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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18 16:49:42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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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KFA
Subject [스포츠]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jpg (수정됨)




남자는 황의조 여자는 장슬기 선수입니다. 올해의 지도자는 김학범 감독.


제가 커리어나 경력가지고 시상하는 걸 엄청 안좋아하는 편이긴한데 월드컵 엔트리에도 못들어간 선수가 월드컵 해에 올해의 선수라...

아시안 게임 캐리에 소속팀에서도 활약이 어마어마하지만 그것이 손흥민이라던가 조현우의 활약과 비교해봐도 확실하게 우위에 있는것 같진 않은데 말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메시 발롱 5위급 시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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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엄수
18/12/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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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황의조, 손흥민 2파전으로 보긴 하더라고요.
손흥민은 많이 받았고 황의조 최근 폼이 너무너무 좋아서 준 거 같네요.
ageofempires
18/12/18 16:52
수정 아이콘
손흥민 아니면 조현우를 줬어야...
소녀전선
18/12/18 16:53
수정 아이콘
오히려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소속팀, 아겜에서 빡캐리였는데요
손흥민은 월드컵에서 제 역할을 했지만 아겜에서는 아니였고, 조현우는 키퍼라는 포지션의 한계 + 소속팀에서의 전반기 부진이 있어서 이해가능하네요
손금불산입
18/12/18 17:09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나 조현우의 월드컵 활약이 황의조의 아겜 활약만큼은 아니지만 대회 수준 자체로는 비교가 어려운 수준이고 손흥민의 2018년 소속 클럽팀 활약이 결코 밀리지 않는 수준이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황의조 쪽의 의견도 많으시군요
소녀전선
18/12/18 17:27
수정 아이콘
그 손흥민, 조현우 군대안가게 해준거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죠
최종병기캐리어
18/12/18 19:22
수정 아이콘
군대가고 올해의 선수상 받기 vs 올해의 선수상 안받고 군대안가기
18/12/18 16:53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 많이 받았음 조현우를 줘야지......
18/12/18 16:55
수정 아이콘
손흥민도 황의조에 투표했다는게 학계정설급인데....
바카스
18/12/18 16:55
수정 아이콘
걸출한 스트라이커가 간만에 나타났으니 축협에서 세게 밀어주는듯요
루카쿠
18/12/18 16:58
수정 아이콘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그냥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아닙니다.

손흥민 김민재 이승우 등등 우리나라의 미래로 꼽히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중요한 대회였고,
그대회에서 9골넣고 우승시킨건 임팩트가 충분히 대단했다고 봐요.

프리미어를 씹어먹다시피한 쏜으로선 아쉽긴 하나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평가전이긴 했지만 황의조의 호주전 골은 진짜 9번의 자격을 증명한 장면이었어요.
18/12/18 17:01
수정 아이콘
세계축구 기준에서야 아시안게임은 아웃오브안중이지만, 대한민국 축구계에서는 매우 중요한 대회입니다.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VS 아시안게임 우승 이면 아시안게임을 하드캐리한 황의조가 못 받을 이유가 없죠.
손연재
18/12/18 17: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올해는 황의조가 받아야죠
네이버후드
18/12/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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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줄만 하죠 국대에서 캐리를 해줬는데요
손금불산입
18/12/18 17:11
수정 아이콘
엄밀히말하면 성인 A팀 국대가 아니긴 하니까요. 대회도 아시아대회였고.. A팀 국가대표팀 캐리였다면 당연히 논란의 여지조차 없다고 생각합니다.
달콤한휴식
18/12/18 17:08
수정 아이콘
이 정도로 확고한 주전 국대 스트라이커가 있었나? 생각해보면 뭐. 논란 굳이 만들 필요없죠
니시노 나나세
18/12/18 17:14
수정 아이콘
월드컵이랑 아겜 둘다 활약한 조현우가 받는게....

