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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24 14:05:20
Name Xeri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889186
Subject [스포츠] ‘선수단 추가 개편’ 롯데, 조정훈-박헌도와 재계약 포기
인간승리를 보여준 조정훈 선수가 롯데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몇년만에 복귀해서 필승조로 쏠쏠히 활약을 했는데 더이상 반등요소가 없나보네요.

롯데 팬으로써 참 씁쓸합니다. 어디서든 좋은 마무리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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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둘리
18/10/24 14: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번 시즌 방출 선수끼리 팀 꾸려도 탈꼴지 경쟁이 될거 같습니다
Bemanner
18/10/24 14:10
수정 아이콘
10년에 좀 아플 때 그냥 드러눕고 군대 갔다왔어야했는데.. 안타깝네요.
라디그윤
18/10/24 14:21
수정 아이콘
핑크가 방출이라니..
파쿠만사
18/10/24 14:30
수정 아이콘
예전에 청주 직관 경기 갔을때 조정훈선수가 선발 나와서 9이닝 10대0 완봉승하는거 보고 뭐이리 잘하나 그랬는데..ㅠㅠ
부상만 아니었음 참좋았을텐데 아쉽네요
IntiFadA
18/10/24 15:37
수정 아이콘
제가 스크 팬이라... 예전에 조정훈 선수와 김광현 선수가 눈부신 투수전을 벌이는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만. ㅠ.ㅠ
바카스
18/10/24 17:43
수정 아이콘
어린이날 1:0 완봉승과 완투패 경기였죠 ㅠㅠ
제이홉
18/10/24 16:56
수정 아이콘
조정훈 선수는 아쉽네요. 부상이 참..
허성민
18/10/24 17:22
수정 아이콘
역대급 포크볼이랑 팔꿈치를 너무 일찍 교환당한 비운의 선수..
공업저글링
18/10/24 18:05
수정 아이콘
아.. 롯데팬으로 유니폼에 은퇴한 박정태 선수 외 유일한 현역 유니폼이 조정훈 선수였는데..

참 씁쓸하네요.. 부활했을때 진짜 기분 좋았었는데..

어딜 가서도 건강하게 다시 한번 부활하길 기대합니다.
키스도사
18/10/24 20:31
수정 아이콘
2009년에 김광현과의 경기는 아직도 잊지 못할겁니다. 리그 최고 에이스 중 한명과의 치열한 투수전. 자신의 공에 마음에 들지 않앗는지 8회쯤에 글러브를 마운드에 팽개치던 조정훈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앞으로 하는 일 잘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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