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조

1. 벨기에

슬로건 : 붉은악마, 임무 수행 중

핵심선수: 로멜루 루카쿠, 케빈 데 브라이너, 에덴 아자르 , 티보 쿠르투아


이 팀 역시 G조가 문제가 아닌 팀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

각각의 클럽팀에서 스타들이 모인 팀 같은 느낌은 저만 그런게 아닐 겁니다 .

한국도 붉은 악마로  유명했던 적이 있지만 이 쪽도 붉은 악마로는 먼저 불리웠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맨유의 핵심 공격수 루카쿠와 맨시티의 공미 김덕배 ?! , 첼시의 에이스와 키퍼 아자르와 쿠르투아 !!

epl에서 아주 자주 볼수 있는 선수들이죠

다만 국가대표팀으로 뭉쳤을 때 사실 네임벨류에 비해  큰 성과를 낸 적이 없는 팀이기도 합니다.

1986 멕시코 월드컵때 4강과(이건 너무 멀고..)

2014 브라질 월드컵때 8강  유로도 8강.. 분명히 상당한 강팀의 스쿼드인데 반해 내는 성과는 조금 아쉽다는

느낌도 듭니다  (물론 8강도 잘 한거긴 하지만.)

사실 안써서 그렇지 이쪽도 정말  스타군단이죠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드리스 메르텐스,마루앙 펠라이니

뱅상 콤파니, 실수는 많이 하지만..시몽 미뇰레,미키 바추아이,무사 뎀벨레)

국대에서의 조직력만 갖춘다면 충분히 우승 후보로 볼 수있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팀 예측 : G조에선 1위 먹어 줘야 ..



2 . 파나마

슬로건 : 파나마, 두 바다의 힘

핵심선수: 가브리엘 토레스, 블라스 페레즈


월드컵 첫 진출!  본선 진출을 따냈을 때 이 나라는 대통령이 임시 공휴일을 다음날 선포 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선수비 후역습 시스템을 차용한다고 하는 이 팀은

그에 맞는 공격수들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가브리엘 토레스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

원톱 또는 투톱에서 스피드를 이용한 역습과 뒷 공간 침투가 좋은 유형의 선수라고 합니다 .

블라스 페레즈는 37살의 노장 선수지만 양발이 능하고 순간 속도가 빠른 유형입니다 .

이 팀의 특징은 평균연령 29.3세로 꽤 고연령의 팀입니다 .

축구 경험 면에선 상당히 많이 겪은 선수들이 많아 노련 할수 있지만 후반으로 가면 체력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 보입니다.

좌우 윙어 들과 공격수들이 허를 찌르는 역습이나 중거리 포로 다른 g조 팀에게 곤란함을 안겨 줄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팀 예측: 첫 진출이지만 공은 둥글다! 기적을 노려라! 다만 예측은 아무래도 하위권이 아닐까..?? 싶습니다.



3. 튀니지

슬로건: 선수들과 팬들이 손에 손잡고 러시아에 온 독수리들

핵심 선수 : 와비 카즈리 , 시암 벤 유세프, 파크레딘 벤 유세프

튀니지는 아프리카팀이지만 상당히 유럽의 영향을 많이 받은 축구를 한다고 합니다.

이 팀의 에이스는 와비 카즈리인데 스타트 렌에서 뛰고 있습니다. 예전엔 선더랜드에서도 활동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 팀 역시 역습 위주의 플레이를 할 것으로 예측 되고 팀 구성원들이 키가 크기 때문에 세트 피스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유럽의 강팀보다는 스쿼드가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시암 벤 유세프는 이 팀의 수비의 핵이라고 하며, 파크레딘 벤 유세프는 원톱 공격수로 활약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팀 또한 부상으로 유세프 음사크니 라는 핵심 선수가 빠진 상태라서 공격이 약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팀 예측: 파나마를 1승 제물로. 나머지 두팀은 비벼보자.




4. 잉글랜드

슬로건: 우리에게 승리를 보내라.

핵심선수: 헤리케인, 델리알리, 래쉬포드

축구종가 이면서 EPL로 유명한 잉글랜드는 늘 강팀으로 꼽히지만

사실 국가대표팀으로서의 잉글랜드국대는 그렇게 강한 적이 많지않습니다.

뭔가 조직력의 문제가 있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기 때문에 ..

다만 이번에는 과연 다른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까요 ?

(5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나서곤 있지만 4강까지 오른 적은 한번도 없었고,

특히 지난 2014년 브라질 대회 땐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도 겪었습니다.)

핵심공격수는 역시 토트넘에서도 삼사자 군단에서도 에이스인 헤리케인입니다.

손흥민 선수 때문에 토트넘 경기를 많이 보신 분들은 헤리케인의 골결정력및 축구 실력이 대단하다는 건 다들

아실겁니다. 과연 월드컵 무대에서 얼마나 끌어 올려 질지는 이 선수의 발에서 결정될 거라 생각됩니다.

팀동료인 델리알리와 맨유의 윙포및 공격수인 래쉬포드, 크리스탈 팰리스의 루벤 로프터스-치크나 맨시티의 라힘스털링이

2선을 받쳐주지 않을까 합니다 .

3선은 다이어  헨더슨  

4백라인은 로즈  스톤스  케이힐  워커   이런 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팀예측:  벨기에와의 1위 다툼을 할거 같습니다.만 국대 잉글랜드는 믿음직 스럽진 않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