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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7/24 11:05:39
Name Yur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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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빌트지 반박이 어이없는 이유




어제 오늘 빌트지 메인사이트 1면입니다.


위 기사는

어제 성명서 내놓은 당시 올린 기사로서

외질의 삶을 분석하는 기사인데

제목이 "외질은 메카를 향해 절을 하고 , 미스터키와 연애중입니다"

라고 쓴 기사입니다.


기사내용도 외질은 터키 정치인들로부터는 지지를 받았으나,  외질은 여자친구에게 마음이 더 가고 집중하는 중입니다. 식의 내용이죠.


아래 기사는 오늘 빌트지 1면이고 내용은

외질이 성명서발표하는데 미스 터키인 여자친구는 어떤 역할을 했을까라는 기사지요.


한국찌라시들을 넘어서

저는 무슨 어디 가짜뉴스 나 카톡같은 그런 기사제목인줄 알았습니다.

그 누구보다 외질의 가쉽에 관심많고 터키계에 대해서 서술해놓고는


자기는 외질의 터키계는 관심없었고 외질이 못해서 집중 보도 했다고하면 누가 믿겠습니까.


에르도안과 만난건 잘못했고 외질이 그 뒤 대처를 잘못한것도 사실이긴한데..

외질이 괜히 우파들 프로파간다 운운한게 아닙니다..

외질이 전여친 독일가수와 헤어지고 미스터키 만날때 외질보고 넌 어느나라 사람이냐고 물어보던게 빌트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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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배코
18/07/24 11:09
수정 아이콘
이러다 외질 은퇴해도 독일에서 안살게 생겼네요
18/07/24 11:16
수정 아이콘
독일 축구팀의 탈영병이었던 슈틸리케처럼

한국으로 국대를 오게 되는...
18/07/24 11:09
수정 아이콘
바로 70여년전에 인종차별로 홀로코스트를 행했던 국가 맞나요?
18/07/24 11:16
수정 아이콘
빌트지 설립자가 나치 부역자죠.


슈피겔이 빌트지처럼 반박기사썼으면 몰라도 빌트지는... 그건 아니죠
LOVELYZ8
18/07/24 11:16
수정 아이콘
그냥 원래 맘에 안들었던 녀석 건수 잡고 미친듯이 공격하는거죠
그동안은 단지 성적이 좋아서 넘어갔을뿐
막말로 이번에도 성적 좋았으면 논란도 금방 묻혔을겁니다
FastVulture
18/07/24 11:16
수정 아이콘
그냥 떨어진 거 이유를 찾고 싶고 희생양이 필요한 것일뿐.. 외질 말고 다른 선수들이 못한건 인정하기 싫으니...
콜드플레이
18/07/24 11:17
수정 아이콘
16강 한번 떨어졌다고 나라 전체가 바닥을 드러내네
18/07/24 11:1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메르켈은 외질 공로 치하 성명올렸고 여타 정치인들도 나름 자기 생각잘말했죠.

독일 축구협회도 외질이 고생했고 못막아줘서 미안했다라고 성명 잘 냈고요.

그냥 저기도 일부는 정신나간 사람들 있는데 갑자기 그 사람들이 자기는 안그런척해서 좀 어이없어서 올렸습니다
18/07/24 11:19
수정 아이콘
나의 게르만 민족 쨔응들이 원인일 수는 없으니
개중에 잘했건 뭐건 일단 터키계 대표놈 붙잡고 팬다!

솔직히 빌트는 이느낌이 팍팍 드는걸 부인할 수 없는
18/07/24 11:21
수정 아이콘
그 누구보다 '터키' 계 외질에 관심많았는데

이제와서 아닌척하면.. 매경신문이 노동인권에 관심많았다 수준이 아닌가 싶네요.
스덕선생
18/07/24 11:19
수정 아이콘
외질이 독일에 동화 안 했든, 못했든 그건 여기서 핵심 사항이 아니죠.
독일은 월드클래스급 미드필더 젊은 시절부터 서른살까지 잘 써먹었고, 외질은 독일 대표팀에서 뛰면서 커리어 챙겼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잘 써먹었고 이제 아름답게 헤어지면 될건데, 별 거지같은 언플하는건 독일쪽이죠.

