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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09 21:57:29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2.45 MB), Download : 30
Link #1 이종격투기
Subject [스포츠] 아시안게임 야구를 지켜본 야구 레전드의 돌직구.jpg


아시안게임 야구를 지켜본 야구 레전드의 돌직구..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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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솔율
18/09/09 22: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둘만' 뺏어도 이정도까진 아니었을지 모르겠습니다..그들이 생각하기엔 '고작 둘만'이었던 모양이에요..정말 이번 야구 대표팀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른격이에요..

http://moneys.mt.co.kr/news/mwView.php?no=2018090916118016426&type=4&code=w1602&STAND=SS
뽀롱뽀롱
18/09/09 22:03
수정 아이콘
역시 모두까기 페이형이네요
코치만 안하시면 해설가로선 그야말로 정론 논객이세요
ioi(아이오아이)
18/09/09 22:04
수정 아이콘
우리도 미필로만 해도 금메달 딴다+설마 병역 면제가 사라지겠어 라는 마음일 거 같은데 과연 오지환 스노우볼이 어디까지 굴러갈지
러블리맨
18/09/09 22:04
수정 아이콘
아시안게임야구가 처음 시작된 94년엔 아마추어로 나가서 일본에 패해 은메달.
98년도부터 박찬호를 위시한 드림팀 구성으로 금메달을 땄고 그때이후 2006년 동메달 한번빼곤 다 금메달이었죠.
근데 이 중에서 우리의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일본은 단 한번도 프로선수를 이 대회에 내보낸 적이 없었죠.
우리도 군면제라는 사유 때문에 이 대회에 프로팀을 계속 내보내고 있지만, 대학생과 준프로급을 주축으로 해서 경쟁력이 맞는 구성을 하는게
대회에 참가하는 상대팀에게도 그렇고 우리가 보기에도 민망하지 않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단판승부는 대만과의 1차전처럼 변수는 있겠지만, 병역면제를 가져다 주기위해 꼭 드림팀을 구성할 필요는 없다고 보거든요.
쟤이뻐쟤이뻐
18/09/09 22:07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최고전력을 꾸린다는 자체만으로 욕먹는건 좀 이해가 안갑니다. 최고전력으로 나가되 말도 안되는 선발만 안했어도 절대 이런반응 아닐겁니다.
지구특공대
18/09/09 22:16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말씀대로 선발 기준이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아서 욕을 먹은거죠.
미필배려도 아니고 그렇다고 리그에서 잘하는 선수들이긴 한데 어딘가 좀 이상하고...
그리고 병역면제 걸려있는 이상 프로급으로 뽑을수밖에 없죠.
쟤이뻐쟤이뻐
18/09/09 22:23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세이버매트릭스는 전혀 안보는것 같더라고요... 그러니깐 감독으로서 그짝인거같기도...
지구특공대
18/09/09 22:27
수정 아이콘
뭐 선동열 감독은 오래 못할겁니다.
3.141592
18/09/09 22:18
수정 아이콘
진짜 최고전력으로 나갔으면 오지환 박해민 포함 안되고 욕도 이렇게 안먹었습니다. 최대한 미필자를 많이 넣되 우승할 확률을 높인 선수 선발+각 팀의 정치의 결과물이니까(이정후 처음 빠진것만 봐도) 욕을 먹는거죠.
니나노나
18/09/10 09:17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위르겐클롭
18/09/09 22:11
수정 아이콘
아시안게임이 이번처럼 악용되서 문제인거지 정작 박찬호 추신수(나중에 국대안나온건 별개로) 류현진급 월클 선수가 나타나면 최강팀꾸려서 면제받고 미국에서 맹활약해주길 응원할겁니다. 야구계는 본질이 무엇인지 정확히 봐야죠.
독수리의습격
18/09/09 22:17
수정 아이콘
최고전력을 꾸리고 나가서 욕을 먹은게 아니죠. 그닥 아름답지 않은 방법으로 어중간한 전력 끌고갔다가 한 번 털려서 욕 먹은거지.
bemanner
18/09/09 22:23
수정 아이콘
U23 + 와일드카드 3명이면 일본 실업야구팀 상대로 10판 하면 몇 판 이길만 할까요?
화이트데이
18/09/09 22:49
수정 아이콘
U23 해도 꽤 막강 전력 아닐까요? 지금 당장 생각나는 루키들 적어보면 최원태, 김범수, 박세웅, 엄상백, 곽빈, 안우진, 박치국, 김명신, 윤성빈, 최원준, 최충연, 나종덕, 한동희, 강백호, 이정후, 조수행 등등인데... 애매한 포수, 내야수 뎁스에 와카 쓴다고 하면 약해보이지는 않네요. (생각보다 투수 뎁스가 좋긴 하네요.)

실업야구와 해도 꽤 좋은 성적 나올거 같긴 합니다. 다만 키스톤이나 포수에 주전~주전백업급 선수가 있긴 해야할듯.
bemanner
18/09/09 23:19
수정 아이콘
C 안중열(롯) 주효상(넥)
내야 1B 윤대영(엘) 2B 김혜성(넥) SS 김하성(넥) 3B 심우준(kt) 백업 최항(sk) 최원준(기)
외야 안익훈(엘) 임병욱(넥) 이정후(넥) / 강백호(kt) 김민혁(kt)
투수 최원태(넥) 양창섭(삼) 이영하(두) 김대현(엘) 구창모(엔) / 정성곤(kt) 박주홍(한화) / 최충연(삼) 박치국(두) 고우석(엘) 곽빈(두)

넥센 6 / 엘지, kt 4 / 두산 3 / 삼성 2 / nc 한화 sk 롯데 기아1

정도 생각나는데 1B랑 투수 2명 뽑아가면 괜찮을 거 같네요. 아 근데 이게 나름 팀별 배분을 한건데도 U23은 넥센 / 엘지 kt 두산 선수를 많이 뽑을 수밖에 없네요;
더치커피
18/09/10 02:15
수정 아이콘
너무 약한데요.. 특히 포수진은;;
及時雨
18/09/09 23:16
수정 아이콘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529&aid=0000026670
실제 기사도 났죠.
금메달 도전해볼만한 멤버고...
bemanner
18/09/09 23:32
수정 아이콘
이게 24세 선수들이 많이 들어가있어서 좀 걸러보긴 해야하는데 명단 짜기 전에 생각한 거보다는 괜찮은 라인업이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 넥센이 피를 토할 거 같긴 합니다만...
러블리맨
18/09/09 23:35
수정 아이콘
U23 + 와카 3장은 피파에서 만든 올림픽 아시안게임 축구룰인데, 이걸 야구에서 우리나라만 그대로 따라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병역 미필자로 프로+아마추어로 구성하는게 차라리 낫다고 보여요.
AeonBlast
18/09/10 00:24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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