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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6 16:26
헌터 측은 다른 용품은 가능하지만 빙상 경기복은 대한민국에서 한 업체와 유통권리 독점 계약을 했다고 설명했다. 공개적으로 후원사 공모 과정이 진행됐지만 자격을 얻을 수 있는 회사는 한 곳이었다. 헌터 경기복으로 결정된 순간 사실상 이미 독점 자격을 갖고 있는 단 한 곳 이외에는 계약을 따낼 수 없었다.
이게 가장 이상하군요. 독점 계약을 맺은 업체가 하나뿐인 소재가 채택이 되면 독점 업체를 선정한거나 다름이 없으니까요.
18/03/06 16:51
흔히 스펙영업이라고 하는 방식입니다.
경쟁사에겐 없는 스펙을 ‘입찰조건’에 명시하게 함으로써 경쟁입찰을 빙자한 수의계약으로 만드는 방식이죠. 단독입찰이 되기때문에 마진도 크죠. 다만 이런 방식은 리스크 - 문제가 생겼을 때 스펙을 반영한 사람이 책임을 져야하고, 단독입찰에 대한 소명 등 - 가 크기 때문에 남발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러한 스펙작업만 해주고 fee를 받는 브로커들도 있죠..
18/03/06 16:31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018&aid=0004049774
청와대 "김보름 사태·빙상연맹 비리 진상조사" 저번 김보름사건때의 청원에 대해 청와대가 움직이네요. 아마 빙상연맹이 저질러온 그동안의 진상짓과 비리, 부정부패 등도 한꺼번에 조사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18/03/06 16:37
파벌의 얼굴 마담이면 파벌을 위해서라도 언행이 신중했어야지 어그로 끌어서 줄줄이 엿먹여 버리는걸 보니 사실 닭그나이트인가보군요
18/03/06 16:43
가처분 신청이 안 받아들여진 겁니다.
가처분 신청은 정식 재판으로 결론이 나기 전에 행위를 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신청하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 빙상연맹은 경기복을 선정할 수 없게 됩니다. 재판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데 경기복을 선정하지 못하면 올림픽을 치를 수가 없죠.
18/03/06 16:50
아직은 의혹이니깐 기달려야죠
근데 걱정은 유니폼 경우 올림픽전에 이상화선수가 불만 토로 했던걸로 압니다 선수 명성이 있어서 이상화 선수만 예외였던걸로 아는데... 잘못하면 영웅에서 추락하는 선수도 나오겠군요
18/03/06 17:20
페이스메이커나 기록들이 나와있는건 보고 판단을 할수있는데 경기복 계약 같은부분은 일반인이 내막을 알기엔 정보를 몰라서 뭐라 말못하겠네요. 일요신문을 신뢰하진않지만 이부분 청와대가 나선이상 철저히 조사 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선수가 여기서 무슨 이권을 챙기지 않은한 선수까지 끌고갈게 있나 싶네요. 왜나면
새 유니폼을 착용하면 기록이 이전보다 안좋아진다고 하는데 선수들이 대회전에 새유니폼을 원할수가 있는지 이부분은 이해가 안되네요. 자기들 메달이 걸린 중요한 문제인데 불편하고 기록이 더 안나오는 유니폼을 굳이 선택하는게.. 쇼트국대4명이랑 스피드는 이승훈 김보름 김태윤 김민석이 테스트 봤습니다. 이들은 이번올림픽 전원 메달을 땄죠. 그만큼 메달에 가깝던 선수들인데 기록이 더 좋지만 선택하지 않은건가요. 경기복 테스트와 모든선수들의 느낌등을 확실히 조사해보길 바랍니다. 쇼트는 전원 국대들만 테스트했다니까 그들 선택이 어쩐지도 다시조시해보고 참 쇼트랑 스피드가 경기복이 어찌 다른지도 조사해보고 이런 조사는 철저하게 하고 책임의 화살도 정조준 하길 바랍니다. 뭐 저 신문은 타겟을 누구에게 두는지 잘 보이긴 한데..
18/03/06 22:58
일요신문이라 신뢰가 안 간다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엮인 게 브라보앤뉴라서 상당히 신뢰가 갑니다. 이름을 세탁하는 바람에 이 과정을 모르는 분들에겐 생소하게 들리겠지만 매우 구린 곳이죠.
18/03/07 03:46
영화제작사 뉴에서 만든 곳이 브라보앤뉴라네요.
여튼 합리적 의심해볼만하고 결과를 기다려보면 될듯 그때가서 욕해도 늦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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