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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09 19:16:50
Name 키스도사
Link #1 인터넷
Subject [스포츠] [움짤1개] 데뷔 최다 홈런 타이까지 2개, 강백호의 28호.gif
PTShQLM.gif

강백호, 김기태 넘어섰다...이제 남은 건 박재홍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326231

오늘 한화와의 경기에서 kt의 강백호가 쓰리런을 때려내면서 김기태 감독이 가진 기록을 넘어, 박재홍이 세운 신인 선수 데뷔시즌 최다 홈런(30개)기록 까지 2개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가장 많은 경기 수와 타고투저라는 점을 감안하면 과거의 기록이 빛나 보일수 있지만 1996년 이후 신인 선수가 이정도 홈런을 쳐준다는 거 자체가 드물고, 그때와 달리 외국인 선수들도 활약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대단한 기록을 세우는 중이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앞으로 4경기, 그중 하나는 내일 롯데와의 더블헤더 인데, 경기수를 감안하면 타이기록을 세우는 것도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만 과연 강백호가 그 기록에 도전 할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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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9 19:18
수정 아이콘
재홍이형이 대단하긴 했군요..
키스도사
18/10/09 19:30
수정 아이콘
30-30을 데뷔시즌에 해내며 유일무이한 만장일치 신인왕에 오른 분이라. 크크
김유라
18/10/09 19:35
수정 아이콘
꼰대기자들 때문에 신인왕+MVP 놓쳤다는 썰이 도는 분이니... 대단하긴 하죠.
니시노 나나세
18/10/09 20:43
수정 아이콘
MVP는 많이 힘든 성적이죠.

3할이 안되는 타율에

당시 쿠옹이 다승왕이랑 방어율왕까지 차지해서
김유라
18/10/09 21:06
수정 아이콘
당시 꽤나 투고타저였고, 박재홍 또한 홈런왕(30) / 타점왕(108) 먹었어서 괜찮긴 했습니다. 팀성적이나 타자한테 표가 좀 더 간다는 점도 꽤 괜찮았고요.

물론 쿠옹이 4관왕 먹어서 힘들긴 했었겠습니다만, 못해볼만한 싸움은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스토리만드는 것 좋아하는 기자들이라서... (신인이 그러기 힘들지만) 기자들이랑 친목질 좀 잘했으면 됐을 것 같기도 합니다.
호삼미도반
18/10/09 19:23
수정 아이콘
심지어 고졸신인이죠
키스도사
18/10/09 19:31
수정 아이콘
그게 더 대단하긴 합니다. 김재현의 기록 위로는 전부 대졸 신인들이 세운 기록들 뿐인 것만 봐도..
홍승식
18/10/09 20:05
수정 아이콘
작년 이정후에 이은 연속 고졸 신인의 대반란인 건가요?
은하영웅전설
18/10/09 19:38
수정 아이콘
백호위즈..
10년째도피중
18/10/09 21: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제는 kt팬인지 강백호 개인팬인지 스스로 헛갈릴 지경... 크크크
매일푸쉬업
18/10/09 22:10
수정 아이콘
헐 진짜 강백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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