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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6/10 23:39:50
Name 라플비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황희찬·문선민, 부상으로 세네갈전 결장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81891

문선민은 허벅지 타박, 황희찬은 허벅지 근육 문제

큰 부상은 아니라지만 비공식이라고 해도 마지막 평가전인데

햐, 이걸...


귀신이 딴 데 안 가고 여기 있었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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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0 23:43
수정 아이콘
야... 진짜 대단하다...
독수리가아니라닭
18/06/10 23:49
수정 아이콘
아이고 황희찬이...
안양한라
18/06/10 23:52
수정 아이콘
대회를 코앞에두고 체력훈련 너무 빡시게 한다더니 에휴.......
보라도리
18/06/10 23:53
수정 아이콘
사실 이런 큰대회에서는 전술적인 디테일이나 조직력 맞추는 연습을 하는데 한국은 시즌 끝난 선수들도 있는데 요기서 체력 훈련 실력 증진 훈련을 하니 탈이 날수 밖에..
딱총새우
18/06/11 00:33
수정 아이콘
여러분 이거 트릭입니다.
SPACEFANTASY
18/06/11 03:50
수정 아이콘
현재 축구 대표팀이 하고 있는 훈련은 체력을 증진하기 위한 훈련이 아닙니다.
시즌이 끝난 선수들과 진행중인 선수들의 컨디션을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주기 위한 훈련입니다.
고강도의 훈련을 통해 모두의 컨디션을 평소보다 더 떨어뜨리고 스웨덴전에 맞춰 서서히 회복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우리 몸은 지친 상태에서 휴식을 취해야 휴식의 효율이 좋아집니다. 간단히 말해, 그래야 피통이 커질 수 있습니다.
월드컵을 앞둔 대표팀이라면 이러한 훈련을 당연히 해야합니다. 예전 대표팀도 다 비슷한 과정을 거쳤습니다.
개인적으로 신태용호의 체력 훈련에 부작용 운운하는 기자는 스포츠기자로서의 전문성이 떨어지는 기자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원히하얀계곡
18/06/11 06:59
수정 아이콘
체력코치가 듣보이면 뭐라고 할 수 있을 거 같긴 한데,
스페인 대표팀과 레알에서 몇년 활동한 코치진의 체력프로그램이라
훈수 둘 급이 아니긴 하죠.
SPACEFANTASY
18/06/11 03:5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전술 훈련은 경기 며칠 전에 경기에 뛸 멤버가 정해지고 나서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전술의 큰 틀은 이미 선수들도 다 파악하고 있는 상태고, 선발 11명이 정해지면 그에 맞게 디테일을 맞춰나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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