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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20 18:13
나경민 선수는 정말 대주자로써의 역할을 제외하면 어떤 재능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연장에 한 점 지고 있고, 무사 2루인데 자기는 타격에 재능이 없으면 주자를 3루로 보내는 데 온 신경을 집중해서 번트를 대야하는데, 자기도 사는 번트 대려고 이리 비틀고 저리 비틀고 하더니 결국 2스트라잌, 그리고 아무것도 못하고 헛스윙 삼진하는 걸 보고서 진짜 할 말을 잃었습니다.
18/05/20 18:19
그냥 두산상대로 선발진 밀린다고 생각했는데.. 1승 2패 했으니 다행은 다행이라고 생각은되네요.. 아직 시즌은 기니깐요.. 다만 아쉽긴 아쉽..
18/05/20 18:30
그리고 이번 시즌을 윈나우 시즌으로 트라이할 거라면 번즈 선수도 이젠 보내야 할 때인거 같습니다. 애초에 타격이 강점은 아니었지만 그나마 일년간 다 파악되서 이제 2할5푼 넘기기가 버거워 보이더라고요.. 뭐 장타라도 뻥뻥친다면 익스큐즈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도 아니고요..
팀에 타순상 완전무결한 구멍이 2명 있는데 그게 포수와 용병.. 포수야 감내해야 하는 시즌인거 모두가 알지만 용병은 절대 그러면 안되는 슬롯이죠.. 3루 장타자 영입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2루-유격이야 신본기, 문규현, 정훈 3명이 커버 가능할 수준까지 성장했다고 봅니다.)
18/05/20 18:34
사실 문규현도 나이가 있는거 생각하면 키스톤 자원이 한명은 더 커야 할텐데 말이죠... 그와 별개로 번즈는 이제 방출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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