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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7/26 19:28:58
Name 살인자들의섬
Link #1 MLBPAKR
Subject [스포츠] 1995년에 프로야구 입단한 아저씨 최근근황.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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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진 코치랑 2살차이나는걸로 아는데

진짜 유연함은 역대급으로 타고난듯

입단하자마자 어마무시한 혹사를 당하고

수술도 2번인가 했는뗴
43살에 146찍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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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26 19:40
수정 아이콘
창드 옹은 한화 살려조가 당한 혹사를 일본진출전에 한국 선수생활 내내 당했죠.
18/07/26 20:16
수정 아이콘
임창용과 구대성은 대한민국 역대 1,2위의 금강불괴입니다 구대성은 구원이 정규이닝을 채우고 4관왕 크크
은솔율
18/07/26 22:42
수정 아이콘
시드니 올림픽 3-4위전에서 쿠옹이 완투하면서 던진공 개수도 지금 기준으로 보면 어마어마 하죠..
young026
18/07/27 02:30
수정 아이콘
구대성은...망가지고 난 게 프로에서의 모습이죠. 구대성이 대학에서 안 망가졌다면 선동렬 아래가 아니었을 지도 모릅니다.
하메드
18/07/26 19:44
수정 아이콘
재능 하나는 진짜... 몸 관리 받고 개인적으로 사고 안쳤으면 얼마나 잘했을까 싶기도 하죠
근데 이 글 올라오니 갑자기 안타를 맞기 시작하는데...;;;
비익조
18/07/26 19:46
수정 아이콘
역전;
인텔빠
18/07/26 20:26
수정 아이콘
폐기물 처리반도 아니고 도박쟁이를
아놔~
18/07/26 21:27
수정 아이콘
임창용은 개인으로서는 모르겠지만 야구선수로는 정말...
김기태의 기행이라고 올라온 피지알 글에도 댓글로 임창용이니까 혹시 모른다고 했었는데 그대로 되서 저도 놀랍네요-.-;
사이드암 투수가 40이 훌쩍 넘었는데 몸이 버틸수가 있는건지..... 참
지니팅커벨여행
18/07/26 21:59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김기태가 임창용 선수생활 끝내려고 하는 것 같네요.
마흔 중반 최고령 선수를 시즌 중에 그것도 10년만에 선발 등판 시킨 것도 모자라 2연속 선발 등판에 90구 가까이 던지게 하다니...
이대진과 임창용 1군 말소 이후 이리 된 건데 뭔가 코치와의 문제(?)에 대한 질책성으로 복수하는 듯한 느낌이예요.
솔로13년차
18/07/27 01:21
수정 아이콘
선발이야 뛸 수도 있는데,
시즌중 보직변경에, 한여름 폭염 중에 보직변경이라니 참.
괄하이드
18/07/27 10:54
수정 아이콘
도박은 논외로 하고.. 야구만 보면 진짜 미친 피지컬과 재능이죠.
구시대의 레전드들이 다 그렇긴 하지만, 이분은 특히 혹사없이 관리 잘받고 평탄하게 야구생활 했으면 엄청난 기록 쌓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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