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NLDS-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전날 4차전에서 제이슨 워스가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치며 5차전으로 끌고갔고 5차전은 상대 에이스 웨인라이트를 무너트리며 6:0으로 앞서감. 그러나 조금씩 추격점을 허용하면서 불안감이 가중되고... 그래도 9회초 믿을만한 마무리 드류 스토렌이 2점차를 지키기 위해 등판하는데



2016 NLDS- 상대는 4년 연속 NL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다저스. 혈전끝에 다시 홈에서 5차전을 맞이했고, 선발 대결이 에이스 슈어저 vs 3일쉰 리치힐이라 우위를 점한 상황에서 1:0으로 앞서갔으나... 주루사로 분위기 이상해지더니 동점 홈런 포함 4실점하며 분위기가 이상해짐. 그나마 7회초 추격의 투런으로 3:4 1점차로 좁혔으나, 다저스는 7회 1점차에서 마무리 잰슨을 등판시키고.... 9회에 투구수가 많이 늘어나자 커쇼까지 마무리 투수로 동원하는 강수를 두는데



2017 NLDS-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시카고 컵스. 혈전끝에 독감에 걸린 스트라스버그의 투혼에 힘입어 다시 홈에서 5차전을 맞이했고, 2회말 홈런으로만 4점을 내어 3점차 리드를 잡으며 분위기를 가져옴. 그러나 좋지 않은 수비들로 인해 역전을 당했고 오심까지 당하며 4점차 열세에 놓이게 되고... 그래도 타선의 분발로 열심히 추격하던 가운데 컵스는 7회 2아웃 1,2루 2점차에 마무리 웨이드 데이비스를 2.1이닝 세이브를 시키려고 하는 강수를 두는데


다 홈에서 저렇게 계속 간발의 차.... 2012년이 제일 통한일것 같네요