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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09 23:52:17
Name Gunners
Link #1 네이버농구
Subject [스포츠] 19시즌 KBL의 결승은 인천전자랜드 vs 울산현대모비스가 되었네요
울산모비스가 KCC이지스를 시리즈 전적 3:1로 꺽고 결승에 올라갔습니다

이제 결승은 인천과 울산의 대결로 펼쳐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KCC의 한도 풀겸.. 언더독인 인천전자랜드를 응원하게 되네요

유도훈 감독이 과연 첫 우승을 하게될지.. 일단 파이널 1경기를 봐야 알것같습니다

모비스의 빅맨조합이 워낙에 두터운대다가 시간배분을 해서 쓰는 문태종도 참 무섭더라구요

일단 1경기를 무조건 인천이 따내야 희망이 보일거라고 봐요

그리고..KCC이지스의 올시즌은 오늘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경기봤는데.. 50초쯤 남겨두고 함지훈이 공격리바를 따내는순간 게임끝이라고 느꼇습니다

MVP 이정현은.. 정말 무섭디 무서운 모비스의 그물수비에 꽁꽁막혀 아무것도 하지못했고

두 용병이 안긴힘을 써봤으나 결국 두터운 상대를 뚫어내지 못했네요

KCC를 응원하다보면 진짜 모비스가 징글징글 할수밖에없는데요

함지훈, 양동근.. 진짜 최고의 선수입니다 인정안할수가 없네요..

한국의 포포비치는 유재학이 맞구요

한시즌이 끝나는건 언제나 허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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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당근
19/04/10 00:03
수정 아이콘
2009년 전자랜드 감독 맡은 이래로 딱 10년 걸린거 같네요.
유도훈 감독님이 컵 들어올리는 모습 한번 보고 싶습니다;
aDayInTheLife
19/04/10 00:07
수정 아이콘
기대 중...
결승 키 매치업은 이대헌 vs 함지훈이 아닐까 싶어요. 이대헌이 골밑 사수 성공하면 최대한 골밑 억제해주면서 팟츠가 찢는 그림을 그릴거 같고, 반대로 함지훈이 어떻게든 비벼서 매치업 우위를 가져주면 라건아가 찢어버리지 않을까...
아마 이제는 팟츠 vs 쇼터일텐데 4쿼터 막판 팟츠를 얼마나 뛰게할지, 그 매치업을 누구로 가져갈지 궁금합니다. 양동근이 오늘도 결정적인 수비를 해냈긴 한데 박찬휘 뛰는건 무서워요..
관전포인트는 유재학 감독을 만나는 로드가 아닐까..
19/04/10 00:36
수정 아이콘
예 저도 로드가 어떨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ChojjAReacH
19/04/10 07:42
수정 아이콘
2차전 끝나면서 불안했던건 수비집중력에 있어서 엘지와 현대모비스의 차이가 극명해서 111점 냈다고 자만했다간 정말 힘 못쓰고 밀릴거다 생각했는데, 다행히 3차전 엘지 수비조직력이 좋더라구요. 그를 어떻게 뚫어야하는지 방법을 제시한 경기라고 생각하구요.
이대헌이 나타났기로서니 어차피 함지훈은 제어 불가능한 대상이고(이대헌이 챔결에서 비중이 높아질 때 파울이 많아지면 어띻게 대응을 할지. 4강에서 겪어본적 없는 일이라 여전히 의문이구요) 국내 포워드라인이 수비때는 어떻게 스위치를 할지, 공격 때는 얼마나 함지훈을 밖으로 끌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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