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6/26 21:53
하하..
일본이 전범국가가 아니면 어디가 아닌지.. 설사 그런 단어가 없다고 쳐도 뭐? 그래서 어쩌자는건지? 이러니까 일본을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 없는 종족이고..믿을 수 없는 나라라는 소리라는 겁니다.. 본인들 잘못한 것에 대해 뭐 그냥 양아치 처럼 구니....쓰레기 국가가 따로 없어요 진심.
18/06/26 22:56
https://i.imgur.com/FMRMBkB.jpg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 니들이 아무리 과거 부정하려 해도 이게 펙트이고 진실이야
18/06/26 23:01
욱일기가 딱히 문제되기 어렵다고 보지만, 전범국가가 국제통념상 존재하지 않는 건 아니죠. 쟤들은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18/06/27 00:06
https://imgur.com/a/Mj0GAX4
유독 한중만 자위함기에 엄근진하긴 하죠 정작 전쟁당사국인 미국도 멀쩡하게 깃발 같이 하고 훈련하는 걸요. 덤으로 전쟁 이후에도 온갖 패악질은 다 부린 북한 입장을 고려해서 한미 훈련 취소해야 된다는 헛소리까지 나오는 판에 유독 동맹국을 못 잡아 안달인 것도 신기한 노릇입니다.
18/06/27 01:15
(수정됨) [정작 전쟁당사국인] 미국 보다 그들에게 식민 지배를 당했고, 온갖 억압을 다 당한 국가들이 더 분개하는 건 당연한 겁니다.
학교에서 b와 c를 괴롭히던 a가 쓰레기짓 그만 하라고 d에게 쳐맞고 나중에 비위 잘 맞추며 나중에 친하게 지내고 있다면, a가 나중에 커서 학교폭력 그깟거 별거 아닌데 나이 들어서까지 유독 그 일로 시비를 건다며 b를 비난할 경우를 생각해보세요. 이 상황을 보고 [정작 싸웠던 사이인] d는 사이 좋게 우정을 이어가는데 유독 b,c만 엄근진한다고 말하는 게 정상입니까? 덤 부분은 할 말이 없네요. 북한과의 관계는 관계고 일본과의 관계는 다른 관계입니다. 억지로 이어붙여서 강간한 쓰레기 욕하는 분위기에 대체 살인 강도까지 한 쓰레기도 있는데 유독 강간한 쓰레기만 욕하냐니 그 게 무슨 논리입니까.
18/06/27 00:18
전범국은 맞고 욱일기는 전범기가 아니라 그냥 한국이 불편해서 전범기라 이름붙이고 때리는 거에 가깝죠.
욱일기를 하켄크로이츠랑 동일시하는건 무리가 많습니다. 애초에 풍어를 기원하는 의미의 깃발이었고, 일제의 국기도 일장기였지 욱일기가 아니었죠. 욱일기가 문제라고 생각했으면 2차대전때 적이었던 미국이 해자대, 육자대 깃발로 욱일기 못쓰게 압박넣었겠죠.
18/06/27 01:34
아직도 풍어기 운운하는 주장이 있네요. 위에도 링크 있는데
https://i.imgur.com/FMRMBkB.jpg 이거 보시고도 풍어기 운운하시나요? 물론 원래 의미는 풍어기일 수도 있었겠죠. 그래서요? 링크의 사진이 풍어를 바라는 축제사진인가보죠? 크크크 아니면 일본이 멍청이들이 다른 나라랑 외교하는데 당시 동맹 국가 상징기와 급을 맞춘게 풍어기였군요? 크크크크ㅡ크킄크크
18/06/27 09:02
(수정됨) 저 사진으로 날조를 많이 하더군요. 저 사진은 독일해군이 일본해군 기지에 입항해서 환영회를 열어준 사진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욱일기는 해군기였기 때문에 당연히 지네 깃발쓰죠...잘 보시면 애초에 독일 깃발도 나치깃발이 아니라 독일국방군(해군)깃발입니다. 이거가지고 날조하는건 518 광주 민주화운동 가지고 폭동이라고 날조하는거랑 별 다를 바 없다고 봐요.(혹시나 오해하실까 덧붙이자면 그 의미가 아니라 방식이 똑같다는겁니다. 일베애들이 지겹게 그 짓 했죠.)
