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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24 23:50:43
Name Leeka
Link #1 http://sports.news.naver.com/pc2018/news/read.nhn?oid=119&aid=0002242430
Subject [올림픽] 네덜란드의 전략에 흔들리지 않은 이승훈과 벨기에
http://sports.news.naver.com/pc2018/news/read.nhn?oid=119&aid=0002242430


요약하면 크라머가 '흔들기를 하기 위해 뛰쳐나갔고'

그때 뛰쳐나가지 않고 뒤에서 기다렷던 이승훈이 금메달,  이승훈과 함께 기다렸던 벨기에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


저 둘이 흔들기에 걸리지 않아서 네덜란드는 동메달을 획득한 결과가 나왔네요..



예선에서도 4바퀴마다 누가 5점먹느냐.. 같은 눈치싸움이 치열했는데..

길게 보면 매스스타트는 눈치싸움의 끝을 보는 종목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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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력 천만
18/02/24 23:52
수정 아이콘
그 크라머를 미끼로 쓰다니
저기는 한술더뜨네요..
18/02/24 23:54
수정 아이콘
보면서 궁금하더군요
중간포인트는 결국 예선에서만 의미가 있는 건지?
18/02/24 23:55
수정 아이콘
결승에선 의미 없습니다
정지연
18/02/24 23:56
수정 아이콘
네.. 결승에서는 중간에 계속 1등해도 어차피 10점이라 최종 3위로 들어온 20점만 못하거든요..
완성형폭풍저그
18/02/24 23:58
수정 아이콘
3번이라 15점이죠. 물론 의미 없긴 마찬가지입니다.
18/02/24 23:56
수정 아이콘
메달 기준으론 그런데..

올림픽은 공식적으론 '8위까지 순위를 매깁니다' -.-;

즉 중간포인트는 4~8위를 가르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쇼트트랙만 생각해봐도 5~8위를 가르는 파이널 B를 따로 하죠..)
McMurdo Station
18/02/24 23:57
수정 아이콘
결승선 통과 1~3위 까지가 금,은,동 먹는데 4위 이후는 중간포인트 먹은 순으로 가죠.

메달만 생각하면 포인트는 의미 없는데 4위 이후 순위도 어쨌든 기록은 남으니까 아주 무의미는 아니겠죠.
18/02/25 00:01
수정 아이콘
질문을 더 정확히 바꾸자면 '예선을 [위해서만] 의미가 있는 건가?' 싶더라고요
메달만 중요한 것은 아니라지만 솔직히 올림픽 결승에서 '막판에 퍼지는 것은 감수하더라도 몇바퀴, 몇바퀴 째에 1위로 들어와서 높은 순위를 노리겠다'는 식의 전략은 좀 아니지 않나 싶어서요
지니팅커벨여행
18/02/25 00:35
수정 아이콘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메달권 밖의 선수가 4위 등 상위 순위를 노릴 때 전략을 쓸 수 있죠.
3×5점으로 15점 먹고 올림픽 4등이 가능하니까요.
이를테면 스키 변방국인 우리나라가 종목 4위면 정말 대단한 일을 한 것과 같으니, 카자흐스탄 같은 어중간한 실력의 나라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위상 상승이나 인지도, 저변 확충에 기여할 수단이 될 수 있죠.
무적LG오지환
18/02/24 23:58
수정 아이콘
메달은 못 받아도 상장은 받을 수 있...10등까지인가?까지는 IOC가 상장 준다고 그러더라고요(...)
18/02/25 00:02
수정 아이콘
중간 포인트는 너무 긴 레이스가 재미없으니 중간 포인트를 도입해서
메달권 밖 순위를 가릴려고 만든거죠
그러다보니 메달권에 영향을 주면 안되고
유애나
18/02/25 00:35
수정 아이콘
추후 랭킹에는 영향을 미치고
금,은,동 선수가 실격당할 플레이를 했다면 메달에도 들어갈수는 있겠죠.
18/02/25 03:38
수정 아이콘
올림픽은 이 대회만 의미가 있는데 월드컵 같은 경우는 한시즌의 대회에서 얻은 점수를 합산해서 랭킹 같은게 매겨져서 나름 의미는 있더라구요
우훨훨난짱
18/02/24 23:56
수정 아이콘
보는 나는 흔들렷는데,

