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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10 23:05:30
Name swear
Link #1 싸커라인
Subject [스포츠] 오늘 이승우 돌파 장면












오늘 벌어진 2016 수원 컨티넨탈컵 U-19 국가대표 국제축구대회 2차전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이승우 활약 장면입니다.

완벽하게 잘했다고 하기엔 골이 없어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플레이가 괜찮았고, 이거 외에도 자잘한 키핑도 좋더군요.

너무 큰 기대를 하면 안되겠지만 지금 페이스로 잘만 큰다면 확실히
국대에선 제 몫을 할 수 있는 선수로 커나갈 듯 싶습니다.

클럽이야 지금 있는 곳이 바르샤다 보니 뭐..말을 하기가 애매하네요.
그 잘 나가던 보얀도 결국 성공 못한 곳이 바르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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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캐리어
16/11/10 23:14
수정 아이콘
스패니쉬 드리블러에게 사정없이 뚤려주는 흔한 잉글리쉬 센터백들이네요 크크
호리 미오나
16/11/10 23:23
수정 아이콘
거품 운운 소리 나오던 게 한 경기로 싹 잊혀졌죠 크크
메시는 커녕 보얀도 못될지는 모르겠으나
적어도 한국 축구 동나이대에선 역대급 선수인 걸로... 이천수나 이동국보다 나은 것 같아요;; 손흥민은 몰라도...
러블리너스
16/11/10 23:24
수정 아이콘
무게중심 이동, 방향전환이 아주 유연하네요.
16/11/10 23:34
수정 아이콘
크 진퉁인가요
아리골드
16/11/10 23:35
수정 아이콘
첫번쨰 장면은 아자르 빨딱섰을떄 보는거같네요. 음청납니다 크크
볼레로
16/11/10 23:58
수정 아이콘
가끔 이런 모습 보여주니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네요.
손흥민이 저나이때 분데스리가 데뷔골 넣었는데 이승우는 언제 데뷔할까 궁금하네요.
16/11/11 00:22
수정 아이콘
네 번째 움짤에서 마지막에 패스해 줄 때, 보통 선수들은 바깥쪽으로 차줄 것 같은데, 안쪽으로 밀어넣어주는 것이 정말 멋지네요.
16/11/11 05:52
수정 아이콘
키 작은 월클급 선수들은 공을 거의 절대 안 뺏기는데 패스나 드리블도 정확한데다 중심이 아래에 있어서 그런 지 큰 선수들한테도 몸싸움이 밀린다는 느낌을 별로 못 받았는데 이승우는 플레이를 볼 때마다 바디밸런스가 좀 약하단 생각이 듭니다. 그걸 보완할 수 있을지..
버스를잡자
16/11/11 09:35
수정 아이콘
이승우는 성인무대 와봐야 거품인지 아닌지 알죠

위 짤방만 봐도 다들 어려서 순진해서 그런지

팔이나 몸싸움을 안하니 쉽게 돌파되는데

프로 오면 유니폼 찢어질정도로 잡아당기고 밀치고 하는데..
Korea_Republic
16/11/11 10:50
수정 아이콘
저도 프로 데뷔해서 어느정도 경기 뛰기 전까진 계속 지켜보려구요. 보얀 정도만 되어도 다행일텐데......
Normal one
16/11/11 11:10
수정 아이콘
축구지능 , 테크닉은 상당한 수준인데 이걸로 모든걸 쌈싸먹을 정도는 아닌것 같고 결국 신체적으로 힘이 얼마나 붙어서 폭발력을 내느냐에 승부가 갈릴듯 싶네요. 사실 이것만 붙으면 빅리그에서 상당히 오랫동안 해먹을 재능은 보이는데
유스티스
16/11/11 11:11
수정 아이콘
이미 원더키드 레벨에서는 많이 늦었고 무난한 추이로 잘 크는 선수가 되길 바랄뿐..
포프의대모험
16/11/14 01:43
수정 아이콘
박주영도 청대보면 파괴전차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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