18/06/27 13:34
(수정됨) 그래서 제가 뭔 날조를 했나요? 욱일기가 풍어기란 주장에 당시 군국주의를 걷고 있던 일본이 욱일기를 풍어기가 아닌 외교행위에 쓴 사진을 근거로 당시엔 다르게 썼단 주장이 날조인가요?
그래서 저게 풍어기에요? 독일군이 일본군이 풍어기 걸었는데 멍청하게도 해군기 옆에 걸었다고 주장하시거나, 아니면 독일 해군기 보고 기가 죽은 일본군이 당시 급하게 풍어기를 상징으로 생각했다는 황당한 주장을 하시는게 아니라면, 제 주장이 뭐가 날조인데요? 생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만, 엄연히 일본 제국에서 쓰였던 깃발이여서 동아시아가 불편하다고 하는 것을 '저거 풍어기야'하면서 당시 역사를 왜곡하는 것이 잘못되었다 지적하는건데 이거가지고 날조라니요. 저 사진이 조작된거면 모를까 조작이에요? 아니잖아요. 아주 제가 일베급으로 날조한다고 뒤에 사족까지 붙이면서 날조가 아닌걸 날조라고 하시니 황당하네요. 대답해 보세요. 뭐가 날조에요?
18/06/27 14:16
동맹국가 상징기와 급을 맞췄다. 하켄크로이츠 = 욱일기라는 프레이밍으로 이야기하신거잖아요. 저 사진 들이미는 사람은 백이면 백 그런 의도로 사용하는데 님만 다르다고요? 다른 사람은 속여도 자기 자신은 속이지 마세요. 욱일기가 일본제국이 썼다는걸 누가 모릅니까 대체;;;; 첫 댓글 쓰신분도 예전에 풍어기로 사용했다는거지 일본제국이 썼다는걸 분명히 언급하고 있잖아요. 득의만만해서 크크크크거리면서 하켄크로이츠랑 같은건데~ 하다가 팩트들이대니까 그래서 저게 풍어기냐고 되려 성내는거 보기 안좋습니다. 당연히 풍어기가 아니고 해군기로 쓴거죠. 신나게 놀리려다가 역공맞아서 아닌척 발뺌 or 상대방의 리플을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는 사람 둘중 하나실텐데 어떤거 하실건가요?
18/06/27 14:24
(수정됨) 아니 제가 위에 하켄크로이츠랑 급이 같다고 적었나요? 게섯거라님도 적으셨잖아요. 독일해군기라고요.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하켄크로이츠는 나치당 기고 욱일기는 일본 제국 해군기라 급이 다르긴 한데요. 그래도 전범기가 아니게 되는건 아닙니다. 전 이걸 지적한거에요. 근데 제 댓글에서 어디에 날조가 있습니까? 오히러 날조했다고 믿고 싶으신거잖아요. 뇌내 필터링으로 한 사람을 일배급으로 몰아가는 행위를 하는게 잘하는 짓인가요? 참 뻔뻔하네요.
