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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21 19:50:51
Name F-14568
Link #1 네이버, 다음, 유튜브
Subject [스포츠] (KBO) 어제있었던 해외파 트라이아웃 (수정됨)

어제 해외파 트라이아웃이 있었습니다.
어차피 1번픽 KT = 이대은, 이대은 = 이미 검증된 최고의 선수이기도 하고, 제 응원팀은 삼성인지라 이학주위주로 기사를 찾아봤습니다.

역시 현재 기량에 대한 평가는 좋습니다. 원래부터 최고강점인 수비는 물론 주루능력에 대한 평가도 좋아보였습니다.
약점으로 지적되고있는 타격도 그렇게 부정적인 평가는 없어보이고요.

옛날에 큰부상을 당했던 무릎에 큰 문제가 없다면 삼성에 무난히 지명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어제 기사와 야구커뮤니티의 글을 읽으면서 이학주보다 더 재미있게 본 선수는 하재훈입니다.
당초 이대은이나 이학주보다 덜 주목을 받았는데 어제 트라이아웃이후 핫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스카우터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중견수로서 기본적인 수비는 물론 장타력과 빠른발 그리고 강한어깨까지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고있더군요.

팀의 상황에 따라서는 1라운드픽도 가능해보이던데, 어떤 팀으로 갈지 궁금하네요.
(2라운드까지 밀릴 경우 삼성이 1라운드에서 이학주, 2라운드에서 하재훈을 다 지명하는것도 어떨까 싶습니다. 어차피 지금 외야진도 구자욱 한명빼고는 그렇게 썩 만족스럽지않은터라...)

암튼 다들 드래프트에서 좋은 결과있길 바랍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847506

https://sports.v.daum.net/v/20180820160206786

https://sports.v.daum.net/v/20180820134809774

https://sport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382&aid=0000668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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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어소티스
18/08/21 20:07
수정 아이콘
삼학주 확정될 날만 기다립니다. 빨리와라...
꽃샘추위
18/08/21 20:25
수정 아이콘
3순위 한화는 누가 좋을까요?
지니팅커벨여행
18/08/21 20:54
수정 아이콘
삼성팬이 아니라 잘 모르지만 지금 삼성이 고졸 2차 최대어를 거르고 이학주 지명할 정도인가요?
18/08/21 20:57
수정 아이콘
고졸 2차 최대어가 이학주만큼 되기 힘들죠
러블세가족
18/08/21 20:58
수정 아이콘
저도 삼팬은 아니지만.. 터질지 안터질지 모르는 유망주 모으는 것보다 FA 비용 아끼고 즉전감 얻자는 리플이 좀 많은 듯 하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8/08/21 21:05
수정 아이콘
아 투수라는 말을 빼먹었네요.
유격수보다 투수가 급하지 않나 해서요.
18/08/21 21:13
수정 아이콘
양창섭 최충연 최지광 최채흥 장지훈 이수민
아직은 다들 긁어볼만하지요.
지니팅커벨여행
18/08/21 21:19
수정 아이콘
양창섭 최충연만 있는줄 알았더니 괜찮은 투수들이 많나 보네요.
마이어소티스
18/08/21 21: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삼성 키스톤이 그냥 리그 전체에서 압도적으로 꼴지 수준인데다가 구성도 노장,미필,인저리프론이고 2군도 군대간 이성규 빼면 폭망급입니다. 반면에 그래도 암흑기동안 투수 유망주 쪽은 나름 쏠쏠한 대어들 많이 모아놓기도 했구요.
만약 이학주 거른다면 픽할 확률 가장 높은게 송명기라는 투수인데 이미 1차에 원태인이라는 대어투수 데려오기도 했고 냉정하게 송명기는 대어지만 1차에 안뽑힌 이유가있는 매년 나오기는 하는 수준 유망주라....
대충 꽝~1등까지 뽑을 수 있는 로또 vs 2or3등이 보장된 연금의 차이인데 어느 포지션이 급한가 까지 따지면 이학주 쪽이 훨씬 삼성에 필요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8/08/21 21:23
수정 아이콘
송명기냐 이학주냐에서 결국 김상수 대체자(?)가 더 급한가 보네요.
나이가 많아 쓸 수 있는 기간이 아쉬운 것 같은데 송명기 수준이 양창섭 급은 아닌 모양이고...
마이어소티스
18/08/21 21:27
수정 아이콘
궁극적으로 김상수 대체자기는 한데 놀랍게도 폭망인 김상수보다 2루가 더 폭망이라 현재로선 그냥 와서 2루랑 유격중에 이학주가 하겠다고 하는 곳 비워드려야 하는 수준입니다...ㅜㅜ 삼성 입장에서 가장 이상적인 그림은 내년에 김상수 - 이학주/ 내후년에 이학주 - 이성규, 백업 김상수.
18/08/21 23:08
수정 아이콘
올해 삼성 키스톤은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war를 기록 중이고 그나마 김상수가 0.15... 는 올해 FA죠. 아무 팀도 안 살 것 같지만요
그리고 마이너스 선수들마저 손주인은 나이가 많고 강한울은 군대 갑니다. 그나마 2군 폭격하는 이성규는 내후년에 오고요.
이학주가 실패할 가능성도 있지만 그래도 마이너에서 찍은 성적이 근 3년간 김상수가 크보에서 찍은 성적보다 좋을 겁니다. 투수는 원태인 데려왔고요
잉여잉여열매
18/08/21 21:03
수정 아이콘
저는 삼성이 차라리 하재훈을 픽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주전 유격수도 유격수인데, 삼성은 지금 거포 씨가 말라버려서 클린업이라 하지만 러프빠지면 거의 없다시피한 수준이라....
18/08/21 21:21
수정 아이콘
한화는 고민이 많겠네요.
외야 사정 생각하면 하재훈이 나아 보이긴 하는데..
하재훈 픽하자니 2라 투수 최대어 송명기를 픽하기가 힘들고..
송명기 픽하자니 하재훈이 남아 있을리가 없고.. 결국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할텐데 고민이 많을거 같네요.
軽巡神通
18/08/21 21:40
수정 아이콘
이학주는 과거가 추해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하지만 픽이 급한 팀이라면 관심을 가질만하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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