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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6/20 13:06:20
Name 낙원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93200
Subject [스포츠] [K리그] 울산, 이근호 영입 공식발표...6시즌 만에 전격 복귀

강원에서 뛰던 이근호선수가, 울산으로 이적했습니다.

자신의 연봉 삭감하면서 이적했다고합니다.

울산 단장님 인터뷰중에 관련 내용 나옵니다.
[직격인터뷰]김광국 단장"희생 감수하고 울산 택한 이근호,고맙다"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3273431
김광국 울산 단장은 "이적료의 큰 부담을 감수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런데 선수쪽에서 연봉 삭감을 기꺼이 감수해줬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적 협상에서 선수가 개인의 연봉 부분을 내려놓기는 쉽지 않다. 김 단장은 "이근호 선수가 스스로 연봉을 낮춰준 부분을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선수가 감당해준 부분이 50% 이상이다. 구단의 부담까지 선수가 감수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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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한라
18/06/20 13:08
수정 아이콘
연봉삭감 감수하면서 까지 이적을 택했다는건 조태룡이 강원 말아먹고 있다는 방증이죠. 이장석에게 배운게 그런거 밖에 없었을테니.....
쟤이뻐쟤이뻐
18/06/20 13:12
수정 아이콘
강원 이근호 고생 직살나게 했죠.
나스이즈라잌
18/06/20 13:14
수정 아이콘
강원이 얼마나 탈출하고 싶었으면 크크
빨간당근
18/06/20 13:15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거의 빼박 인증이네요;;;
냉면과열무
18/06/20 13:16
수정 아이콘
강원 정말 선수영입 막 할 때 올~ 이랬는데 신기루였어..
ComeAgain
18/06/20 13:16
수정 아이콘
강원은 뭐... 진짜 조태룡...
R.Oswalt
18/06/20 13:17
수정 아이콘
50% 페이컷은 어우야...
国木田花丸
18/06/20 13:25
수정 아이콘
삭감 감수 하고 이적이면 탈출이라 봐야...
잠잘까
18/06/20 13:28
수정 아이콘
울산은 오르샤 빈자리를 그대로 메우는 군요.
어떤면에선 더 나을지도 크크
하후돈
18/06/20 20:49
수정 아이콘
아..이러니 오르샤 나간게 너무나 아쉽습니다..오르샤가 이번 여름에 크로아티아 클럽 디나모 자그레브로 이적 할 때의 이적료가 12억 정도 되는것 같던데...울산이 그정도 돈도 없었던 걸까요 ㅠㅠ 오르샤 있는 상태에서 이근호까지 오면 강력한 전북의 대항마가 될거라고 봤는데 참 아쉽네요.
안양한라
18/06/20 21:43
수정 아이콘
자국 명문클럽의 러브콜이니 선뜻 거절하기가 쉽지 않았을거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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