18/06/27 14:31
간단히 댓글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욱일기는 일제 전체를 상징하는 깃발이 아님. 하켄크로이츠랑 동일시하는건 무리가 있음. 2. 뭔소리하냐 이사진을 보아라~~~ 3. 저거 둘다 해군끼리 만나서 환영회찍은건데요?;;; 4. 그래서 풍어기냐고!! 일본제국이 안썼냐고!!!!! 당황스러우신건 알겠는데 이건 정상적인 독해능력을 가졌다면 빠져나올 수가 없어요. 차라리 첫 댓글을 잘못이해했다고 적으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18/06/27 14:37
전혀 무리가 아닌데요. 제 주장은 타 국과의 외교자리에서 풍어기가 쓰였겠냐 라고 주장하는거고요. 이 주장을 하는 이유가
1번 댓글이 하켄크로이츠랑 동급이 아니고 원래 풍어기였으니 전범기가 아니라고 첫문장에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전범기란 단어를 만들고 한국에서 일방적으로 패는거라고요. 전 이거에 반박한거고요. 게섯거라님이 오히러 일부러 첫 문장을 무시하고 포커스를 하켄크로이츠랑 욱일기는 동급이 아니라고 맞추면서 제가 날조했다 주장하시고 싶으신거잖아요.
18/06/27 14:39
(수정됨) 동맹국가 상징기 아닌가요? 그 중 하나 아닌가요? 이게 아니라 치면 하켄크로이츠도 당기니깐 국가의 상징이 아닌거군요?
그리고 좀 더 적어보자면 당시 독일 국방군 군기 또한 나치와 연관된 것이기에 금기시 되고 있잖아요. 욱일기가 일본 해군의 상징이자 당시 일본제국의 상징인거 부인하지 않는거라면 이것또한 전범기라 우리쪽에서 주장하는게 문제될게 없죠.
18/06/27 14:42
http://www.mois.go.kr/chd/sub/a05/birth/screen.do
국가 상징기 하면 당연히 국기를 이야기하는거죠. 님은 저걸 하켄크로이츠로 착각하고 독일국방군기였다는걸 알지도 못한 상태에서 이야기 하신거잖아요. 뒤에 리플 적은거 보면 다 나오는데 또 발뺌하시네.
18/06/27 14:51
게섯거라 님// 발뺌은 누가 하는건지... 그래서 첫 댓글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욱일기는 전범기가 아닌데 한국이 일방적으로 주장한다고 하시는건가요? 그건 아니시죠? 그럼 이만 하시죠. 님 편한대로 전체 주장의 일부만 따서 사람 날조했다고 주장하시지 마시고요.
18/06/27 14:56
님처럼 주장하면 저도 저 사진으로 날조를 한다는거지 님이 날조한다고 한적은 없어요~ 라고 우기면 되겠네요. 안 그럴거지만.
밑의 리플로 제 입장은 다 설명했구요. 전범기라는 거 자체가 우리나라에서 만든 신조어고 전범기가 아닌데 한국이 일방적으로 '전범기'로 주장한다는 말이 틀린건 아닙니다. 애초에 없었던 단어니까요. 일제에 연관된 것이 아닌데 우리나라에서 일방적으로 주장한다라고 하면 그건 틀린것이겠지만 말이죠.
18/06/27 15:02
게섯거라 님// 없었던 단어지만 그 의미까지 지어낸건 아니죠. 그리고 우리나라만 불편해하는게 아니라 동아시아 국가들 대부분이 불편해하지 않나요? 그 이유를 표현한 단어가 전범기인거죠. 여기까지 동의하시죠?
이거에 동의하신다면 '전범기가 아닌데 한국이 일방적으로 '전범기'로 주장'한다는건 일단 전범기의 의미를 풀어쓰고 한국=동아시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틀린 주장인 것입니다. 근데 첫 댓글은 풍어기 운운+욱일기는 당시 일본제국의 국기가 아니였단 근거를 들어 한국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적은거에요. 이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18/06/27 15:10
불편한것에 이름을 단다면 모든것에 전범x를 붙일 수 있겠죠. 그럼 일본의 모든 하나하나에 다 분노해야 할겁니다. 욱일기 = 전범기 프레이밍은 그런 의도가 분명히 존재하죠. 전범기가 '아니'라는거 자체가 틀린말은 아니죠. 전범기라는건 없고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단어도 아니고, 앞으로 인정받을 일도 없으니까요. 일제가 사용했던 욱일기 때문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피해국이 불편하다. 이건 당연하죠. 반면, 욱일기는 전범기이기 때문에 불편하다 이건 애초에 성립이 안되는 문장이죠.
