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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4/24 23:01:20
Name 낭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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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펨코 AP1uto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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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espn] 로마 회장 "살라가 골 넣는걸 볼때마다 신을 찾게된다"


오 신이시여..

http://www.espn.com/soccer/as-roma/story/3469441/romas-james-pallotta-says-liverpool-got-mohamed-salah-at-an-unbelievable-bargain


리버풀이 로마로부터 42m 유로를 지불하고 살라를 산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싸게 산 것" 이라고 이탈리안 클럽의 오너인 제임스 팔로타는 EPSN 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살라는 모든 대회 46경기 41골을 리버풀에서의 데뷔시즌에 기록했다. 또한 그는 PFA 올해의 선수에까지 이름을 올렸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의 살라더비를 앞두고, 팔로타는 리버풀이 다른 어떤 클럽보다도 더 많은 금액을 오퍼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집트인을 얻은것은 리버풀의 좋은 장사적 수완이였다고 밝혔다.

"우리가 지금에와서 볼때, 그것은 믿을수 없을 정도로의 할인이였다고 말할 수 있을것이다."

"그 당시의 상황은 [로마의 단장] 몬치가 왔을때, 살라는 떠나길 원했다. 그는 계약기간이 1년 남아있었고 시간이 지나면 우리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었다."

"그는 돌아가서 [첼시 이후로 영국으로] 자신을 증명하길 원했다, 그리고 그는 확실히 그렇게 해냈다.  

우리는 다른 그 어떠한 클럽도 살라에게 그러한 가격에 근접할 만한 액수를 불렀다고 할 수 없다, 따라서 다른 많은 팀들은 올해 그가 보이고 있는 훌륭한 활약을 놓친 것이다."



살라는 로마에서 2시즌 동안 33골이나 득점했다, 하지만 올시즌 살라의 활약에 놀랐느냐는 질문에, 팔로타는 말했다: " 솔직히 말하자면, 그렇다"



"이유는 아마도 -- 왜냐하면 봐라-- 우리는 그를 리버풀과는 다르게 활용했다. 그들은 그를 활용할 최고의 방법을 찾아냈다." 그 미국인은 덧붙였다. "그 당시에, 우리는 그를 윙어로 썼고 제코를 중앙에 세웠다. 그리고 제코는 작년에 36골을 넣었으니, 우리에게 그 위치에서 작년에 리그를 씹어먹었던 선수가 없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제코가 거기 있었으니, 살라를 활용하는 방법이 바꾸어졌다. 리버풀은 그를 약간 다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그리고 그는 조금 더 중앙에 가깝게 뛰는것으로 보인다.



"내가 놀란부분은, 얼마나 그의 결정력이 대단한가이다. 나는 그가 로마에서  많은 골을 넣으면서도, 지금과 같은 결정력을 보이지 못한것에 대해 좌절감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지금의 그는 볼이 발에 근처에 있으면 골망에 집어넣는 방법을 터득한 것처럼 보인다."

"프리미어리그는 더 큰 골대를 쓰는가? 그를 지켜보는것은 정말 놀라워왔다. 그리고 그가 득점할 때마다 나는 이렇게 된다 '오, 신이시여.' "



팔로타는 지난 여름 보스턴에서 리버풀의 구단주 존 헨리와 그 계약을 맺었고,  같은 백만장자인 존 헨리가 그 가격에 대해 걱정스러워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약간 불평해댔지, '우리가 오버페이한거야? 우리 오버페이한거 같아'  "

팔로타는 말했다. "그래서 나는 말했지, '내가 대신 점심 살게 됐지?' "





살라 계약할때 점심까지 사준 로마갓..

"살라 40m 에 팔고 점심까지 사준 흑우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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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24 23:06
수정 아이콘
살라도 살라지만.. 듣보잡 로버츠슨 줏어와서 지금 어떻게 쓰고있나 보면 진짜 클롭과 그의 브레인들을 찬양하지 않을 수 가 없으요
동굴곰
18/04/24 23:14
수정 아이콘
찾아가서 점심이라도 돌려받아야...
안채연
18/04/24 23:16
수정 아이콘
인간적으로 챔스끝나면 점심은 사줍시다
트리키
18/04/25 00:58
수정 아이콘
40m에 점심까지 사준 블랙 말랑카우가 있다니 후덜덜

이제 로마가 리버풀에 털리기까지 하면 완벽한 호구가 탄생하겠군요
18/04/25 06:36
수정 아이콘
살라가 2골 2도움으로 로마를 탈탈 털었네요. 더 격하게 신을 찾았을 것 같습니다.
18/04/25 10:11
수정 아이콘
그거아세요? 스위스팀에 있던시절 챔스에서 무리뉴첼시2기를 만나 중앙 포지션에서 골 터트리고 좋은활약을했고
그게 인상깊어서 무리뉴가 사왔는데 웃기게도

일반인인 우리가봐도 살라나 마타는 윙쪽에서 적응을 못하고 중앙 포지션에 가야 활약하는 선수란걸 알고있는데
그때당시 첼시2기 중앙포지션에 자리가 없어서 마타는 떠났고 살라는 윙으로 돌려서 삽질하다 팔았죠.

근데 로마에서 똑같았나보군요? 그리고 리버풀에서는 중앙으로 원상복귀시켰고요.
참나.. 누가봐도 중앙에서 노는애를 뭐하러 윙으로 돌려서.. 하긴 로마도 제코때문이었고 첼시도 그당시 다른 선수들 때문에 밀린거였지만..
18/04/25 10:20
수정 아이콘
사실 마타는 윙어가 주포지션 맞아요
발렌시아 시절에 마지막 시즌을 제외하면 클래식한 윙어스타일에 중앙침투가 되는 윙어였는데 무리뉴가 좋아하는 유형이 아니라 안쓴거..
18/04/25 10:24
수정 아이콘
아하 그러면 마타는 아닌걸로..
18/04/25 21:06
수정 아이콘
마타는 윙맞고..
당시 경쟁자가 오스카였습니다....
18/04/25 10:25
수정 아이콘
오늘 모 살라 하는거 보니깐 발롱도르 줘버리고 싶네요...
리그 31골도 이미 단일시즌 최다골 기록과 타이던데 역대급 시즌을 보내고 있는듯
유일여신모모
18/04/25 13:15
수정 아이콘
31골도 대단한건데 메날두 때문에 평범해 보이는 기록이라니...
살라가 이번에 발롱먹고 메날두시대를 끝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Eden Hazard
18/04/26 01:12
수정 아이콘
챔스 우승하면 살라 가능성 있다고봅니다
애식대장
18/04/25 12:03
수정 아이콘
1년 남은선수를 엄청 비싸게사긴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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