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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1 07:35
불편하고 강압적으로 느껴지는 환경에서 2번이냐 3번이냐를 말한 건 중요한게 아니죠.
3번으로 뛴다 했어도. 팀추월이라는 경기의 방식 상 완전히 잘못한건 김보름, 박지우 두 선수니까요. 본질을 무시하고 거짓말논쟁으로 몰고가는 건 안된다고 봅니다.
18/02/21 07:48
저 말대로라도 '노선영이 3번으로 뛰겠다고 해서 따를 수밖에 없었다'는 감독말은 거짓말이죠.
'내가 아침에 3번으로 뛰는게 어떠냐고 했더니 본인도 그러겠다고 했다'라고 해야죠.
18/02/21 08:29
노선영 선수가 3번으로 가겠다고 말한게 문제의 핵심이 아닌데 자꾸만 진실공방으로 몰고 가네요. 노선영 선수가 3번으로 가겠다고 했다고 한들 2바퀴나 남은 시점에 자리 교체 타이밍을 노려서 앞의 두명이 뒤를 신경쓰지 않고 '저희'들만 전력질주한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팀플레이가 되지 않았고 할 생각도 없었고 그 이후에 세계만방에 그 사실을 널리 알린 게 문제인데 왜 노선영 선수가 3번으로 뛴다고 했네 마네 이야기가 나오나요. 노선영 선수의 실력 부족으로 몰고 가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이네요.
18/02/21 08:30
교묘하게 왜곡하네요... 이게 그나마 은퇴를 앞둔 선수라서 이정도지
앞으로 계속 선수생활 했어야 하는 선수라면 얼마나 더 당했을지 상상도 안갑니다
18/02/21 08:58
감독 : 선영아 니가 3번으로 가야 될거 같은데... 니 생각은 어때???
보름 : 그래 그게 내 생각도 좋을거 같어... 뭐 결정은 언니가 해 선영 : 뭐... 어!! 그러지 뭐!!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 놓고 본인이 자청했다고 하는거네요..???? 정말, 너무들 허네.. 에휴..!! 얘들은 좀 제발 지원좀 끊자 문체부 전국민 공개 블랙리스트 만들자..
18/02/21 08:58
중요한건 3번선수 기록으로 이기는경기인데
앞에 두선수가 다시 뒤로가서 3번을 밀어서 올리는경기를 하는게 팀추월이죠 근데 앞에 1번2번이 쌩까고 그냥 냅다 뒤도 안보고 달려서 이사단이 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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