진짜크라머라면 남은 구간 최고속을 유지할수 있는거 아닌가하는 생각했는데 금방 훅가더군요
18/02/24 23:57
수정 아이콘
크라머가 뛰는걸 끝까지 안따라간 3명이 금은동을 땄다는것 자체가.. 눈치게임의 끝을 보여주지 않았나..
무적LG오지환
18/02/24 23:57
수정 아이콘
크라머 뛰쳐나가는거 보고 '저게 만약 미끼면 메달 몇개짜리 미끼여' 했는데 레알 미끼였음 크크크
McMurdo Station
18/02/24 23:59
수정 아이콘
초반에 은메달리스트 벨기에 바트 스윙스가 계속 크라머 뒤꽁무늬만 쫓아다니는데

자꾸 크라머 엉덩이에 손 얹으니까 크라머가 뿌리치는 장면도 나오죠.
Chandler
18/02/25 00:03
수정 아이콘
사견으론

최소한 3번다 1등하면

동메달은 확보되거나 2등이 1등되는 7점씩은 주는게...

그러면 더 눈치싸움이 전략적이 될거같고 재밌어 질거 같고 더 혼돈될거같은데요 크크

지금은 누가 더 끝까지 참나 싸움이라 재미는 있었는데 매번 이러면 좀 노잼될거같아요.
메가트롤
18/02/25 00:07
수정 아이콘
222
소주의탄생
18/02/25 00:12
수정 아이콘
중간점수는 다른 세계선수권이나 월드컵에서는 유의미한 점수입니다. 그걸로 점수 모아서 올림픽 진출할때 쓰니까요. 사실 중간점수는 중간점수의 의미를 둬서 만들었다기 보단 장거리가 너무 길고 초반에 지루하니까 재미삼아 만든 장치에 가깝습니다. 그나마 초반에 좀 박진감 넘치게 보라는 의미에서.. 점수제 자체도 경륜이나 쇼트트랙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쇼트트랙은 세계선수권에서 쓰이긴 하지만요. 중간 점수의 모든합이 금 은 동에 영향을 미친다면 그건 장거리 종목으로써의 의미를 찾을수가 없습니다. 정말 새로운 방식의 레이스 경기가 아니라면 말이죠. 매스스타트도 그 방식만 쇼트트랙 방식일뿐 장거리 종목이라서.. 결승전에 한해서만 의미가 없는 포인트제를 굳이 손 볼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손보는거 자체가 이상하다는 입장이구요. 그럼 장거리를 할 필요가 없어지니까요. 3번 다 1등해서 4번째에 꼴찌로 들어와도 3위라면 4번째까지 열심히 달려서 3등한 선수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럼 결국 누군 12바퀴 경주를 하는거고 누구는 16바퀴 경주를 하는 의미가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죠.
Chandler
18/02/25 00: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뭐랄까요 음...

스피드1만미터에서 장거리가 있으니

전 메스스타트라는 종목의 정체성을

장거리라는거 보다는

눈치싸움, 전략성,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가운데 언저리 그어딘가쯤...이란곳에서 찾는게 어떤가 싶어요.

3번1등하게 냅두면 안되니 2번은 적당히 1등을 켜줘도 3번은 안당하게 슬슬 스퍼트 걸꺼고

누군가는 1등을 막아줄테니 나는 뒤에서 좀 더 눈치를 볼거고

이런 이중 삼중 눈치싸움이 더 재밌지 않겟는가 마 그런 막연한 생각입니다.

