재기 등을 막을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가장 원하는 것도 팬들이구요.
19/12/03 01:28
수정 아이콘
누가 음악차트를 돈쓰기 놀이 결과보려고 보나요? 좋은 노래 보려고 보는거지.
자발적인 소비현상이니 괜찮다? 아이고.... 이런 마인드가 요새 음악듣는 사람들 사이에서 공공연하나요?
VictoryFood
19/12/03 01:33
수정 아이콘
음악이 산업이 된지 언제인데 아직도 배고픈 영혼들의 음악 얘기를 하십니까.
차트는 원래부터 돈쓰기 놀이 결과입니다.
심사위원이 선정하는 거 말고 이세상 차트 중에 돈쓰기 놀이 아닌 차트가 어딨나요?
19/12/03 01: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VictoryFood
19/12/03 01:39
수정 아이콘
사재기는 소비가 아니니까요.
생산자와 소비자의 차이도 모르시나요?
19/12/03 01: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니까 생산자가 돈써서 차트 올리는거나 소비자가 돈써서 차트 올리는거나 무슨상관이냐는 말씀입니다.
어차피 음악성이 잣대가 아니라 돈쓰는게 잣대라면요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VictoryFood
19/12/03 01:53
수정 아이콘
소비가 뭔지 모르세요?
생산자가 쓰는 돈은 소비가 아닌 비용이죠.
차트는 sales 차트지 cost 차트가 아니에요.
19/12/03 02:01
수정 아이콘
어떤 멍청이가 세일즈 차트를 장수, 스트리밍 수로 매기나요 가격으로 잡으면 돼는데 크크크
선생님 우리 솔직해 집시다.
VictoryFood
19/12/03 02:03
수정 아이콘
polka. 님// 아 unit sales 라고 설명해 드려야 아시는구나.
자동차 판매, 핸드폰 판매 다 유닛 세일즈 차트인데요.
19/12/03 02: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unit sales건 amount건 간에
음악차트에서 음악성보다 돈이 중요하게 된 시점에서
뭔 뜻뜨미지건하게 사재기 한다고 징징거리느냐 이겁니다.
저희가 제작사도 아니고 팬들입장에선 좋은노래 못듣는건 매한가진데.

자동차, 핸드폰 소비하고 음악소비하는게 같나요?
기능 가격별로 천차 만별인 소비품목하고, 음악을 비교하는건 좀.......
VictoryFood
19/12/03 02:37
수정 아이콘
polka. 님// 뭐가 다르죠?
좋은 제품 선택하는 것과 좋은 음악 선택하는 건데요.
똑같이 자신의 시간과 재화를 이용해서 소비하는 거잖습니까.
자신에게 더 많은 효용을 주는 것을 선택하는 건 똑같은 행동이죠.

차트는 여러사람이 선택하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 걸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정상적으로 차트에 올라와 있는 노래면 그만큼 많은 사람이 소비했다는 거고 아이돌 음악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치한 대중 음악 말고 좋은 음악 들으려면 수십년 이상 검증된 클래식 들어야죠.
19/12/03 02:58
수정 아이콘
차트는 여러사람이 선택하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 걸 보여주는 지표죠.
근데 지금 팬이든 제작사든 비정상적인 소비행태 때문에 지표가 왜곡되고 차트가 제기능을 못한다면
이참에 사재기뿐만아니라 팬들의 비정상적인 소비행태 역시 차트집계 방식에서 걸러낼수 있게
모두 논의에 포함되어야죠.
VictoryFood
19/12/03 12:40
수정 아이콘
polka. 님// 차트제공자에게 팬들의 비정상적인 소비행태도 걸러달라는 것을 가장 요구하는게 팬이라는 거였습니다.
그럼에도 팬스밍은 비정상적일 지언정 소비 행태고 사재기는 소비 자체가 아니라는 게 가장 큰 차이입니다.
팬스밍은 어떻게 왜곡을 줄일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는 거지만, 사재기는 불법이라 근절해야 하는 행위죠.
김오월
19/12/03 06:24
수정 아이콘

