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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15 20:31:19
Name 낭천
Link #1 유툽
Subject [스포츠] 맨유 현지 팬들의 박지성에 대한 솔직한 평가 (수정됨)



잉글랜드 현지 팬들은 박지성 선수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올드트래포드에서 7년 뛰었는데 듣고보니 그렇게 짧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체감상 10년은 뛴 느낌이라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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軽巡神通
18/09/1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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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모
헤헤헤헤
18/09/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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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팬에게 주키치 정도의 느낌이려나요
10조만들기
18/09/15 20:58
수정 아이콘
지금 맨유 상태가 메롱이라 과거가 더 그리울 수도 있겠네요.
화이트데이
18/09/15 21:04
수정 아이콘
음.. 잘했지만 은퇴가 빨라서 아쉬웠던 선수 정도 아닐까요? 야구로 생각하면 양키스 버니 윌리엄스가 떠오르네요. (제가 생각해도 비유의 헛점이 많긴 하지만)
18/09/15 21:23
수정 아이콘
삼성의 김재걸 느낌이 아닐까 싶네요
signature
18/09/1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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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걸은 절대 우승시절 핵심멤버가 아니였어요...
도라지
18/09/15 22:18
수정 아이콘
정규리그는 아니지만 포스트시즌으로 한정하면 핵심맴버라고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닐겁니다.
signature
18/09/15 22:20
수정 아이콘
활약한경기가 있긴 한데.. 핵심멤버는 아닌것 같아요
도라지
18/09/15 23:00
수정 아이콘
한국시리즈 mvp 후보로 거론될 정도면 핵심맴버라 봐줘도 되지 않을까요?
young026
18/09/16 02:44
수정 아이콘
포스트시즌 MVP는 두 가지 조건만 충족시키면 누구라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포스트시즌 멤버에 포함될 것과 출장 기회가 있을 것. 그리고 이 두 가지는 '핵심 멤버'의 요건과는 별 상관이 없죠. 05년 한국시리즈에서 김재걸이 출장 기회를 얻은 건 박종호가 1차전에서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입니다.
러블리맨
18/09/15 21: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벤치에 오래 있기도 했고, K리그로 따지면 태국의 피아퐁 정도 아닐까 싶네요.
개념은?
18/09/15 22:00
수정 아이콘
벤치에 오래있었다라고 폄하할 건 없죠.. 100% 주전이다라고는 할수 없지만 주전 로테이션 선수였던건 확실하니까요. 사실 박지성이 맨유 뛸 당시에는 루니, 호날두 빼고는 공격진에서 붙박이인 선수는 거의 없었기도 했습니다. 다 돌아가면서 뛰었어요. 그리고 확실한건 강팀과의 대부분의 경기에서는 선발로 뛰었었죠.
그리고 또 하나 덧붙이면, 사실 무릎때문에 퍼거슨 감독님이 관리한 측면도 많습니다. 퍼거슨 감독님이 직접 밝힌건대... 원래 무릎이 좋지도 않았을뿐더러 맨유에 와서도 무릎수술을 했으니 절대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선수였으니까요. 그렇게 관리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이른 은퇴도 결국 무릎때문이었으니..

뭐 어쨌든 그렇습니다.
진격의거세
18/09/15 23:28
수정 아이콘
퍼거슨의 전술의 핵심 중에 하나죠. 붙박이 루니 호날두 빼고는 로테이션 엄청 돌리면서 상대에 따라서 선수 조합을 하고 그 선수들이 제 몫을 해주면서 승점을 꾸역꾸역 챙겨가는 스타일이었구요. 한국 프로축구 초기에 뛴 피아퐁과 비교하기에 부적절한건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이 후에 활약한 점 게다가 최정상의 팀에서 뛴 차이점이 있지요.
18/09/16 00:51
수정 아이콘
당시 맨유에서 로테 안도는 선수 호날두, 루니, 반데사르밖에 없었습니다. 4백조차도 때때로 돌렸죠. 긱스 스콜스도 로테 돌았고요. 박지성이 챔스 8강 4강 풀타임 뛰었는데, 벤치에 오래 있는 선수라고 하는 건 좀...
곰성병기
18/09/16 00:59
수정 아이콘
축구안보시죠? 피아퐁은 또 어디서 들어오신건지 피아퐁경기를 봤다면 연식이 어느정도 있으실텐데 참
러블리맨
18/09/16 09:49
수정 아이콘
본인 의견만 말하면 되지 축구 안보시죠?하고 시비거는 모습 좋지 않아요.
young026
18/09/16 02:45
수정 아이콘
피아퐁은 득점왕이었는데요.-_-;
러블리맨
18/09/16 09:50
수정 아이콘
득점왕을 계속한것도 아니고 짧은 임팩트만 준 모습이라 박지성정도 포지션으로 본거죠.
18/09/16 12:43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러블리맨
18/09/16 13:14
수정 아이콘
맞네요.
18/09/16 13:17
수정 아이콘
아니네요.
러블리맨
18/09/16 13:20
수정 아이콘
유치하게 계속 반응하시네요. 계속 그렇게 반응하세요. 수고요~
18/09/16 15:19
수정 아이콘
유치하신분 잘가세요~
러블리맨
18/09/16 15: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론은 맞네요. 적당히 하시죠~~ 한심해 보여서 여기까지만 상대해 드립니다.^^
18/09/16 15:22
수정 아이콘
18/09/16 15:24
수정 아이콘
러블리맨 님// 잘가요~~~
18/09/16 15:27
수정 아이콘
러블리맨 님// 네~~
은경이에게
18/09/15 22:08
수정 아이콘
출전 시간에 비해 헌신적인 모습이나 강팀과의 경기에서 잘했던모습이 팬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있는듯하네요
반니스텔루이
18/09/15 22:10
수정 아이콘
부상만 아니었어도 맨유에서 더 오래뛰었을텐데..
18/09/15 22:11
수정 아이콘
NBA로 따지면 이궈달라라고 생각합니다
일렉트릭숔
18/09/15 22:13
수정 아이콘
딱 이느낌인듯요
18/09/16 00:52
수정 아이콘
혹은 토니 쿠코치?
18/09/18 10:19
수정 아이콘
쿠코치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정도가 적절한 비유인듯
18/09/15 22:27
수정 아이콘
건강만 좋았으면...좀 아깝죠..
더 실력발휘할 여지가 많다고 보는데..쩝..
Fanatic[Jin]
18/09/15 22:36
수정 아이콘
주모!!
살려야한다
18/09/15 22:45
수정 아이콘
실제 영상 내용과는 전혀 반대되는 내용으로 썸네일 만들고 참
김오월
18/09/15 22:56
수정 아이콘
그렇게 어그로를 끌며 유튜브도 키우고 저기서 인터뷰도 하고 여기까지 흘러들어오지 않았겠습니까 크크
사슴왕 말로른
18/09/15 23:19
수정 아이콘
컨텐츠 만드는 사람도 먹고 살아야죠.
한쓰우와와
18/09/15 23:25
수정 아이콘
뭐 이런 스킬이 렙업하다 보면 안준영처럼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류서방
18/09/16 01:59
수정 아이콘
마지막분 인터뷰 중 자막에 노력파라고 나오는데 hard worker 라는 말은 그라운드 위에서의 스타일을 보고 하는 말 아닌가요? 요즘으로 치면 캉테로 대표되는 스타일 말이죵
류서방
18/09/16 02:03
수정 아이콘
다시 생각해보니 스타일이라기 보다는 활동량 많은 선수들에게 붙는 말이라 하는게 정확한 거 같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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