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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8 15:06
냉정히 생각하면 이미 굳건한 포지션에 와카 쓰는건 좀 아니죠. 월드컵 여론 때문에 조현우 선발 얘기가 나오는것 뿐..
약한 포지션 잘 보강해서 금메달 따길 바랍니다.
18/06/28 15:15
안됩니다.
그런 꼼수 방지하기 위해서 면제 후 동종업계 3년이상 뛰어야 됩니다. 즉 야구로 병역면제 받으려면 3년간 야구선수 해야 됩니다.
18/06/29 00:08
포수가 야구에서 가장 키우기 힘든 포지션 입니다;;;
다른 포지션은 스타들이 자주 출몰하지만, 포수는 언제적 부터 양의지 강민호 투탑인데, 그게 여전히 안깨지고 있죠.
18/06/28 15:19
현 상황에선 그렇긴 합니다만,, 그 나이때에 괜찮은 선수가 없다면 선발할 수는 있죠..런던때 골키퍼자리가 와일드카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파이아~~라 불리는 선수가 와카였고,,이범영인가가 빽업키퍼 였을 거에요.
18/06/28 15:25
제 기억으론 선취골 내주고 교체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메달을 따더라도 경기를 1분이라도 뛰어야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8강전에서 뒤지기 시작한 시점이 빽업키퍼 쓰기 딱 좋은 시점이었죠..만약 8강전을 대등하게 가져가다가 승부차기까지 갔더라면 빽업 키퍼가 경기를 뛸 기회가 없었을 겁니다. 물론..가장 극적인건 김기희...
18/06/28 15:30
제 기억으론 키퍼 교체는 광저우 아시안 게임이고 런던 올림픽때는 정성룡 선수가 부상을 당해서 이범영 선수가 8강 교체출전, 4강 브라질 뛰고, 다시 정성룡 선수가 복귀해서 일본과 3,4위전 뛴 것 같아요.
18/06/28 15:59
이번 AG에는 안뽑힐것 같긴하지만 키퍼 뽑은적 많아요. 미친짓까지는 아닙니다.
키퍼가 수비진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어서.. 2002월드컵 끝나고 열린 아시안게임에도 이운재뽑혔었고, 정성룡도 뽑혔었고, 김승규도 뽑혔었구요. 오히려 골키퍼 와카로 뽑은적이 제 기억에 더 많은 것 같네요.
18/06/28 16:36
음 뭔가 글을 짧게 쓴듯 한데, 말머리에 "지금 상황에서는" 이 빠졌다고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조현우가 미친듯이 잘하긴 했지만 현재 리그에서 강현무와 비교해서 와카로 뽑아갈 만큼 경쟁력이 있냐 라고 물어보면 글쎄? 라고 대답할것 같거든요. 다른 포지션에 약점이 없으면 모를까 글쓰신분 말씀대로 풀백을 뽑아야죠.
18/06/28 15:14
와카는 기본적으로 우승을 위해 필요한 취약포지션을 선발하는 목적이지 병역면제를 위한 선발이 아닌지라 키퍼가 충분하다면 안뽑는건 이해가는데 이번 월드컵도 그렇고 골키퍼의 선방하나가 한골과 다름없는터라 사실상 게임체인저의 역할까지 하다보니 필요하면 선발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다른 선수들 잘한다쳐도 지금 조현우 폼이면 확실히 클래스가 더 높다고 봐서요.
18/06/28 19:23
지금 강현무, 송범근, 이태희 선수가 해매고 있으면 그 말씀이 맞는데 저 세 선수 소속팀에서 잘해주고 있고 강현무는 올해 초 U23 챔피언십에서 보여준 활약도 있어서 냉정하게 굳이 골키퍼에 와카를 쓸 필요는 없죠. 차라리 지금 취약 포지션으로 손꼽히는 풀백쪽에 와카를 뽑는게 더 맞죠.
뭐 김학범 감독님과 코칭 스태프들이 결정하는거지만 굳이 골키퍼에 와카를 써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18/06/28 15:16
아무래도 유럽에서 뛰는 자원이 아직 병역면제를 못받았다보니 거론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 석현준은 딱히 뽑을 이유가 없다고 봐요.
