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11/25 23:06:08
Name 비타에듀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WWE] 오스틴 VS 더 락 상대전적.AVI


1. 1997년 12월 7일 (D-X) 오스틴 승 (1:0)

2. 1998년 3월 23일 (RAW) 오스틴 승 (2:0)

3. 1998년 11월 16일 (RAW) 오스틴 DQ 승(언더테이커 난입) (3:0)

4. 1999년 3월 28일 (레슬매니아15) 오스틴 승 (4:0)

5. 1999년 4월 28일 (백래쉬) 오스틴 승 (5:0)

6. 1999년 5월 3일 (RAW) 경기 무효

7. 2001년 4월 1일 (레슬매니아 17) 오스틴 승 (6:0)

8. 2001년 4월 2일 (RAW) 경기 무효 (빈스맥마흔 난입)

9. 2001년 11월 3일 (리벨리온) 오스틴 승 (7:0)

10. 2003년 3월 30일 (레슬매니아 19) 더 락 승 (7:1)


------------------------------

오스틴의 압승
근데 저 둘이 마지막으로 붙은게 벌써 15년전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1/25 23:08
수정 아이콘
진짜 그립네요...저시대가 진짜 재밌었는데...레슬링 스타리그 기타등등...뭔가..더 재밌던시대같아요..
18/11/25 23:09
수정 아이콘
99년부터 스터너 접수법을 터득했군요
18/11/25 23:19
수정 아이콘
근데 찰지게 접수했을뿐 반반느낌이었는데 항상 졌네요..
18/11/27 03:46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더락이 심판까지 밀치면서 오스틴에게 남긴 말이

"지금 내가 너에게 이겼다는 이 순간이 나에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모른다. 고맙다."

라고 얘기했을 만큼 정말로 더락의 커리어로도...오스틴의 커리어로도...모든것을 뒤바꾼 결정적인 순간이었던 것이죠
졸린 꿈
18/11/25 23:25
수정 아이콘
제가 덥덥이 뿐 아니라 모든 프로레슬러 중 탑3안에 무조건 락을 꼽는 이유는 저런 이유 인거 같습니다.
단순한 운동선수가 아니라 엔터테이너 로서 넘사벽의 기량..
18/11/25 23: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갑자기 기억나는데 둘이 레슬매니아 15 메인에서 붙었을때, 경기 시작전 링에서 마주보면서 락이 이런말을 했다고 하죠. '야 오스틴, 이거 진짜 레슬매니아 역사에 남을 밤이야. 우린 지금 역사를 쓰는거야.' 라며 쉴새없이 입을 털었는데, 오스틴은 닥치라는 말과 함께 주먹질로 대답을..

당연히 각본이고 실제로 둘은 아주 친합니다 크크
18/11/27 03:45
수정 아이콘
마지막 장면을 보면 알 수 있죠

철저한 악역인 더락이 오스틴에게 몇마디 말을 건내면서 가슴에 가벼운 키스를 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저렇게 나눴으니까요

저 순간 만큼은 캐릭터를 깨면서 까지 더락이 오스틴에게 남기고 싶었던 마지막 순간인거죠...
18/11/25 23:31
수정 아이콘
정말 스터너 하나만큼은 찰지게 맞음
태연­
18/11/25 23:46
수정 아이콘
1:1경기는 아니지만 딱 한번 오스틴을 핀해서 이긴적이 있었죠
WWF vs WCW&ECW 대결을 종결짓던 서바이버 시리즈 2001
그리드세이버
18/11/25 23:51
수정 아이콘
원래 마지막에 이긴사람이 읍읍
Chasingthegoals
18/11/26 06:54
수정 아이콘
마지막 경기도 의사가 잘못되면 전신마비된다는 만류를 뿌리치고 뛴거죠. 오스틴이 큰 부상이 없었다면, 둘이서 한 5년은 더 뽕뽑고 해먹었을지도 모릅니다.
18/11/27 03:49
수정 아이콘
사실 2002년 잠시 WWE를 떠났을때도 선수생명이 얼마남지 않은걸 본인이 잘 알고 브록레스너라는 슈퍼루키의 탄생을 위해 자신이 최고의 슈퍼스타로 태어나게 된 킹오브더링에서 같은 방식으로 뭔갈 해주고 싶었지만 WWE가 너무 배려를 못해줬기 때문이니까요...