키퍼는 항상 외면받네요.
순둥이
18/12/18 17:17
수정 아이콘
저도 황의조 한표
소이밀크러버
18/12/18 17:2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손흥민은 웃어넘길거 같아요.
황의조의 맹활약이 있어서 큰 도움이였으니 흐흐.
18/12/18 17:23
수정 아이콘
무조건 황의조, 황의조 미만잡 까지는 아니지만
황의조? 끄덕 끄덕 은 됩니다
손금불산입
18/12/18 17:2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의견에 설득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18/12/18 18:17
수정 아이콘
저도요
니나노나
18/12/18 18:27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18/12/18 23:52
수정 아이콘
쏜 빛 빛 누가 받아도 끄덕끄덕했겠죠.
잰지흔
18/12/18 17:27
수정 아이콘
로마자 이름 장셀기가 되버렷네요
시작버튼
18/12/18 17:28
수정 아이콘
전혀 안 이상한데요?
황의조가 받았다는 글을 읽는 순간 '잘줬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8/12/18 17:30
수정 아이콘
크게 논란이 될 급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무적LG오지환
18/12/18 17:31
수정 아이콘
무조건 황의조가 받을건 아니였대도 받은게 이상한 정도는 아니죠.

손흥민도 황의조한테 표 줬을텐데(...)
Eden Hazard
18/12/18 17:32
수정 아이콘
황의조가 못받았으면 그게 더 이상했을거같은데..

국대축구에서 가장 취약한 포지션중 하나인 스트라이커 포지션에 대한 고민을 지워줬다는 것. 현재 한국축구의 가장 큰 자산인 손흥민의 군면제의 절대적인 기여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한국축구에 주는 의미가 상당하죠.

그 외에도 소속팀에서의 활약도, 아시안게임에서의 임팩트, 이후의 모습 등등 고려해 봐도 올해만큼은 손흥민보다는 황의조라고 생각합니다. 손흥민은 아시안컵 캐리하고 내년에 또 따면 됩니다. 실력이 있는 선수니까요
18/12/18 17:35
수정 아이콘
손 황 조 삼파전 이었죠. 다 받을만했고.
개인적으로 조현우 밀었는데 아쉽...
Snow halation
18/12/18 17:41
수정 아이콘
조 황 손 누가 받아도 이상할게 없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황 > 손 입니다.
아유아유
18/12/18 17:44
수정 아이콘
줄만하다 봅니다.정말 잘했습니다.
황>=조>손 정도로 봅니다.
Lahmpard
18/12/18 17:47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김영권을 주면 어떨까하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다른 분들이 별로 안 계시는군요 ㅠ

물론 황의조 선수의 아겜활약은 그야말로 미친 수준이었으니 이견은 없습니다.
우즈베키스탄전 하드캐리는 정말 제가 축구 보기 시작한 이래 한 선수가 얼마나 위대할 수 있는지 보여준 경기였어요
소녀전선
18/12/18 18:32
수정 아이콘
김영권은 월드컵부터 보자고 하기엔
전반기의 똥이 워낙 거대해서..
Lahmpard
18/12/18 18:44
수정 아이콘
음 반박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저는 조용히해달라던 선수가 묵묵히 개과천선해서 월드컵에서 훌륭한 모습 보여주는 게 소년만화의 주인공마냥 인상이 너무 깊어서 한 번 생각해봤네요 크크
18/12/18 18:02
수정 아이콘
저는 전혀 이견 없습니다.
미나사나모모
18/12/18 18:04
수정 아이콘
올해 한정 빛의조 맞죠. 올해 이후에도 쭉 킹킹갓의조였음 좋겠습니다 내년엔 유럽 진출 고고!!
18/12/18 18:11
수정 아이콘
오사카 놀러가서 황의조 레플 사려다 비싸서 감바오사카머플러만 사왔는데.. 그냥 살걸..
HalfDead
18/12/18 18:17
수정 아이콘
손흥민 조현우가 황의조 보증도 서줄것 같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8/12/18 18:20
수정 아이콘
황손조 vs 황의조
셋 중 한명이면 아무나 납득 가능하네요.
손흥민한테서 받은 감동이 커서 아쉽긴 하지만...
강가딘
18/12/18 18:25
수정 아이콘
뭐 받을만했다고 보는데요.
아겜 뿐만아니라 감바오사카의 활약이나 a매치 활약 등...
페로몬아돌
18/12/18 19:00
수정 아이콘
손흥민 한테 무기명 으로 뽑아라 해도 자기 투표 안 하고 황의조 뽑을걸요 크크크크
아이오아이
18/12/18 20:36
수정 아이콘
흥민이가 이의 없답니다~
유념유상
18/12/18 20:59
수정 아이콘
황의조 정도면 받을만 하다고 생각하는데..
서쪽으로가자
18/12/18 21:57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손이라고 생각했는데, 황의조 정도면 충분히 수긍가능합니다.
디스커버리
18/12/18 22:10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개취인듯요
18/12/18 23:47
수정 아이콘
당연히 황의조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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