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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9 08:21
처음 개막전은 비슷비슷하긴 했지만 mbc가 좋았는데 차이가 벌어졌네요.
개인적으로 안정환 해설 사이다 발언이 좋았는데 위에서 뭐라했는지 어젠 국대편파 해설이 너무 심해서 불호였어요.
18/06/19 09:01
배박콤비는 확실히 개막전이후로 많이 나아지더라고요.다른 해설들도 mbc보다는 sbs가 나아보이고
그래서 전 sbs 매인에 kbs 서브로 봅니다
18/06/19 08:21
저는 sbs, mbc 두 곳을 번갈아가면서 봤는데,
mbc가 더 재밌는거 같더라구요. kbs는 이영표 목소리가 제 귀에 좀 거슬려서... 불편하더라구요.
18/06/19 08:48
3사 다 얘기 들어보니까 국대편파 해설이 심하더라구요. 특히나 mbc는 더...
뭐 이해는 합니다. 어르신들도 국뽕해설 좋아하시고, 신문선이 온사이드를 온사이드라고 했다가 맞는말하고도 해설자리 날라간거 생각하면 그럴만도 하죠. 월드컵은 평소 축구 매니아만 보는게 아니니까요. 지금 네이버 댓글 보면 아직도 히딩크 찾고있죠.
18/06/19 09:10
SBS는 배성재, KBS는 이영표-한준희 해설 들으려고 보지만 MBC는 한번도 안 봤네요.
김성주-안정환이면 많이들 볼 거 같은데...
18/06/19 10:57
개인적으로는 지금 김정근-안정환 조합이 훨씬 나은 듯 합니다.
안정환 본인도 말했듯이 김성주-안정환은 김성주가 너무 장난식의 멘트를 많이 던져서.. 지금 MBC 조합이 전 제일 괜찮더라구요. 오히려 SBS는 3인 조합 안한게 가장 아쉽구요. 아직까지 박지성 혼자서 끌고가기엔 너무 버거워 보입니다..
18/06/19 09:11
Sbs는 박지성 목소리에 적응안되어서 못보겠고
Kbs나 mbc는 so so하더라구요. 전 kbs로 보다가 후박 막판에만 mbc로 돌렸는데 개인의 취향차이지 해설의 우열은 못느꼈습니다.
18/06/19 09:17
40%가 떨어진 것인지 몰랐습니다; 월드컵 인기는 엄청나네요.
월드컵 관심없다 관심없다 하지만 막상 경기 시작하고나니 스포츠 게시판에 월드컵 이야기만 가득한걸요. 축구는 몰라도 월드컵은 국민스포츠인듯요.
18/06/19 11:22
흔한 말로 월드컵의 세계인의 축제니까요. 우리나라는 열기가 떨어지는 편이죠.
중국은 월드컵 떨어졌는데도 광고판에 광고하잖아요. 중국이나 베트남 같은 나라가 월드컵 진출했으면 자국내에서 열기가 엄청 났겠지요. 어제 경기 치른 파나마는 본선 진출 확정된 날을 공휴일로 지정했다고 하니 어제 경기 열기는 말 안해도 알 정도지요.
18/06/19 10:59
대다수 비슷하시네요..
저도 한준희옹이 해설하시면 무조건 KBS 고정입니다. 3사 메인중계는 MBC로 보네요. SBS도 박지성 때문에 봤는데.. 아직은 박지성 혼자 끌고가기엔 너무 버거워 보입니다. SBS가 3인 체제로 했었다면 SBS 봤을거 같네요. KBS는 이영표 해설이 어떤 순간에 하나 꽂히면 계속 그걸 고집하는 경향이 좀 있어서.. 그리고 생각보다 목소리가 좀 튀게 들려서 패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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