오웬하트의 잘못도 아니고 불운한 사고지만 정말...그 순간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순간임에 틀림 없습니다...

골드버그 대 오스틴...꼭 보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죠
위키미키
18/11/26 09:59
수정 아이콘
오스틴 너무 좋아했는데... ㅠㅠ
그놈의 부상만 아니었더라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708 [스포츠] [NBA] <골든 스테이트 Vs 토론토> <인디애나 Vs LA 레이커스> 하이라이스. [2] k`1873 18/11/30 1873 0
29707 [스포츠] [KBL] 전창진, KCC 수석코치로 선임 [15] Chasingthegoals3554 18/11/30 3554 0
29704 [스포츠] 배영수가 두산으로 갑니다 [40] Fin.6848 18/11/30 6848 0
29703 [스포츠] NBA 오늘자 케빈 듀란트 vs 카와이 레너드 [5] SKY924323 18/11/30 4323 0
29701 [스포츠] [해축] 지난 새벽 FM 놀이를 한 아스날.gfy (4MB) [11] 손금불산입4254 18/11/30 4254 0
29698 [스포츠] 연장전 경기를 결정짓는 이궈달라의 실책을 바라보는 듀랭이.jpgif [16] 살인자들의섬5037 18/11/30 5037 0
29696 [스포츠] 토론토전 4쿼터 막판 듀란트의 미친 3점슛 2방.gif [12] 살인자들의섬3626 18/11/30 3626 0
29691 [스포츠] 2018 일구대상, LAD 류현진 선정…최고타자 김재환 [31] 아지매4434 18/11/30 4434 0
29682 [스포츠] [NBA] 미네소타의 극적인 수비력 반전 [14] 무적LG오지환3276 18/11/29 3276 0
29677 [스포츠] [국대농구] 오늘 vs레바논 전 주요 영상들 올려봅니다. [16] PANDA X ReVeluv3427 18/11/29 3427 0
29673 [스포츠] [농구] 여자농구 2강 맞대결 결과. [9] 아이즈원_이채연2717 18/11/29 2717 0
29669 [스포츠] 이성적으로 최근 FA 나오면 100억 가능할까요 ??? [14] 살인자들의섬4219 18/11/29 4219 0
29660 [스포츠] MLS 떠나고 일본행 유력...‘37세’ 비야는 계속 뛴다 [8] 비타에듀4018 18/11/29 4018 0
29658 [스포츠] [해축] 박지성 유럽무대 데뷔 골.gif (데이터) [12] 손금불산입5613 18/11/29 5613 0
29653 [스포츠] [챔스] 혼돈의 챔스 C조.gfy (파리vs리버풀 주요장면) [16] 낭천4700 18/11/29 4700 0
29649 [스포츠] [K리그] 최순호감독님 인스타 댓글 [7] 아이즈원_이채연3660 18/11/29 3660 0
29643 [스포츠] [해축] 지난 새벽 클래스를 보여준 에이스들.gfy (7MB) [11] 손금불산입6173 18/11/29 6173 0
29642 [스포츠] K리그 전북현대, 무리뉴 사단 출신 모라이스 감독 선임 [6] 칸예웨스트2809 18/11/29 2809 0
29640 [스포츠] [해축] 희망을 이어가게 된 토트넘.gfy [14] 손금불산입3958 18/11/29 3958 0
29638 [스포츠] [해외축구] 챔피언스리그 ABCD 조 현재 순위 [19] 아라가키유이3972 18/11/29 3972 0
29636 [스포츠] [야구] '린의지?' NC, 양의지 영입 의지 애초 없었다 [6] 읍읍5087 18/11/29 5087 0
29635 [스포츠] [골목식당] 다음주 그 곳 예고편 요약 [31] 도축하는 개장수6704 18/11/29 6704 0
29625 [스포츠] WWE) 97년 브렛하트 뒷통수 맞은 이후 백스테이지에서.GIF [5] 비타에듀4295 18/11/28 42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