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6/27 22:01
그래도 뭔가 바뀌었다고 기대하게 되는건 뭘까요 앞 2경기가 트릭은 아닐까 하는
독일 시작하자마자 막 두명 퇴장당하고 그런 기적은 없을까요 아아
18/06/27 22:05
장현수 장점이 라인 컨트롤이라고 들었는데, 최종 수비가 아닌 수미는 그나마 부담이 덜해서 장점을 써먹긴 좋을 것 같네요.
다만 빌드업이 장점이라고 하는데, 여태까지 보아온 바로는 패스미스가 잦아서 불안합니다. 파트너가 기성용도 아니니 더욱 더...
18/06/27 22:07
관건은 구자철이 되겠네요. 이 분이 독일전에서도 애매한 움직임을 보여준다면 오늘 전술은 완전 실패한 것이고
이 분이 독일분데스리가에서 뛰던 움직임을 보여준다면 아마 달라지겠죠. 그나저나 황희찬을 투톱에서 뺀 것은 이해 불가네요. 사실 황희찬이 손흥민보다 체력이 떨어졌을리는 없는데... 오히려 손흥민이 진짜 그야말로 혹사중이네요. 이번에는 주장까지 맡게 되었으니...
18/06/27 22:07
초반 5분동안 우주의 기운을 모아 한골 넣고 남은 85분 텐백해서 1대0으로 승리하자~~
맥시코가 2골차 정도는 이겨주겠지!~!!!
18/06/27 22:19
그동안 장현수 얘기하면 항상 나오던 게 수비면서 그나마 빌드업이 된다는거였는데 기성용마저 없으니 이제 장현수가 올라올 수밖에 없는거죠.
구자철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기보다는 후반 황희찬으로 승부를 걸기 위한 체력 안배용일테고.... 그 와중에 결국 김민우는 빠졌네요. 그리고 문선민 선발. 그나저나 참 막막하고 먹먹한 라인업입니다. 나중에 누군가가 그 시절 한국국대가 얼마나 꼬였냐고 물어본다면 이 라인업이 진출가능성이 남아있던 월드컵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 독일 상대로 나온거라고 하면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겠네요. -_-
18/06/27 22:29
후반에 나오겠죠. 멕시코전에서 이승우가 거품이라는 게 드러난터라 어쩔 수 없이 조커로 황희찬을 쓰는 모양새네요.
어차피 독일 상대로 전반엔 신나게 두들겨맞을텐데 수비하느라 체력 빼면 역습도 못할테니까요. 투톱이라는 건 보나마나 트릭(....)일거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