다른 대회에서 점수로 올림픽 나가는거에 대해선

사실 올림픽에서 처음본 알못에 불과하니 말하긴 섯부르지만

올림픽만 놓고 보았을땐 오히려 준결승에선

난 5점만 따면 됨 해서

1등한번만 하고 푹쉬어도 되서

오히려 예선에서도 중간점수가 노잼화시킨거같아요. 사실 이게 더 큰문제라 생각하는데 결선은 그나마 마지막 메달경쟁이라도 했지 준결승은 이게뭔가싶엇어요.
부들부들
18/02/25 00:45
수정 아이콘
근데 스스의 1만미터는 사실 지금같이 3인 이상의 단체 장거리는 아니니까요. 2인끼리 붙어서 결국 모든 선수들의 기록을 따지는 기록경기에 가깝지요. 결국 매스스타트의 정체성만 놓고 따졌을 때는, 3인 이상의 단체 장거리 경기이면서 순위경기라는 의미만으로도 충분하긴 할듯 보이긴 합니다.
소주의탄생
18/02/25 00: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육천미터가 넘는 레이스를 하는것 자체가 힘든일이죠 이미 장거리에요 선수들에게도 굉장히 부담입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결국 16바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빨리 달리는지 겨루는 종목이고 인류역사상 종목을 가리지 않고 장거리 레이스는 레이스 초반에 달리는것 보다 체력을 비축해서 후반에 달리는게 무조건적으로 좋다는게 사실이기 때문에 다들 그렇게 하고 그럼 초반에 지루해지니까 재미적인 요소를 가미시킨거죠 결국 레이스의 목적은 정해진 거리를 누가 빨리도냐 이거기 때문에 이 개념이 바뀌지 않는한 중간점수가 레이스 최종결과를 바꿀만한 정도로는 바뀌지 않을겁니다 저도 그게 맞다고 보고요 무언가 레이스의 개념을 바꿀만한 그런 획기적인 종목이 나온다면 챈들러님 말처럼 되겠지요
부들부들
18/02/25 01:03
수정 아이콘
뭐 그런 '획기적인 종목'이라는게 매스스타트가 되지 말란 법은 없겠습니다만, 일단 지금까지 정착된 매스스타트는 그 개념이 아닌거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어차피 올림픽에서도 첫 선을 보이는 종목이니만큼 경기 규칙이야 언제 어떻게 파격적으로 변하더라도 이상하리라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이를테면 매 바퀴수마다 포인트제를 도입한다던지 하는..
소주의탄생
18/02/25 01: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물론 매스스타트가 바뀔순 있겠죠 하지만 그럴가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 점수제도입이 매스스타트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다른 종목에는 도입 된지 꽤 됐습니다만 그렇다고 이렇다할 변화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장거리레이스 하는것 자체가 굉장히 힘든 일이고 체력적인 부담이 매우 큽니다 아무리 코치가 있다한들 순수한 레이스에 자꾸 뭐가 첨가가 되면 선수들에게도 또 하나의 부담이죠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건 무언가가 첨가가 되면 보기에 불편해집니다 보기에 어렵고 불편한 스포츠는 결코 흥행할수 없습니다 매스스타트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고 관심도가 올라가는 이유도 기존에 스피드스케이팅보다 보기에 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스피드스케이팅이 복잡하다는건 아닙니다...^^ 가시적으로 보이는 먼저들어온 사람이 1등이라는 아주 단순한 룰이기 때문이죠 길어졌는데 더 복잡한 점수제가 레이스의 공정함을 마냥 가져다준다고는 볼 수 없을거 같고 결국 장단거리를 잘 혼합한 규칙이 안나오고 단순히 점수제라면 레이스의 개념은 바뀌지 않을거 같습니다
부들부들
18/02/25 01:33
수정 아이콘
저도 매스스타트 규칙이 바뀌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기보단, 매스스타트가 신생종목에 가까운만큼, 그리고 지금도 포인트제가 있는 만큼 그나마 다른 종목에 비해 바뀔 가능성이 높지않을까 싶어서 드린 말씀입니다.
소주의탄생
18/02/25 01:41
수정 아이콘
부들부들님의 생각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어떤 방식인지는 잘 떠오르지 않아 저도 말씀드렸네요^^;;
부들부들
18/02/25 00:42
수정 아이콘
엇.. 그러네요. 전 결승전 보면서 이 원댓글처럼 계속 생각했거든요. 이 종목이 중간까지의 변수를 염두에 두고 만든 종목이냐, 아니면 단체 장거리 경기의 의미만을 두고 만든 종목(+중간포인트는 보너스 개념)이냐에 따라 달라지겠군요.
18/02/25 00:58
수정 아이콘
후자죠 결국 매스스타트는 26바퀴를 가장 빨리 타는 선수를 뽑는 경기고 중간 점수는 지루함을 없애기 위한 약간의 장치일 뿐
그게 메달권에 영향을 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들부들
18/02/25 01:01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 보는 종목이라 준결승, 결승 보면서 그럼 저 중간 포인트는 뭐지..? 라고 생각하면서 전자쪽인줄로만 알았는데, 소주의탄생님 댓글 보고나서 후자쪽으로 더 마음이 가네요. 돼지님 댓글에도 동감합니다.
노때껌
18/02/25 02:04
수정 아이콘
결승선 50/35/20점, 4/8/12바퀴 각 15/10/5점 이 정도는 줘야 얘기가 될 것 같아요.
Honestly
18/02/25 00:03
수정 아이콘
좀 기자 뇌피셜인게, 4바퀴 남겨두고 크라머 혼자 치고 나갈때 아무도 따라가는 사람없었고, 두바퀴 남겨두고 체력남아있는 선수들끼리 마지막 스퍼트하고
그대로 3명이 들어온거죠.
싸구려신사
18/02/25 00:14
수정 아이콘
저도 이글보고 영상봤는데 님과 같은생각을 했어요. 첨치보나갈 때 나머지들도 스퍼트를 내지만 바로붙진않았고, 한두바퀴남은 시점은 잘 타는자만 남아 있었더분요.
뇌피셜같아요.
불굴의토스
18/02/25 00:23
수정 아이콘
개인적 생각인데..전략치곤 좀 많이 엉성한것 같습니다.
페이스조절 잘못한게 아닐지. 만미터처럼
18/02/25 00:36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빙상 최강국 네덜란드가 크라머 최하위, 다른 선수 동메달 딴 전략을 뭐 자랑이라고 '우리 전략이 이거였어' 라고 밝혔을리도 없을 뿐더러,
천하에 크라머가 누군데 미끼 역할을 하나요.
제 생각엔 메스 스타트 경험이 부족한 크라머가 마지막 눈치싸움 가면 승산없다 보고 모아니면 도 전략으로
본인의 체력을 테스트삼아 승부 걸었다고 봅니다.
그걸로 끝까지 다른 선수들에게 따라잡히지 않는다면 금메달, 아님 그냥 버리자는 생각이었겠죠.
보로미어
18/02/25 00:05
수정 아이콘
와 이게 이런 경기였군요. 크라머 선수가 갑자기 엄청난 속도를 냈을때 저 선수가 금메달이겠거니 했는데..
18/02/25 00:28
수정 아이콘
정재원이 잘한겁니다. 잘 보면 정재원이 죽어라 크라머 독주때 일정거리 따라가 줬어요. 더 벌어졌으면 못참고 치고 나왔을겁니다. 물론 네덜란드 다른 선수가 안나오는거 보고 크라머가 어그로 끌고있다는건 알아챘겠지만, 차이가 더 벌어졌으면 좀 위험했다고 생각해요.
거믄별
18/02/25 00:50
수정 아이콘
정재원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어마어마하게 잘해줬죠.
마지막 스퍼트를 하면 자신있었던 이승훈에게도 크게 이득이었고 다른 나라 선수들도 나름 노림수를 가질 수 있게 해줬죠.
이 때문에 다른 나라 선수들이 치고나오지 않고 막판 4바퀴에 승부를 거는 몰빵싸움에 암묵적 동의(?)를 해버렸죠.
단지 이승훈의 모든 것을 몰빵한 막판 스퍼트를 다른 선수들이 당할 수가 없었던 것 뿐이었죠.