이거 너무 오그라들고 웃긴데요 크크크
풉이라니 크크
똥구멍
19/12/03 10:40
수정 아이콘
사실 poop 이었던 것..
박정희
19/12/03 01:34
수정 아이콘
100-200명이 몇만장을 사는건 확인된 예시가 없습니다. 일정 규모의 팬덤이 없으면 몇만장은 커녕 천장 파는 것도 어렵거든요. 저도 주변에 매우 하드하게 남돌 덕질하는 분이 있어서 그런데, 혼자서 100단위로 앨범 사시는 분들은 팬덤 내에서도 극소수입니다. 그리고 음원사이트 이용하시면 아시겠지만 사재기 논란 이후로는 탑티어급 남돌도 줄세우기 시키지도 못하고 줄세우기 시켜도 하루 안에는 다 내려갑니다.
박정희
19/12/03 01: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리고 좋은 음악 들으시려면 차트 보지 마시고 전문 리스너인 대중음악평론가들 리뷰 읽으시고 선택하시는게 훨씬 낫습니다.
19/12/03 01:39
수정 아이콘
저야 차트 안보고 음악 고르면돼는데, 리뷰 안나오는 백없는 젊고 유망한 음악인들은 어디에 자기이름을 올리죠?
19/12/03 01:38
수정 아이콘
100 200명이 몇만장사는일도 없고 그거 산다고 음원순위 떨어지는거 아닌데요.
아이돌판에서 스밍독려하서 반복스밍하는거랑 사재기 비교도 하는데 쟤네처럼 훅 올라가서 장기간 유지도 안되요.
자꾸 두개 같다고 이야기 하시는분들이 나오는데 옹호하시는게 아니면 새로 글을 써서 둘다 비판을 하세요. 왜 자꾸 화살을 돌리려하시나모르겠네
19/12/03 01:41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저기 사재기 하는 분들 알바 같으세요? 크크
19/12/03 01: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뇨 그냥 좋은노래 듣고 싶은데 아이돌도 사재기도 다 싫어 라는 홍대병으로 보여요
추가
아 이게 홍대병이 아니죠. 뭐가 좋을까. 중립? 이것도 아니고. 그냥 나 잘났어~ 하는 사람으로 보인다 할게요
19/12/03 01:45
수정 아이콘
아 좋은노래 듣고 싶어하는 사람 = 홍대병에 걸린사람 이라면 옳게 보셨네요. 인정합니다.
19/12/03 01:47
수정 아이콘
와이프랑 떠들면서 쓰다보니 한글자 빠졌네요. 좋은노래 듣고 싶은 [척] 인데
19/12/03 01: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9/12/03 02:14
수정 아이콘
물타기로 안되니까 비꼬기로 끝내시네요.
힘내세요! 조작옹호하시는길이 싑진.않으실거예요!
19/12/03 02: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넵! 알바비야 빨리 들어와라 얍!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통합 벌점 처리합니다.(벌점 2점)}
되나요
19/12/03 08: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소비자가 아닌 음악 산업에 관련된 관련자나 그 저작권자가 판매량에 개입하는건 범죄입니다. 아직도 아이돌 팬들하고 업체들이 하는 사재기가 뭐가 다르냐고 헛소리를 하는 사람이 있네
댓글을 보니 본인이 음악성을 알아보는 능력이라도 있다고 생각하시나본데 최근 10년간 제일 앞서서 해외 음악 시장 유행 따라가고 해외의 잘나가는 제작자들과 협업해서 만드는 음악이 아이돌 노래인 건 전혀 모르시나 봐요? 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음악성 타령을 하고 있으니 비웃음을 사죠
범죄를 비판하는데 아이돌 팬들이 뭐가 다르냐고 끌어들이는 수준에 본인이 비웃음 당할 처지인 건 모르고 음악성 운운하면서 풉풉거리는 것까지 완벽합니다

[음악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26조(음반등의 유통질서 확립 및 지원) ① 제2조제8호부터 제11호까지의 규정에 따른 영업을 영위하는 자 또는 음반등의 「저작권법」에 따른 저작자 및 저작인접권자(이하 "음반·음악영상물관련업자등"이라 한다)는 다음 각 호의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1. 음반·음악영상물관련업자등이 제작·수입 또는 유통하는 음반등의 판매량을 올릴 목적으로 해당 음반등을 부당하게 구입하거나 관련된 자로 하여금 부당하게 구입하게 하는 행위]
ⓢTory by
19/12/03 09:54
수정 아이콘
뇌똥출
티모대위
19/12/03 11:04
수정 아이콘
1. 관계자의 사재기는 범죄이므로 팬이 사는거랑 엄청난 차이가 있다.
2. 음악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도 다름. 팬들의 스밍은 물리적 경제적 한계가 있으나, 기계스밍은 그 능력에 한계가 거의 없음.

