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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11 06:04
벨기에 선수들 폼이 영... 덕배가 공도 너무 많이 뺏기고 패스도 삑나니까 공격 연결이 하나도 안되더군요. 또 그만큼 프랑스 수비가 탄탄했고요. 첼시애들 둘만 이름값한 느낌
18/07/11 08:48
나잉골란만 뽑았어도 덕배 체력 안배 가능했을거고 그렇다면 결과는 몰랐을텐데
황금세대가 이렇게 나오는 경우는 정말 한번 있을까 말까인데 이런 때 월드컵 못먹으면 벨기에는 두번 다시 기회는 없을 듯... 루카쿠/덕배/아자르/콤파니/베르퉁언/쿠르투와..1선부터 골리까지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선수가 한 세대에 이렇게 툭 튀어나왔는데 감독의 삽질로 이렇게 기회를 날려먹네요.
18/07/11 12:49
루카쿠 스텔스모드가 제일 심각했고
샤들리는 아무리 전술적인 선택이라지만 그가 왜 토트넘에서 그런 대접을 받았는지 알것같더군요.. 몇개 유효한 돌파빼고 죄다 템포 끊어먹고 부정확한 크로스.. 차라리 안전빵 442에 메르텐스 선발이 그나마 프랑스 수비진에 비벼볼만 했는데. 어제 프랑스 수비조직력이 그만큼 빛났습니다.
18/07/11 12:57
루카쿠가 활동량을 바탕으로 우측 윙이랑 스위칭이 되야 움직임이 살아나는데, 덕배와의 스위칭이 아쉬웠죠.
반면 왼쪽에서 러시아 월드컵 최고 크랙이 전반을 휘젓고 다녔는데.. 선제골을 먹고 컨디션 좋은 크랙을 뚝배기 전술을 위한 볼운반이나 시키고 있는 마르티네조.... 하긴 나잉골란 있었으면 아자르 루카쿠 메르텐스한테 킬패스 미친듯이 날리는 덕배를 볼 수 있었을텐데.. 정말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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