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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7/31 22:25:41
Name	화려비나
Link #1	사커라인
Link #2	http://soccerline.kr/board/15372989?searchWindow=&searchType=0&searchText=%EC%BD%9C%EB%9D%BC&categoryDepth01=1&page=0
Subject	[스포츠] 날강두의 공격을 제압하는 아스날 수비수
https://pgr21.net/spoent/41681 삭게로! 일주일 쯤 전 아스날 선수 외질과 콜라시나츠가 부부동반 외출을 했다가 무장강두를 맞닥뜨리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외질이 콜라시나츠의 신호에 따라 자기 부인과 콜라시냑 부인을 차에 태우고 먼저 자리를 피하는 사이, 콜라시나츠가 흉기를 소지한 강두를 일대일로 상대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네요. 사커라인에 올라온 썰에 따르면, 무장강두가 두명이었는데 식당 직원, 외질, 콜라시나츠 셋이서 먼저 한명을 제압, 이후 직원에게 신고 요청한 다음 콜라시나츠가 외질에게 부인들 먼저 피신시키라고 부탁, 그리고 외질이 부인들 데리고 차 출발시키자 콜라시나츠 혼자서 나머지 한명을 제압했다고 합니다. 나무위키에는 상세상황 설명까진 없고 그냥 콜라시나츠가 강두를 맨주먹으로 위협해 쫓아냈다고만 나와있군요. 제압했든 쫒아냈든 맨손으로 칼들고 있는 강두에 맞서는 깡이 과연 운동선수는 다르다 싶네요. 까딱 잘못하다간 큰일날 뻔 했을텐데 아스날 팬 입장에서는 좀 아찔했구요. 이제 경기장에서도 수비 좀 더 잘해보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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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디망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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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31 22:30

위험한디

맥핑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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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31 22:44

외질도 마빈박사같은 외모와는 달리 강인하군요

김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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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31 22:50

너무 무모한거 아닌가 안다쳤으니 다행이지만...
김동현 유튜브보니까 흉기든 사람은 상대안하는게
답인거같은데

Gun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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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31 23:06

헐.. 위험했네요 진짜

R.Oswa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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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31 23:11

태곤좌 너무 멋있어...

빠따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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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31 23:29

고종수가 현역시절에 어디선가 시비붙어서 상대방의 배를 발로 걷어찼는데 장파열되어서 실려갔다죠
저 선수가 마음먹고 강도의 배에 공 차듯이 걷어찼다면 끔직한 결과가 생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파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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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31 23:49

강두 왤케 웃기죠 읽다가 강두 부분에서 미친놈처럼 웃고 있어요ㅠㅠ

곽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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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1 09:03

사건 자체는 우리형 이었을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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