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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6 22:27
발레는 본 적 없는데, 갑자기 관심이 생기네요. 크크
그런데 유니버설 아트센터는 가 본 적이 없어서 자리가 문제네요. 발코니석 정면 괜찮으려나...
18/09/16 22:27
제가 처음 본 발레공연도 유니버설 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이었는데 말이죠.
역시나 리틀엔젤스에서요. 아직도 같은 곳에서 같은 레퍼토리로 같은 발레단이 하는군요.
18/09/16 22:43
지금도 혼자지만 공연할때도 혼자일거 같아서 한장만 예약했네요~~크크
태어나서 처음으로 발레공연을 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8/09/16 23:22
(수정됨) 특별한 일 없으면 양쪽의 공연을 다 찾는 편입니다.
테크닉의 국립발레, 대중성의 유니버설이라는 비교를 많이 봤는데 무대 크기의 차이도 있고 근간이 되는 안무가 다르기도 하고...우열이라기 보다는 취향의 차원 같아요. 양자의 기본기를 비교할 수 있는 안목을 가진 이라면 이런 정보 없이도 스스로 잘 알아서 즐기고 계실테고요. 단, 발레 초심자거나 일행중 아동이 있는 경우에는 유니버설을 추천합니다! 크
18/09/16 23:35
발레를 1도 모르는 문외한인데요.
어떤 측면에서 발레공연을 보러 가시는지요? 스토리가 감동적인건지, 아니면 무용수들의 화려한 안무를 보러가시는건지 혹은 테크닉? (or 기예에 가까운 기술?) 뮤지컬, 연극, 오페라등은 많이 가봤지만 발레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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