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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4 18:23
다행히(?) 장학영이 현직 선수는 아닌가보군요. 본인 말고 뒷선이 더 있기는 하겠지만 국대 축구 성과를 바탕으로 힘 좀 받고 있는 축구계에는 큰 일 없었으면 합니다.
18/10/15 00:35
너무 짜증나고 한심하네요.
상무에서 조작으로 개판나서 감독 자살까지 갔던거 뻔히 알텐데, 국가대표까지 해본 사람이 명예도 없고 양심도 없고... 안 그래도 신병 갑자기 안 뽑아서 아산 해체 직전이라 온 축구계가 힘 모으고 있는 와중에, 선배라는 작자가 자기 돈 몇푼 벌겠다고 후배들 인생 길 막으려고 다른 팀도 아니고 경찰팀에 조작 제의라니... 정작 자기는 공익으로 K3팀에서 병역 해결했던 것까지 생각해보면 정말 이해도 못하겠고 용서도 안됩니다. 이런 작자를 선수랍시고 현역 때 응원해줬던 스스로가 한심할 지경이네요. 다시는 축구계에 발 못 붙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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