크라머는 자신의 체력을 생각하면 시도해볼만한 전략이긴 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16바퀴를 돌아야하는 메스스타트가 1500m 정도의 단거리 정도로 변해버렸다는 겁니다.
정재원에 의해서...
내일은
18/02/25 00:52
수정 아이콘
저게 단순히 눈치싸움이 아닌게... 월드컵 하면서 국가간, 선수간 서로의 기록이나 스타일을 다 꿰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 기록 싸움이 되지 않도록 몇몇 국가나 선수들이 변수를 주려고 할 때 거기에 흔들리지 않고 본인의 최고 기록을 내려고 페이스 조절해야 하는데다
다들 눈치보면서 뭉쳐 다닐 때도 공기 저항을 덜 받는 대신 미끄러지거나 미끄러지는 다른 선수들 영향 안받기 위해 조심해야 하고 막판에 스퍼트 할 때 쇼트 트랙 처럼 없는 공간 파고드는데 필요한 순발력을 보존해야 하니까 선수들로써는 나름 꽤나 피곤한 경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중간 크라머가 치고 나올 때 저도 저러다 끝까지 가면 어떡하지 하고 두근대면서 봤는데 천하의 크라머도 2바퀴 정도 독주하는 정도로 체력이 바닥나는 걸 보니 (꼴찌한건 딱히 순위 받는 것도 안중요한 선수라 그런거겠지만) 눈치싸움이라고 치부할 만한 경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쇼트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다보니 스피스스케이팅에서도 비슷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망디망디
18/02/25 01:27
수정 아이콘
눈치게임 재밌었어요
빛당태
18/02/25 01:45
수정 아이콘
역시 이승훈은 급이 다른 선수. 실력적으로나 인품으로나 멘탈으로나 엄청 우수해요
18/02/25 07:36
수정 아이콘
이승훈선수 세레모니할때도 그렇고 인터뷰도 그렇고 진짜 멋지네요.
은솔율
18/02/25 08:50
수정 아이콘
이승훈의 멋짐 이랄까 강점은 마지막바퀴 2코너 돌때 코너링으로 치고 나오는 장면이죠 제치는 코너링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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