이번 기계스밍에 분노하는 사람이 자기 아이돌이 차트에서 발려서 부들대는 아이돌팬들이라고 오인하신다면 이런 편향된 생각을 가지실 수도 있겠군요.
19/12/03 01:33
수정 아이콘
또 아이돌로 물타기 하시는 분 등장이요~
박찬빈
19/12/03 01:40
수정 아이콘
돈 많이 벌어서 좋겠네요
붕어가시
19/12/03 01:46
수정 아이콘
현실에선 저렇게 깐죽 못 댄다는데 한 표
라붐팬임
19/12/03 02:21
수정 아이콘
크 이게 물타기다
논리로 발리니 비꼬기 엔딩까지 퍼펙트
19/12/03 02:25
수정 아이콘
애초에 논리가 없었..
라붐팬임
19/12/03 02:27
수정 아이콘
쉿 크크크크크크
19/12/03 02:22
수정 아이콘
와우 갑자기 비꼬기
건강한삶
19/12/03 02: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론은 정말억울하고 문제가 있다면 누굴 따로 욕하고 비꼴거없이 다 까보자고요 음싸도 지들 시상식에서 의심픽들 자체적으로 거를거면 정확한 사유근거가 있어야지 아무문제없는데 음원 상위권들을 거른다는거 자체가 모순되고 말이 안되죠, 단순 티켓파워 어쩌구가아니라 안나오게할 이유가있나요 당당하다면요(아무리 공연에 돌팬들이 많다고해도 음원시상식인데 상위권가수들을 모르던가 싫어하는사람만있진 않겠죠 실체가 있는 음원 강자들이라면요 그들이 주장하는 인싸픽들을 저도 직접보고싶기도 하고요)
추가로 음원강자들이 댓글러들만 대응할게아니라 음원사이트들에 대해서도 대응해줬으면하네요 왜 둘은 서로 쉬쉬할가요? 역시 돈이되니깐?순위는 잘나오니깐? 억울하고 시상식에서 억지로 뺄게아니라 서로의 문제점이 뭔지 정확히 파악해서 해결(해소) 시켜주시죠
후치네드발
19/12/03 03:31
수정 아이콘
입장 전문 보고 왔는데 너무 감정적으로만 호소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결백하다면야 지금 쏟아지는 비난을 감당하기 힘들 테니 저런 반응을 보이는 것도 이해가 되긴 하지만 사건 당사자, 업계 종사자로서 대중이 알 수 없는 무언가 논리적이거나 전문적인 근거가 없다는 게 많이 아쉬워요.
예컨대 대중들이 가장 의심하고 있는 부분은 거대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 그룹에게나 나올 법한 새벽 차트 추이와 이해할 수 없는 고연령층 차트에서의 강세 일텐데 이런 부분은 전혀 언급이 없다는 점이요. 하다못해 '이런 부분은 당사자인 나도 얼떨떨하다' 정도로만 언급했어도 저 같은 사람에겐 꽤나 설득력이 있었을 겁니다. 아니면 소속 가수가 반등한 몇 가지 이유라도 설명해주든가. 자기들 밥줄이 걸려있는데 '우리도 왜 우리가 이정도로 인기가 많은지 모르겠다' 하면 천치거나 거짓말 중이겠죠.
의혹스러운 부분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려는 의지는 없고 어쨌든 우리는 피해자니 무조건 중립 기어 넣고 지켜보시라는 태도가 이 상황에 별로 도움이 될 거 같지는 않네요.
음주갈매기
19/12/03 03:42
수정 아이콘
조작하는 현장을 적발해야 인정할 모양새인대
음원 조작을 어떤방법으로 하는지는 몰라도
데이터상으로는 기계픽과 팬덤픽을 구분못하나 보네요
다들 당당한거 보면 믿을만한 구석이 있긴 한가봅니다.
19/12/03 04:33
수정 아이콘
닐로 장덕철 숀 터졌을때 문체부에서 기계픽 팬덤픽 구분 못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었죠....
19/12/03 06:55
수정 아이콘
니넨 진짜 니네가 멜론차트 1위할정도의 인기라고생각하냐?
니네가 사재기를 설령 안했다쳐도 니네말고 누군가에 의한 사재기라는건 너무 합리적 의심이야
19/12/03 07:14
수정 아이콘
댓글 꼬라지 보니 없어지는건 요원하겠군요.
즐겁게삽시다
19/12/03 07:27
수정 아이콘
아니 내가 만약에 저 작곡가라면
나도 내 노래 순위가 이상하다 나는 모른다 억울하다라고 하면 네티즌들의 모든 의심에서 한큐에 벗어날텐데
그걸 안하네요 다들.
저 순위가 이상하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는듯
나의규칙
19/12/03 07:40
수정 아이콘
그렇게 인정하면 차트 1위를 바탕으로 한 장사 못 하잖아요...
즐겁게삽시다
19/12/03 07:45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억울하다는 가정하에' 가 빠졌네요 흐흐흐
프라이드랜드21
19/12/03 07:56
수정 아이콘
기계픽 팬덤픽 구분 안 가면 둘 다 날려버리면 되죠. 아예 차트를 없애던가 공인인증서 요구해서 1인1표 강제합시다. 기획사와 방송국과 음원사이트 등등이 행하는 주작도 주작이지만 이기회에 소위 총공문화도 함께 날려버려야 해요. 소속사가 직접 주작하는것보다 시각에 따라서 사안의 시급함이 덜할진 몰라도, 소비를 왜곡시키는 점은 똑같습니다.
Star-Lord
19/12/03 08:31
수정 아이콘
임재현도 피지알 하네
LOLULOLU
19/12/03 08:37
수정 아이콘
댓글 꼬라지 보니 없어지는건 요원하겠군요 222
미하라
19/12/03 08:53
수정 아이콘
댓글보면서 느끼는건데 아이돌 음악 까면 무슨 자기가 대단한 음악이라도 소비하는것처럼 굴면서 선민의식에 빠져있는 꼰대 리스너들은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듯. 뭐 그러니까 문희준이 레드 제플린을 아네마네 가지고 그토록 입에 거품물고 발광을 했던거지만요..
푸른호박
19/12/03 09:45
수정 아이콘
근거없이 비난했던 사람들 나중에 수사결과가 무협의 나와도 못 믿는다..같은 타진요 행태는 안보였으면 좋겠네요.
확신에 차서 비난하는 사람들이 저는 제일 무서워요. (의심스럽다 정도가 마지노선인데 대부분은 이미 유죄 확정이죠)
10명중에 2~3명은 만약에 무협의라고 밝혀지면, 그 사람들한테 뭐라고 할까요?
오분만
19/12/03 09:56
수정 아이콘
기계가아니라면 왜 그런 차트가 나왔는지 해명이라도 할수있으면 좋은데 마치 팬덤형차트의 극한을 보는거같은데 팬덤은 없는 모습을 해명할 방법이 있을까요?
김성수
19/12/03 10: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타블로 때 가장 많이 보였던 패턴이 ~하다면 ~할 텐데 였던 기억이 나네요. 저야 본인이 결백하다면 협조할 의무는 없다는 스탠스였긴 했지만요. 어쨌거나 이번 사안도 10명 중에 10명이 기계 였을 수도 있는 문제이고 그걸 밝힐 수 있는 구조인지도 모르겠으나 그런 결론에 이르러도 한 두 명 잘못 저격한 걸로 잘못을 늬우치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뭐 억울한 사람의 입장이면 백 번 사람 살려도 한 번 사람 인생 망친놈이 분통스럽게 느껴질 수는 있으나 반대 입장에서는 그게 쉽지 않은 사람들이 많긴 합니다.

