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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1 16:05
올해 참 잘 던져준 투수들이 많아서... 박주현 최원태는 약간이라도 더 얹어줄 만한데 좀 싸게 계약했다는 느낌이 드네요. 물론 그만큼 금민철과 강윤구가 더럽게 비싼 느낌이 듭니다만-_-;
16/12/21 16:53
박주현이 4/5월에 버텨준게 결정적이었다고 봅니다. 후반에 퍼진거는 그까짓 정도로...
생각외로 성적이 잘나와서 그런지 양훈외에는 삭감폭이 후한데 반대로 인상폭은 좀 짠거 같기도 합니다. 특히 박정음, 임병욱, 신재영은 더 줬어도 될 것 같은 느낌.....
16/12/21 16:19
고유라 기자였는지 나유리 기자였는지
넥센은 의도적으로 신인들과도 빨리 계약하고 발표, 연봉도 빨리 계약하고 발표하면서 마케팅에 활용한다고 하더군요.
16/12/21 16:38
채태인 동결이라니 맙소사....
전체 총액에 대단한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겠지만서도 채태인이나 금민철의 내년 연봉은 전혀 넥센스럽지가 않네;; 남은게 이택근, 고종욱, 김상수, 마정길이네요. 주장말고는 얼마만큼 올려줄런지... 애로햄은 진짜 궂은 일 다해주는데 연봉총액 널널할 때 한번 팍팍 올려드리지 크크
16/12/21 18:18
채탱은 그냥 사가면 사가는대로 좋고, 안사가면 계약할때 후려칠수 있고, 만약 부활하면 사가도 좋고 안사가도 좋으니까 동결이겠죠. 양훈도 내후년인가 FA인걸로 알고있는데 같은 이치에서 삭감폭이 그렇게 크지 않은 것이겠구요.
어차피 본인 주머니 들어갈 돈인데 많으면 좋잖아요? 누구라곤 말 안했습니다.
16/12/21 20:00
신재영 올해 연봉은 정말..... 연봉대비 war같은 통계있으면 씹어먹을 것 같네요.. 내년에도 올해만큼만 던져서 소소하게 백프로 정도만 인상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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