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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16 22:32:55
Name 낭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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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오늘 파나마전 손흥민 스탯 (수정됨)


패스성공률 : 21/32 (65%)
슛팅 : 2
유효슛팅 : 0
어시스트 : 1
볼경합 : 2/8 (25%)
턴오버 : 13회 (전반:5/후반:8)



요즘 쏜 폼이 클럽, 국대 양쪽에서 바닥을 치고 있는게 큰일이네요.

이제 11월, 아시안컵 조별리그 1,2차전 다 건너뛰고 3차전에나 팀 합류할텐데

클럽에서 폼 회복 못하면 이번 아시안컵도 좀 어렵게 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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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식
18/10/16 22:36
수정 아이콘
이렇게 폼이 안 좋으면 클럽에서 회복할 수 있게 국대는 최대한 빼주는게 낫지 않나요?
조지영
18/10/16 22:37
수정 아이콘
다음달에는 소집 안하기로 예약되어 있습니다.
18/10/16 22:37
수정 아이콘
폼이 떨어질때 됬죠.. 경기를 너무 많이했음...
덴드로븀
18/10/16 22:37
수정 아이콘
본인이 본인을 너무 혹사시켰죠...
18/10/16 22:3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일정이 어마무시했었던거라..사실 체력 바닥나도 한참전에 방전됫을건데 좀 쉬어가야죠.
그린우드
18/10/16 22:38
수정 아이콘
폼떨어진거 막을 수 있게 쉬게 해줘야될거 같은데 평가전에서 쓸 상황이 아닌듯요. 아시안컵도 얼마 안남앗는데
루카쿠
18/10/16 22:42
수정 아이콘
하 공 잡으면 불안하더라고요. 11월 차출 안 되는게 전화위복이 됐으면..
18/10/16 22:43
수정 아이콘
9,10월에 대표팀 안부르고 쉬게 하는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벤투 감독 입장에선 이제 막 부임한 상탠데 에이스 빼고 경기 준비하는건 말이 안되겠구나 싶기도 하고.. 이래저래 참 그렇네요.
아라가키유이
18/10/16 22:44
수정 아이콘
온더볼 수준이 너무낮은데 이상한 플메병걸려서 공을 자꾸 끌더군요 그냥 피니셔 역할을 제일잘하고 냉정히 말하면 그거 외에 툴은 거의 없는 선숩니다
Normal one
18/10/16 22: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반응 속도가 떨어지고 스프린트가 안되니 피니셔 역할을 할수가 없죠. 그래서 뒤로 밀려나는거고 볼을 질질 끄는거죠.
간단하게 멕시코전에서 수비수 한명 벗기고 슈팅 , 독일전 장거리 스프린트 같은걸 지금 몸상태로는 못보여줄겁니다.
코지마마코
18/10/16 22:46
수정 아이콘
아시안컵 전까지 좀 쉬면서 폼을 끌어올리면 좋겠는데, 이제 소속 리그가 있으니..
Senioritis
18/10/16 22:52
수정 아이콘
와 턴오버 13개.. 역대급인데요
pppppppppp
18/10/16 23:03
수정 아이콘
아시안컵 우승 하지 않았나요???
아스날
18/10/16 23:06
수정 아이콘
그건 아시안게임...
pppppppppp
18/10/16 23:31
수정 아이콘
크크 글쿤요.. 군대도 면제 받았으니 그냥 클럽에 집중해줬으면 좋겠네요
18/10/17 15:55
수정 아이콘
국대로 군대를 면제 받았으니, 더 국대 활동을 열심히 해야지,
군대도 면제 받았으니 국대 관두고 클럽에 집중하라는건....

추신수가 그 욕을 왜 먹었나 싶어지는 댓글이군요.
히샬리송
18/10/16 23:20
수정 아이콘
뭐 군대 걸고 혹사한거니 피할수 없는거였고 아시안컵 전까지 최대한 쉬게 배려해주고 폼 회복하길 바랍니다
진정석
18/10/16 23:37
수정 아이콘
월드컵만 치뤄도 컨디션 조절하기 힘든데 아샨겜에서 살인적인 일정 소화했으니 몸이 말이 아닐 것 같아요 그러고도 에이매치랑 토트넘경기 소화 다 하고있는상태니..
18/10/16 23:56
수정 아이콘
체력적 부담도 분명 있겠습니다만 킬패스를 넣어야한다는 강박이 있는건지 패스타이밍을 너무 죽이는 모습도 보였고 자꾸 좁은 지역에서 턴 동작을 보이다가 상대에게 공을 넘겨주는 장면이 나와서 좀 아쉬웠습니다.

좀 더 명확한 롤이 부여되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8/10/17 07:36
수정 아이콘
파나마는 약팀이고 우루과이전에서 전술 시험을 할 수 있었다고 치면 어제 경기는 손을 빼줘도 되지 않았나 싶네요.
10년을 더 뛰어 줄 수도 있는 선수를 단기 혹사로 잃지 않길...
Riffrain
18/10/17 09:09
수정 아이콘
국대에서 손은 항상 그랬어요. 폼 문제가 아닙니다. 자신이 에이스고 스스로 결정지어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강해요.
그러다보니 항상 페널티박스 모서리 부근에서 받아서 안으로 치면서 슈팅을 가져가려는 패턴을 지나치게 가져가고 다 읽혀서 턴오버되죠.
좀 더 부담과 욕심을 버리고 동료 선수를 이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한테 수비가 2~3명 붙는 다는 건 다른 누군가는 프리로 있다는 것이고 그 선수에게 공이 넘어가면 바로 위협적인 찬스죠.
또 엔드라인쪽으로 치고 들어가서 크로스를 올리는 패턴도 더 많이 가져갈 필요가 있습니다. 수비에게 이지선다를 강요해야 자신이 원하는 슈팅 기회도 더 얻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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