여담으로 뮌헨의 율리 회네스로 말하자면 탈세, 배임, 횡령 등 온갖 거지같은 짓거리는 다 해서 회장직에서 쫓겨나고도
능력있다고 아직도 뮌헨에 큰 영향력 행사하는 더러운 인간인데 외질 비난하는거 보면 역겹습니다.

여담이지만 고작 감독 한명 연임시켰다고 독일은 역시 선진국가야. 우리나라 따위와는 달라 대단해~ 라고 하던 사람들 있던데
외질한테 벌어지는 이 역겨운 실태는 뭐라고 생각할지 모르겠군요,
덴드로븀
18/07/24 11:23
수정 아이콘
근데 빌트지가 독일내에서 어느정도 영향력(?) 있는 언론인건가요?
18/07/24 11:26
수정 아이콘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리던 일간지입니다.

10년대 들어와서야 더썬에게 역전당했지만 엇비슷합니다.
블루칼라들에게 굉장히 잘먹히는 신문으로 전체구독자중 4퍼센트만이 대학졸업자일정도로 타켓이 확실하고 명확하고 대중적으로 넓게 먹히는 신문입니다
ioi(아이오아이)
18/07/24 11:27
수정 아이콘
꺼무위키 기준으로 보면 더 썬 급 찌라시라네요
자판기냉커피
18/07/24 11: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준떨어지네요 진짜
누가 홀로코스트 일으켰던놈들 아니랄까봐
인종차별 잘하네요
그동안 반성하면서 잘하는거같다가
지들 어려워지니 본성나오는건가 싶네요
공격적 수요
18/07/24 11:40
수정 아이콘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뵐 당신의 소설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지금까지도 그래와꼬 아프로도 꼐속
18/07/26 04:59
수정 아이콘
어떤 내용인가요?
공격적 수요
18/07/26 09:12
수정 아이콘
대충 얘기하자면, 카타리나 블룸이라는 무고한 여인이 찌라시의 말도 안되는 보도로 피해를 입어서, 결국 총으로 그 기레기를 쏴버리는 내용의 독일 소설입니다.
트리키
18/07/24 11:46
수정 아이콘
선진국 환상에서 이제는 벗어나야죠.

언론들이 하도 선진국을 유토피아마냥 묘사해서 한국인들이 이상한 생각을 가지게 된거죠
18/07/24 11:51
수정 아이콘
뭔가 민낯을 보고 있는 느낌이네요. 그래, 사람 사는 곳이 다 거기서 거기지.
소녀전선
18/07/24 11:59
수정 아이콘
난민수용에 역반응 커지니까 좋다고 탑승하네요
VrynsProgidy
18/07/24 12:43
수정 아이콘
슬슬 병 도질때가 되긴 했는데
18/07/24 12:45
수정 아이콘
빌트 수준이 이정도였군요...
VrynsProgidy
18/07/24 12:49
수정 아이콘
국민성은 민족 나부랭이가 아니라 환경이 만드는거고 혐럽은 지금 환경으로는 죽었다 깨도 미국 발도 못 쫒아갈겁니다.
바트 심슨
18/07/24 13:53
수정 아이콘
이번 독일 총선에서 화제가 됬던게 극우정당의 지지율이었죠.
의석도 몇개 생길 정도로 지지를 받았는 데, 극우정당 답게 반이민주의가 슬로건이었죠.
그런 흐름으로 볼 때 외질 자신이 차별받는 다고 낸 게 이상하지는 않더군요.
게다가 인종차별에 관해서는 유럽이 워낙 말이 많은 지라 뭐.....
닭장군
18/07/24 14:11
수정 아이콘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 하인리히 뵐
18/07/26 04:59
수정 아이콘
어떤내용인가요?
18/07/24 20:0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로 치면 김진태랑 조선일보 정도 급에서 난리치는 건데 이게 뭐 선진국 환상이나 나라 전체 이야기 할 정도 건인가 싶네요.
18/07/24 23:51
수정 아이콘
당장 김영권 정성룡 축구하나 못한다고 조롱하면서 매장시킬듯이 난리친게 한국인데 뭐 다른줄아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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