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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4 13:43
신태용이 제일 마음에 안드는게 아무것도 없는데 뭔가 있는것처럼 허풍치는거에요.... 인터뷰만 제대로 했으면 지금 안티 20퍼센트는 줄었겠져.
세트플레이 패턴이 수십개니 어쩌니 작년 u20월드컵때부터 떠들고 기발한 패턴 공격 성공을 보여준게 단 한 번이라도 있는지.. 그냥 단순하게 잘 올리고 공격수 머리나 발에 맞춘 공격을 보고싶습니다ㅜ
18/06/24 13:44
유럽 축구 보다보면 세트피스 코치를 바꿨네 어쩌네 하면서 세트피스 설레발 치는 팀들이 코너킥 때 비슷한 짓거리를 하죠. 그리고 그게 먹힌건 손에 꼽음.
18/06/24 13:46
멕시코 역습이 너무 강하니 여지를 최소한으로 하자는게 그나마 합리적인 이유일거 같은데
그래도 아쉽긴 하네요. 약팀이 비비기 가장 좋은게 세트피스인데 말이죠.
18/06/24 14:20
명장병 걸린 허세 세트피스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저런 전략을 열몇가지 가지고 있다고 신태용이 자랑하던데 쓸만한 건 하나도 없어 보이더군요
18/06/24 14:40
원래 한국 축구가 잘 된 월드컵들에선 셋피스 골이 꼭 터져주었죠.
그게 약팀들이 반드시 지녀야 할 덕목인데...기억에 남는 장면도 기성용 유효헤딩슛 외엔 전무하다는게 아쉽습니다.
18/06/24 14:41
어제 크로스가 때린 슛이 신 감독 의중이었을 겁니다. 킥력이 좋은 손흥민의 슈팅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짧은 코너킥으로 손흥민에게 볼을 준 다음 드리블 템포 맞춰서 슈팅을 한다.
그런데, 두 번 당하니까 맥시코가 코너플래그 수비 시작했죠. 똑같은 것에 세 번 당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18/06/24 16:00
딱 한번 그럴싸한 장면이 있엇죠
스웨덴전에서 나왔던 기성용한테 중거리 주는건데 진짜 상대편 아무도 예측 못한 오픈찬스가 떴는데 심판도 예측 못하는 바람에 꼬였죠
18/06/24 17:21
전문가 신감독을 신뢰할 수 있으려면, 일반적인 상황에서 일반인이 받아들일 수준으로 잘하고,
예외적인 상황에서도 잘하는 모습을 보이면 신뢰합니다. 둘 다 아니라면, 이는 전문가가 아니라 돌팔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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