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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1 09:53
킹리적 갓심에 의하면 애더럴이 정말로 필요한 환자인 것으로.
FA 크게 먹고 치료 안 하고 있다고 합니다 -_-;;; -3 WAR는 진심 처음 보는 수치 같은데 말이죠 크크크....
18/11/01 09:55
이것만 봐도 1war=6~7M이라는게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얘긴지 알 수 있죠. 저 계산이 FA 계약 한 선수들의 war로 연봉을 나눠서 산출한건데 보시다시피 그 결과가 저거죠. 리그에 고액 먹튀가 전 구단에 다 뿌려져 있는지라 연봉 거품이 아주.....쟤들이 허투로 먹고 있는 연봉 거품 좀 줄이기만 해도 저런 말도 안 되는 가성비가 엄청나게 조정될겁니다. 이젠 구단들도 정신차리고 내부 팜 육성 및 단속에 치중하고 있는 상황이라 예전처럼 덮어놓고 FA 대박계약 주는 사례는 많이 줄거라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추신수는 말할 것도 없고 류현진도 포스팅비 포함하면 오히려 돈 값 못한 축에 든다고 보고요. 1war=7M은 트라웃이나 베츠 슈어저같이 4-5년간동안 꾸준히 경기에 나오면서 최상급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선수에게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18/11/01 12:21
작년에 세월의 풍파를 못이기고 부진했는데 올해도 부상으로 퍼졌습니다. 원래도 몸관리가 부실한 선수였는데, 나이 먹으니 슬슬 기미가 보이는거죠.
18/11/01 11:10
트라웃 진짜 저 fwar이 얼마나 이어질 지 궁금합니다. 우린 지금 메이저 역사상 최고의 타자가 포시도 못가고 썩는 꼴을 보는 중일지도 몰라요...
18/11/01 11:38
먹튀들 많네요. 저런 먹튀들이 있어서, 오클랜드나 템파베이처럼 돈 없는 구단들이 성적낼 수 있는지도 모르죠.
어떻게 보면 일종의 밸런스 패치(?)인지도 모르겠네요~
18/11/01 13:54
보통 선수가 4 WAR 넘었을때 반응: 마 야구 좀 하는데?
트라웃이 9.8찍었을때 반응: 10도 못넘겼다고?? 시즌 초반 페이스는 12~13 찍을거 같았는데 넘나 아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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