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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7 12:18
심각한건 그때가 더 심각하긴 했습니다. 문제는 지금 그때 루트를 착실히 밟는 중에다가 딱히 큰 돌파구도 안보인다는게 문제. 작년에는 어쨌든 호날두만 제 폼을 찾으면 구색자체는 갖춰지는 틴이었죠
18/10/07 12:27
상업적 가치를 따졌을때 날두 파는 시점은 저도 맞았다고 봅니다
이래놓고 유베에서 레알 최근 1~2년 보다 더 날아다니면 할 말은 없지만...크크 어쨌든 나이로 봤을땐 말이죠.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대체자 영입 안한건 진짜 실수였죠. 베일이야 언제나 부상이 변수고, 벤제마는 뭐....할 말도 없고..
18/10/07 12:42
대체자가 있기는 했나요?
네이마르는 조단위 아니면 팔지도 않고 그리즈만은 AT에서 올리도 없고 맨시티 아구에로는 늙어가고 뮌헨 레반돕도 딱히.. 아하 아자르와 살라가 있었구나.. 근데 뭐 나가리됐죠
18/10/07 12:30
팀의 주축 피니셔가 나갔는데 유리몸 베일과 국적빨로 평가에 거품이 달린 아센시오 믿고 달린것 부터가 좀... 이적료도 넉넉히 받았으면서 보강 안하고 넘어간게 너무 안이했죠.
거기다 호날두 삽들던 시절에도 식도로 골 떠먹여주던 양 풀백/이스코 다 이탈해 있으니 뭐...
18/10/07 12:41
이래놓고 부상선수들 복귀하고 겨울이적시장에서 좋은공격수 영입한다음
시즌후반에 챔스들면 또 언제그랬냐는듯이 날두 잘팔았다고하겠죠. 물론 그 전제인 챔스 우승이 어마어마한 난이도이긴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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