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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0 00:29
전 응원팀 김민식 땜에 포수가 먼저 공 덮는거 진짜 극혐합니다. 게다가 그렇다고 다른 수비라도 잘하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라서..
18/11/10 00:30
(수정됨) 최악의 프레이밍과 최고의 프레이밍 비교죠. 이재원이 가장 문제점이 프레이밍이 너무 구립니다. 저렇게 덮어버리는거 리그중에도 한두번 본게 아니에요. Sk팬들이 솩의지 노래부르는것도 이해가 갑니다. 타격 비교야 둘째치고라도 이재원 수비가 너무 구려요. 블로킹, 프레이밍, 풋워크 모두 리그 최하위급입니다. 공격력으로 상쇄하는거구요.
18/11/10 09:07
김성근의 SK왕조 시절에 좌완 대상 지타 출전(특히 류현진 등판에 맞춰 1군 등록), 포지션 변경을 꾀하려고 했었죠. (근데 1루 수비도 잘 하진 못 함) 왜냐하면 공격력은 확실했으니깐요. 영감님이 봤을 때 포수로는 훈련으로 굴린다고 사람 구실 못 한다고 봤나봐요. 오죽하면 윤요섭을 포수로 출전시켰을 정도였죠..만약 감독 안 바뀌었으면 포수로써 절대로 기회 못 받았을겁니다.
18/11/10 09:15
이재원과 양의지 솔직히 차이 나긴 납니다.
그런데 그 차이 이상으로 코시 스트존은 맛이 갔습니다. 두 번째 짤은 프레이밍이 문제가 아닌데요. 저걸 심판이 애초에 잡는 것 부터 프레이밍에 속은 수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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