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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10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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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날카로운 타구 빼아볼 빼아볼




2년 전 2014년 11월 10일 한국시리즈 5차전 9회말 2사 1, 3루에서 역전 끝내기 2루타
이 경기로 시리즈의 무게는 삼성으로 왔고, 그 다음날 11월11일 1111 통합4연패를 하엿습니다.
2014년 한국시리즈 히어로는 최형우였습니다.

3시즌 연속 3할 30홈런 100타점.  무시못할 기록.
한편 국밥도 한 그릇 두 그릇 말아먹기도했고 여전히 팔 문신은 진짜 별로지만
그래도 3성의 4번타자 최형우 덕분에 좋은 추억, 기억 많이 남겼습니다.

물론 잔류해주는게 최상이지만
배영수 박석민이 떠나면서 생긴 내성에
합리를 외치며 말에 몇 십억을 투자하는 그룹에 기대도 안하고있고,
이제 내일 오전에 어디 간다고 하더라도 이전만큼 크게 충격은 받지않겠지만,
기왕이면 팜이 좋은 팀 갔으면 좋겠네요.

그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삼성의 최형우
넌 주인공인거야
언제까지나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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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오스
16/11/11 00:38
수정 아이콘
남으면 좋겠지만... 돈 많이 받고 좋은데 가야해.
李昇玗
16/11/11 00:59
수정 아이콘
직관 패배의 아픔이...

하.. 넥센이 이 경기 잡았다면
한국시리즈 우승 가능성도 있었다고 보는데
다시 봐도 안타깝네요..
16/11/11 04:17
수정 아이콘
클러치 에러를 하필이면 강정호가 해버려서 깔수도 없고...
Chasingthegoals
16/11/11 18:12
수정 아이콘
코시 강정호 까기 진짜 애매하죠.
타율이 5푼이었습니다.ㅠㅠㅠ
근데 그 안타는 결승홈런이었다는게 함정.
정말 코시 이전 플옵에서 날라다녀서 코시 진출 1등 공신이었는데...단기전은 정말 알 수가 없어요.

이것때문에 박병호의 부진은 묻혔는데, 까려면 두 선수 다 까야됩니다.
16/11/11 01:04
수정 아이콘
우리퉁... 가지 마
방과후티타임
16/11/11 07:24
수정 아이콘
자고 일어나면 퐈 계약 한두명정도는 나올줄 알았는데 안나오네요. 막 불판도 있고 그럴줄 알았는데....흐흐
nonetheless
16/11/11 09:52
수정 아이콘
영상은 다시 봐도 대박이네요.... 홈에서의 접전까지 완벽
16/11/11 11:32
수정 아이콘
이 글 보고 14년 코시 하이라이트 다시 보고 왔습니다...
지나가다...
16/11/11 12:42
수정 아이콘
지금 봐도 1루수의 수비 위치가 좀 더 라인 쪽이었어야 하지 않느냐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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