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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12 13:36
오늘이 지나면 이제 진정한 대중픽의 단계로 가서 흔한 아이돌팬의 열폭으로 점점 바뀌겠죠.
진심으로 짜증납니다. 밤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비정상적으로 강한 음원추이인데 페북에 영상 제작해서 내놓으면 그거 보고 단체로 본인들 노래 듣는다는 해명이 먹힐거라고 생각했는지
18/04/12 13:41
노하우를 가진 공략법 = 사재기 아닌가요?
사재기가 문자 그대로 사재낀다는 의미가 아니라 '인위적인 조작'이라는 의미를 포함한다고 해석하면 그냥 나 사재기 했어요 라는건데...
18/04/12 13:46
아이유 윤종신도 못한 새벽1위를 해낸, 아이돌팬덤스밍을 이길 정도로 강력한 대중성을 가지고 있는 가수인데 그 새벽에 노래를 꿋꿋이 들어주는 충성스러운 팬들을 위해서 방송출연도 하고 콘서트도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충성스러운 대중팬덤이 강한 만큼 고척돔에서 지나오다 한곡만 2시간 내내 해도 팬들이 떼창해줄거에요!
18/04/12 13:50
그러고보니 오마이걸 비밀정원이 새벽에 아이돌팬들의 응원을 업고 스밍순위가 올라갈때 1위를 저지한게 닐로 소속사의 가수 장덕철이었죠 크크크크
18/04/12 13:47
크크크크크크 노하우가 참 대단하네요
어느정도 노하우길래 아이유, 윤종신 좋니, 볼빨 등 도 못버티는 새벽남돌 팬덤스밍을 뚫고 그것도 보통 남돌도 아닌 엑소 첸백시를 뚫고 1위를 할 수 있는지 크크크
18/04/12 13:48
이게문제가 결국 순위올라와있으면 누구지 하면서 하나둘씩 듣거나 다운받는순간 대중픽이되면서 순위유지가 되고 그전에 순위가 어떻게 올라왔는지는 잊혀진다는거죠. 장덕철도 보니까 지금 꺼랑 정황이똑같더군요. 문제는 뒤로갈수록 극성아이돌팬덤 프레임이 씌워지면서 본질이 흐지부지하게 된다는거죠. 저번에 모모랜드 사재기껀도그렇고 이번껀도 그렇고 연달아 터지니 이정도면 크게 문제될만도한데 참... 답답하네요
18/04/12 13:51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요..... 원래 모하던 친군가요? 네이버에 검색해도 뭐 별게 안나와서....
원래 뭐 데뷔때부터 화제가 있던 친구인지... 뭐 실력은 어떤지... 뭘로 평가를 받던 친구인지 등등.. 제가 노래를 들어보고 싶진 않아서.... 이름부터 여기저기 떠도는 이미지가 딱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크크
18/04/12 13:59
빡치는 건 이제 '어 차트에 못보던 노래가 올라와있네? 이거 뭐지? 못보던 노래니까 좋은 곡인가?' 하고 들으면서 정착하는 대중픽이 만들어지는 단계에 올라와있다는 거죠. 특히나 이 사항이 괘씸한 것은 대중들의 반아이돌정서를 역이용해서 마치 정말 숨어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한 것처럼 소개해서 차트에 올려놨다는 거죠. 아주 제대로 대중들을 농락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일을 제대로 안 짚고 넘어간다면 이제 음원시장의 신뢰성이 땅에 떨어질 겁니다.
18/04/12 14:03
근데 궁금한게 방법이 뭘까요? 크크크 어쨌든 일반인들 스트리밍도 끌고 가야 1등도 할텐데.... 궁금하긴 하네요. 하긴 그게 노하우고 사업비밀이겠지 크크크
18/04/12 14:15
근데 이게 멜론이 음원 수익을 가수와 저작권자에게 나눠줘야 하는거죠? 멜론입장에서도 비정상적인 스밍 횟수는 문제 삼아야 될꺼 같은데 멜론입장에서는 별로 손해가 아닌지 궁금하네요
18/04/12 14:21
전 오히려 이번사태 보고 멜론과 저회사를 같이 조사해봐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고 느꼈습니다.
장덕철과 닐로 음원 그래프 추이가 그렇게 비슷하게 갈수가 있는건지.. 신기하더군요. 거기다 저 가수들 소속사와 멜론은 협약관계이고 협약관계가 아닌 네이버나 다른 음원사이트는 순위가 더 낮구요. 트와이스라는 대중픽과 엑소라는 팬덤픽을 누르고 갈 수 있는 막강한 힘이 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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