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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7/07 13: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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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샬럿으로 떠나는 토니파커에 대한 폽의 감정 (수정됨)


토니파커가 지난 20년동안 스퍼스팀에게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는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2001년 그가 19세이던 시절 부터 , 그는 우리에게 매일마다 , 매게임마다 , 매시즌마다 그의 열정과 함께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우리는 지난 17년동안의 놀라운 경험들에 대해 그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4번의 우승 , 여섯번의 올스타 출전 , 4번의 올NBA임 선정은 그의 경력을 빛나게 합니다.

나에게 가장 큰 즐거움은 우리의 눈앞에서 그가 성장하는것을 지켜보는 것이였습니다.

스퍼스 팀 안에 모든 이들은 그를 그리워 할것 이지만 , 그와 그의 가족이 샬럿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내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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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매니아
18/07/07 14:05
수정 아이콘
시대가저물어가네욤, 이제 지노빌리는 어찌할지
봄바람은살랑살랑
18/07/07 14:08
수정 아이콘
던컨이 은퇴하고 파커는 이렇게 떠나고.. 마누는 당장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 폽도 길어야 몇 년일거 같은데 레너드는 깽판치는 중이고..
스퍼스의 위대한 시대가 이렇게 저물어가네요.
루크레티아
18/07/07 15:16
수정 아이콘
사실 파커야 이미 전력 외 수준이었으니 별 상관은 없어보입니다.
다만 지금 산왕의 정신적 지주는 지노빌리인데 지노빌리가 더 있느냐 마느냐가 산왕의 시즌을 가를 것 같네요. 폽이야말로 쿨하게 탱킹하기 선수죠. 그걸로 던컨 뽑았으니...
18/07/07 16:02
수정 아이콘
간만에 소식 들으니 와이프랑 이혼 안하고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Arya Stark
18/07/07 22:11
수정 아이콘
아이고 파커가 떠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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