18/06/27 15:16
(수정됨) 게섯거라 님// 말장난 진짜 잘하시네요. 이젠 하다하다 불편한 것에 이름 단게 전범x 이렇게 되는거군요.
전쟁범죄를 저지른 국가를 상징하는 깃발 = 전범기라고 꼭 설명을 해줘야 하나요? 언어의 사회성(혹은 역사성)을 이해 못하시는건가요? 전쟁범죄를 저지른 국가의 상징 중 하나인게 욱일기다. 이걸 줄여서 이야기 하기 위해 전범기란 새로운 단어가 만들어져 '욱일기는 전범기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거잖아요. 그럼 다시 풀어서 물어볼게요. 욱일기는 일본제국시절 타 국가를 침범할때 내세웠던 국기가 아닌건가요?
18/06/27 15:30
첫 리플도 분명히 이름을 붙였다고 전범기라는 단어가 신조어라는걸 언급하고 있습니다. 욱일기가 일제와 관련이 없기 때문에 전범기가 아닌것이 아니라 전범기 자체가 만들어진 단어, 국제적으로 통용되지 않는 단어이기 때문에 전범기가 아닌것이죠. 일제를 상징하는 모든것이 전범x 라면 이런 논쟁에 흔히 등장하는 철십자기 또한 전범기가 되어야 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부르는 사람은 없죠. 뭐 사실 일제 자체를 상징하는 상징기가 전범기라면 일장기야말로 전범기가 되어야겠죠. 근데 이거 애초에 명확한 정의가 없는 단어를 가지고 싸우는게 칼로 물베는 일이고 님이 독일 국방군 군기를 나치 독일 국기로 착각한게 없던일이 되는게 아니에요.
18/06/27 15:42
(수정됨) 게섯거라 님// 아니 국어에서 신조어가 만들어지는데 국제적으로 통용되어야 하는건가요? 그 발상 자체가 황당하네요. 의미상으로는 이미 동아시아 국가들이 통용해서 쓰이고 있잖아요. 실제로 욱일기에 문제제기 하는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도 있지 않습니까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단어가 뭐요? 그 뜻이 중요한건데 무슨 단어가 신조어니 뭐니 국제적으로 통용되니 안되니 따지는게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모르시는 것 같아 적어보자면 철십자기는 2차세계대전에서 쓰이지 않았습니다. 쓰인건 철십자장이죠. 그래서 전범기가 될 수 없죠. (솔직히 하켄크로이츠랑 독일 국방군 기를 알고 계시면서 철십자기 운운 하는게 어이가 상실합니다만...)그리고 덧붙이자면 철십자장 자체는 나폴레옹때부터 쓰였으며 2차세계대전때 쓰였던 철십자장 자체도 안에 하켄크로이츠(정확히는 스바스티카)가 박힌 형태여서 이전 철십자장과는 다릅니다. 물론 2차세계대전 이후 철십자장을 사라졌고, 이전에 수여받은 사람들은 안에 스파스티카만 제거한 형태의 철십자장을 다는것만 허용됩니다. 다시 물어볼게요. 욱일기는 일본제국시절 타 국가를 침범할때 내세웠던 국기가 아닌건가요?
18/06/27 15:49
아 예 검색하느라 수고하셨구요. 전범훈장(혹은 전범문장)이라는 말이 전범기보다 더 이상해서 적은겁니다. 국제적으로 통용되어야 할뿐만이 아니라 전범기라는 단어의 정의부터 정해져야죠. 그러려면 적어도 사전적으로 정의가 내려져야 하는데 앞으로도 그럴일은 없어보이구요. 중국이 항의를 하는건 일제가 썼던 깃발이기 때문에 항의하는거지 전범기라 항의하는게 아니죠.
