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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07 19:03:20
Name 손금불산입
Link #1 bein sports
Subject [스포츠] [축구] 개인적인 지난 아시안컵 한국 최고의 골.gfy (4MB)
소리 O




2015. 01. 22. 한국 2 (손흥민 119') - 0 우즈베키스탄


배성재 : "저런 선수가 왜 월드컵 때 해설을 하고 있었을까요?"

차두리스크의 마지막 불꽃... 어릴 때부터 풀백 전환 권유를 많이 받았으나 본인이 거절했는데 설득에 성공한게 당시 마인츠 감독, 그리고 지금 리버풀을 맡고 있는 위르겐 클롭이라죠.

오늘 다시 한국이 아시안컵 트로피를 향한 여정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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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키유이
19/01/07 19:06
수정 아이콘
어제 2경기 모두 역배가나왔는데 오늘은 과연..
요슈아
19/01/07 19:09
수정 아이콘
진작에 안맞는 공격수 대신 풀백이나 윙어로 포지션 변경 했으면 더 대성했을 형님인데...
19/01/07 19:09
수정 아이콘
진짜 소울 넘치는 골이었죠 감동적이었습니다
Winterspring
19/01/07 19:15
수정 아이콘
탱크 같았던 두리차...
쑤이에
19/01/07 19:18
수정 아이콘
진짜 차미네이터에 소농민 지렸습니다.
위르겐클롭
19/01/07 19:19
수정 아이콘
1승
곧미남
19/01/07 19:23
수정 아이콘
저는 호주전 동점골..
미하라
19/01/07 19:23
수정 아이콘
풀백이 축구에서는 가장 인식과 대우가 후진 3D 포지션이라서 그렇죠.

과거에는 센터백에서 쩌리된 선수들이 땜빵하는 포지션으로 인식되기도 했고 지금도 미드필더에서 기술 부족하고 투박하다고 까이던 선수도 풀백으로 포지션 변경해서 떡상하는 경우들이 꽤나 있죠. 물론 마르셀루처럼 윙어의 탈을 쓴 윙백도 있고 알베스처럼 미드필더 싸대기치는 빌드업 역량과 플메질을 하는 선수도 있지만 이런 선수들은 뭐 한세대에 한둘 나오는 선수들이니 논외로 봐야하고...

실제로 선수들이 받는 연봉을 봐도 풀백들은 월클 소리 듣는 선수들도 다른 포지션 동레벨 선수들에 비해서 가장 대우가 떨어지죠. 근데 경기장 내내 뛰기는 가장 많이 뛰어댕겨야 하는 포지션이고...그러니 다들 축구공좀 찬다하면 풀백은 하고 싶지 않은게 당연한거겠죠.
최종병기캐리어
19/01/07 19:37
수정 아이콘
반대로 오버래핑만 나가면 돌아오지 않던 그분은 포워드로 포변하더니 레알마드리드로 가서 돌아오지 않고 있음...
Lahmpard
19/01/07 20:33
수정 아이콘
No 3 가필패에서 No 11 월드레코드 이적료 윙어로...
불려온주모
19/01/07 19:27
수정 아이콘
보는 사람들도 다 시원하다고 할만큼 차두리가 사이드라인 끼고 달리면서 상대 수비 부시는 쾌감은 정말 최고였죠.
-안군-
19/01/07 19:30
수정 아이콘
차두리스크라는 별명은 진짜 어울리는거 같아요. 크크크...
치토스
19/01/07 19:53
수정 아이콘
거기다 속업,방업에 공방업 풀업...
빨간당근
19/01/07 19:55
수정 아이콘
저게 연장 후반전이라는게 포인트죠.... 경기종료 직전도 아니고 진짜 체력이 다 갈려서 너덜너덜할 때 저런 폭발적인 스피드... 크크
캡틴아메리카
19/01/07 20:33
수정 아이콘
차두리 선수가 후반 70분 경에 교체되어 들어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체력은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흐흐 그래도 대단하긴 하죠.
빨간당근
19/01/07 20:36
수정 아이콘
이런이런.. 그랬군요;; 왜 풀타임 뛴걸로 기억에 남았을까요;; 큭..
Brasileiro
19/01/07 20:34
수정 아이콘
그게 가능했던게 이날 차두리 선수가 선발이 아니였습니다. 선발은 김창수였고 차두리는 후반막판에 들어갔었죠
나름쟁이
19/01/07 21:02
수정 아이콘
4년전까지 있었군요.. 그립다..
한글날
19/01/07 21:41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이건 아시안컵 최고의 어시고 최고의 골은 호주전 골이 아닌가 싶습니다
19/01/07 21:56
수정 아이콘
괴물 및 천재들만 모여있는 프로팀 및 국대에서도, 차두리 피지컬에 대해선 괴물이라는 얘기 항상 나온다죠.
19/01/07 22:04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아시안컵 최고의 활약은 2000년 이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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