그렇다고 지금처럼 땅땅땅 하는 게 억울한 사람 만들어도 나쁜 놈 잡아내는 것의 당위라는 것은 아닙니다. 확신하지 않고도 수사에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 줄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그게 옳다고 생각하고요. 근데 그게 쉽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정도의 말이었습니다. 대중에게 의심스럽지 않은 대상에 대한 누군가의 의심을 인정하는 것이나 대중에게 의심스러운 대상을 의심을 넘어 확신하지 말라는 것, 둘 다 필요한 태도지만 사람 심리상 어려운 일은 맞는 것 같습니다. 고쳐 나가야죠.
톰슨가젤연탄구이
19/12/03 09:5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영장 청구 가능한 검찰이 수사를 하더라도 밝혀낼 방법이 있을까요? 그래서 당당한거 같은데..
거믄별
19/12/03 11:52
수정 아이콘
현장을 잡아내기는 힘들더라도 계정이 도용되었다던가...
본인이 하지도 않는 스트리밍에 본인의 계정이 사용됐다는 것은 밝힐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거기에 계좌추적이 가능할테니 의심스런 금융거래가 있다면 그걸 바탕으로 추적할 수도 있고
현금으로 오고갔다고 해도 한 번에 인출했다면 그 사용처를 추궁할 수 있을 겁니다.

이런 과정들에서 정말로 기계로 돌린다고 의심을 받는 것이 억울한 것인지 아니면 합리적 의심이었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탐이푸르다
19/12/03 09:53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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