18/06/28 15:43
유럽에서도 경쟁력 있는 제공권은 아시아 연령대 무대에서 파괴력이 극대화 되죠. 2014년때도 신체적으로 전성기를 구가하던 김신욱이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준적이 있죠. 부상으로 조기 아웃된것이 아쉬웠지만요
18/06/28 15:15
감독이 필요한경우 말고는 키퍼와카는 뽑을 이유는 없죠.
12 14때처럼 주전키퍼들 폼이 안좋은것도 아니라서요. 갠적으로 석현준도 필요없다고 보네요. 이미 톱자리는 황희찬이 있고 손흥민을 톱으로 써도되고 손흥민을 받쳐줄 공미 풀백이나 수비안정감을 위해서 수미가 필요하다고 보네요
18/06/28 15:24
시범종목은 연금포인트도 면제혜택도없다고합니다
대신 정식종목일땐 게임이라고 제외되고 그런거없이 혜택받는다는걸로 기사가나왔던거같은데 막상 그때되서 태클걸고들어오지않을까싶기도하고그러네요
18/06/28 15:17
금메달이 따기 쉬운 종목이면 미필쿼터 챙겨줄수 있는데 최상의 전력이여도 모르는 상황이라 손흥민과 풀백둘이 맞다고 생각하네요
석현준도 좋긴한데 이미 리우에서 한번 기회를 줬고 황희찬이 나온다면 뽑기는 애매할듯하고요
18/06/28 15:20
진짜 냉정히 말해서 키퍼에는 와카 쓰면 안된다고 봅니다 키퍼가 유일한 구멍도 아니고 리그 주전으로 잘하고 있는 선수가 2명이나 있는데요..
손흥민 한자리 확정이고 지금 포지션상으로 취약한 풀백쪽에서 뽑는게 맞다고 봅니다. 석현준은 진짜 아니구요
18/06/28 15:27
얼마전에 보니까 풀백기근이 진짜 심각한거 같더라구요 u23은 커녕 그 밑에세대도 풀백 씨가 말랐다고..
와카 안뽑으면 안되는 수준같은데 손흥민+풀백2명으로 가는게..
18/06/28 15:49
그런데 키퍼도 해외 진출하는게 도움이 되나요?
키퍼는 수비수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서 해외 진출시에 기량 발전이 좀 불리할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는데요.
18/06/28 15:57
당연히 도움이 되겠죠. 애초에 아군이나 상대나 선수들 급이 다르니까요. 무엇보다도 골키퍼 코치 수준이 다르고요.
그리고 키퍼에게 필요한 영어 수준도 문장을 줄줄 읊어야 되는 게 아니라서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레알도 나바스고 바르샤도 슈테켄인데요 뭐. 그러고 보니 예전에 김동완이 농담했던 거 기억나네요. 어차피 수비수 J리그가면 히다리, 미기 외치는 게 다고, EPL가면 레프트 라이트 외치는 게 다 아니겠냐고 크크
18/06/28 18:56
그냥 모든 사람들한테 35세까지 연기 가능하다고 인정해줘도 일반인 대부분은 20대 초반에 갔다올 거 같네요.
도입해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8/06/28 19:27
냉정하게 와일드카드는 손흥민, 좌우 풀백으로 결정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A대표팀은 물론 각 연령별 대표팀에서 가장 취약 포지션이 양측면 풀백이라 이 부분에 와카를 쓰는게 금메달 가능성을 높이는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학범 감독이나 코칭스태프 생각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조현우 발탁에 대해서는 한번은 고려해볼만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3장 있는 와일드카드에서 하나를 쓰는 부분과 U23 대표팀 골키퍼 뎁스를 생각하면 회의적인게 제 생각입니다.
18/06/29 10:24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 베스트 11
현재 폼 절정에 어지간한 수비수보다 훨씬 중요한 골키퍼포지션임을 감안하면 못데려갈것도 없죠 공격진이 동나이대 대비 경쟁력이 꽤 크다고보면(흥민이 자리에 또다른 빅리그급 주전공격수가 있다거나) 손흥민도 안데려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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