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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30 03:32
확실히 코바시치가 터지기 시작하면서 2선은 짱짱해졌는데 모라타가 좀 아쉽긴하더군요. 이번 경기는 열심히 뛰어주긴했는데 지루도아니고
그 돈 주고 데려왔으면 골을 넣어야..
18/09/30 04:09
사리는 리그중반 넘어가봐야 할 거에요
원래 나폴리에서도 리그 초중반 개깡패로 유명했는데 베스트11 최적화 전술 틀 한번 깨지면 힘없이 무너지는 경우도 많아요 챔스같이 초강팀들 라인내리고 철퇴시전하면 와르르 조르지뉴나 함식 알란 셋중에 하나 부상당해도 와르르 리그후반기만 되면 체력고갈 누적되어 와르르 그 베스트11전술 하나만큼은 진짜 최고죠 빌드업 개쩔고 공격축구 화력 보는재미 다 있는데 성적까지 이어질지는 끝까지 가 봐야합니다
18/09/30 10:53
정확하게 지적하셨네요. 물론 첼시가 나폴리보다 자본력이 더 좋고 선수 뎁스가 더 좋은 편이니 두고 봐야겠지만 매번 스쿠데토 획득 문턱에서 간만 보다 넘어진게 말씀하신 문제점들 때문이었죠.
18/09/30 11:43
근데 뭐 첼시 뎁스도.. 개인적으로 유로파는 지금처럼 철저히 2군처럼 돌리고 리그 챔스권이 멀어지면 아자르를 넣는게 나아보이긴합니다.
18/09/30 05:58
일단 첼시는 모바모 트리오가 서브로 들어온것부터...
스터리지 케이타 샤키리에 비하면 클라스 차이가 나더라구요 특히 모모듀오는 진짜 첼시 약점인 공격자원 뎁스 부족을 나타내는 폼을...
18/09/30 06:08
여담으로 바르셀로나는 오늘 거의 모든 걸 잃었습니다. 로테의 한계, 메시 부스케츠를 쓴것도 아니고 안쓴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긴것도 아니고 게다가 잘하던 비달 뺀것도 그렇구요. 라키티치는 오늘 최악 중의 최악이었습니다. 이제부터 지옥의 일정 시작인 걸로 아는데 3경기 승점 2점이라니... 올해 리그는 정말 쉽지 않을 듯 합니다. 그리고 오스만 뎀벨레... 아무리 봐도 바르샤랑 별로 안 맞는 것 같아요. 물론 다른 곳 가면 훨씬 더 터질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바르셀로나에서 이렇게 계속 턴오버가 미친듯이 나면 잠재력 믿고 계속 써야 되는지 전 의문입니다.
18/09/30 19:31
일단 현실적으로 맨유상황을 볼때 포그바를 내치는 것보단 무리뉴가 아웃되는게 더 가능성이 높습니다. 포그바가 그리고 현 바르샤에 그렇게까지 필요한 유형은 아닌것 같습니다. 특히 수비가담이 뛰어난 선수가 아니기에 쿠티뉴 부스케츠 포그바 같은 라인을 쓸 경우 바르샤같이 턴오버가 꽤 발생하는 팀은 더 힘들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18/09/30 12:48
저도 오늘 바르샤경기보고 답없다고 느꼈습니다...
빌바오가 만만한 팀이 아닌데도 로테를 돌리는데 그럴거면 사놓고 안쓰는 말콤을 쓰던가, 메시는 아예안쓰던가 했다고 봅니다. 계속 이런식으로 운영하면 지난시즌과 비슷하게 흘러갈겁니다.
18/09/30 10:54
https://youtu.be/aP26Vz985cg
나폴리 감독시절 사리감독의 전술을 분석한 영상입니다. 공수간격이 좁고 압박이 심한 대신 후반기 체력문제가 생기고 플랜 B가 부족하다네요.
18/09/30 12:57
첼시의 사리 선택은 탁월했네요. 이정도로 빨리 팀이 달라질 줄이야.. 사리와 아자르의 시너지는 엄청난거 같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살라가 폭발했다면 이번시즌은 아마도 아자르 시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살라도 빨리 지난 시즌 폼을 되찾아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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