18/06/27 15:49
(수정됨) 국기는 일장기였는데요. 아 예 뭐 깃발로 알아서 듣겠습니다. 지금 열심히 다른쪽으로 가고싶어하시는데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님이 착각을 하고 욱일기와 나치당기가 동급이라는 의미로 동맹국의 상징기를 언급하고 한껏 조롱하다가 공격받고 되려 성내는게 달라지는게 아니에요.
18/06/27 15:56
게섯거라 님// 사전에 정의 되어야만이 단어군요. 정의가 정해지지 않았다는건 님 생각이고요. 일제가 썼던 깃발이 전범기 뜻 안에 있는건데 이걸 애써 무시하는것도 어이가 없네요.
아무리 우리나라 언어가 타 언어와 달리 국립국어원의 영향을 많이 받는 언어라지만 사전에 등록되어야 단어라니... 닭도리탕이 비표준어니깐 닭볶음탕이라고 하실 분이시고 사전에는 방언이 없으니 슬리퍼 보고 딸딸이라 해선 안된다고 주장하실 분이네요. 언어의 사회성과 역사성을 개무시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되어야 한다는 사대주의적인 주장 잘 봤습니다. 이만 할게요. 더 이야기 하다간 수준 떨어지겠네요.
18/06/27 15:58
저 사진을 쓰는 의도는 명백합니다. 국가와 국가가 만나는데 국가를 상징하는 깃발을 쓰는게 당연한거 아니냐. 일제가 욱일기를 군대를 상징하는데에만 쓰고 국기가 아니라는데 쟤네들 저거봐라 쓰고 있지 않느냐 그러니까 하켄크로이츠(정확히는 나치당기)와 욱일기는 동급이다!!! 이거죠. 그래서 님도 동맹국의 상징기라고 적었고, 실제로 몰랐었고, 아마 이 논쟁에서 아셨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 후에 나오는건 뭘 해도 구차할 뿐이죠. 다만 일베와 그 날조방식이 같다는 것이지 님이 일베수준이라는 뜻으로 표현한것은 아니고 실제로 그래서 오해하지 마시라고 적었는데 잘 안 전해졌나 보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18/06/27 16:00
라고 적었는데 이미 너 수준낮음 난 갈래 하고 적어버리셨네요? 단어를 쓰지 말아야 한다는게 아니라 정의가 정확히 정해지지 않은 단어로 논쟁하는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그걸 오피셜한 단어로 여기고 분노를 휘두르는 것 자체가 비이성적이고 이상한 행동이라고 보구요.
18/07/03 14:08
'애초에 풍어를 기원하는 의미의 깃발'은 아닙니다. 그건 저 문양이 쓰인 용례 중 하나일 뿐이고, '햇살이 뻗쳐나오는 해의 문양'은 훨씬 더 원초적이고 보편적입니다. 일제와 무관한 곳에서도 널리 쓰이는(FYROM 국기라든지...) 게 그래서죠.
18/06/27 09:13
(수정됨) 물론 욱일기가 일본제국 이전부터 사용되었든 말든간에 일본제국이 사용한 깃발이기 때문에 피해국이 안 좋게 보는거야 당연한 일이고, 개인적으로는 일본 내에서라면 모를까 외부에서는 점차 사용하는걸 줄여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반응이 '저 쳐죽일 놈들'이 아니라 우리가 불편하니 우리랑 사이좋게 지내려면 점차 줄여나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하는 권고가 되어야 하겠죠. 심정적인 이유를 제외한다면 욱일기를 제재할 방법이 없고, 당장 치고박은 미국 공군도 욱일을 당연하게 쓰고(낙일기라는 루머가 우리나라에서 광범위하게 퍼져있는데 그런거 없습니다.) 아직도 욱일기 쓰는 해상자위대랑 합동훈련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데요. 그리고 전범국, 전범기가 한국에서 만들어진 신조어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근거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것처럼 묘사하는것은 뻔뻔한 일이지요. 하지만 일개 삼류 찌라시의 말을 일본 전체의 의견인것처럼 확대해석해서는 안되겠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